제주시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 지원을 위한 ‘2025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사업’신청을 오는 2월 14일까지 접수받는다고 26일 밝혔다.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3억 원 이내, 주택 구입신축 자금은 세대당 7,500만 원 이내로 지원이 가능하며,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연 2%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지원 자격 및 요건은 △귀농인인 경우 이주기한, 거주기간, 교육 이수 실적, △재촌비농업인은 거주기간, 비농업기간, 신청기한 및...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심판위원회는 24일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와 도청 한라홀에서 제주도민 권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와 조소영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기선 국민권익위원회 행정심판국장, 권오성 행정심판총괄과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제주도민은 세종시까지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행정심판 구술심리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중앙행정심판위원회
제주시는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강화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2025년 노후 담장·옹벽 정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로변 노후된 담장․옹벽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기울어짐, 균열 등 사고 위험의 우려가 있는 소규모 건축물의 담장 등을 철거․보수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건축물 중 사용승인일로부터 30년이 경과한 건축물로, 기존 담장·옹벽에 대한 현장조사 후 위험성, 효과성, 적절성 등을 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총사업비는 2,00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22일부터 정수장과 하수처리장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의 근무환경 실태를 점검햤다고 24일 밝혔다.좌재봉 본부장은 정수장과 하수처리장을 순회 방문해 식수 공급과 하수처리 시설의 운영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했다.좌재봉 본부장은 “도민의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기적인 현장 점검으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이번 현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글로스터호텔에서 ‘도민과 함께 미래를 기획하는 인구정책 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역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전략 수립과 혁신 사업 발굴을 위해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원탁회의에는 청년, 신혼부부, 육아부모 등 인구정책의 핵심 이해관계자이자 수요자인 2040세대 100여 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제주도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인구정책 신전략사업 4개 분야* 9대 과제를 공유하고 테이블별로 자유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참가자들은 9개 테이블로 나
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상반기 후계농육성자금 추가 배정 결정에 따라 상반기 육성자금 탈락자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2월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은 탈락자 133명이다.농식품부는 2024년까지 선착순으로 배정하던 방식을 개선해 2025년 상반기부터는 신청자의 경영역량 등 지표 심사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해 자금을 배정하고 있다.상반기 육성자금 배정률이 최소 0.2%에서 최대 17.7%에 그치면서 전국의 후계농과 관련 단체들은 정부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재즈 애니메이션! 』는 아르헨티나 투어 도중 실종된 브라질의 천재 피아니스트 '테노리우 주니오르'를 찾아 나선 음악 기자 '제프 해리스'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재즈 애니메이션이다.를 공동 연출한 스페인의 두 거장, 페르난도 트루에바와 하비에르 마리스칼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제50회 텔루라이드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 후 "장르와 형식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인 작품", "애정이 가득 담긴, 잊을 수 없는 헌사"(Th
인천 서구를 분리해 신설하는 검단구에 관한 행정 구역 조정이 본격화됐다. 여기에 방위 명칭인 ‘서구’ 이름 변경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두 곳의 경계를 놓고 검단지역 정치권에서 반발 중이지만,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행정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서구는 다음달 14일까지 ‘분구경계
알트코인 시즌이 끝났는지를 놓고 암호화폐 분석가들과 트레이더들이 논쟁을 벌이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6일가 보도했다.2017년과 2018년 사이클에서 알트코인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을 경험했고 이더리움, 리플 XRP, 라이트코인 같은 코인들이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였다.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는 알트코인의수가 너무 많아 알트코인 시즌이 계속되기는 어려울 수 있다고 주장한다.그는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현재 3640만
‘go’는 ‘가다’다. 그런데 움직이고 진행한다는 의미만 go에 있는 것은 아니다. 죽고 변하고 부패하고 꺼지는 것도 모두 go다.즐겁게 학교로 가는 학생, 기꺼이 군대에 가는 청년, 콧노래 부르며 검·경에게 불려가는 국민은 드물다. 어떡하면 일터에 안 갈까, 연구 결과물이 주4.5일제와 이런저런 휴가들이다.천국에 가느니 이승의 개똥밭에서 구르는 편이 낫다. 가던 날이 ‘장날’은 본디 ‘장삿날’이었다. 아버지가 나귀 타고 장에 가시면 자식들은 심심하고 불안해진다. 개중에는 옳거니 해가며 나쁜 짓을 골라하는 신독과 무관한 애들
설 연휴 귀성 행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27일부터 북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강추위가 엄습할 것으로 예고됐다.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북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27일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새벽부터 인천.경기북부.서부와 강원도, 충남서부, 전라권서부, 전남남해안, 경북북부내륙, 경남서부내륙에 비 또는 눈이 시작되어,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오후부터 밤 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200일 된 '우인 맘' 황보라가 '조카바보'로 변신한 하정우의 ‘비밀 육아’에 대해 폭로한다.27일 방송될 설 특집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바쁜 육아와 방송 일정을 동시에 소화해내고 있는 '슈퍼맘' 황보라가 아들의 '최애' 가족을 공개한다. 그는 "원래 남편이 주 양육자여서 제일 좋아했는데, 요즘은 제가 밀착 케어 하고 있어서 저를 제일 좋아한다"며 우인이가 매일 보는 가족 중에서도 본인이 바로 '최애'라 자신했다.
국악방송TV는 2025년 설 연휴를 맞아 국악 공연, 영화 ,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전통문화예술 전문 TV 채널인 국악방송TV는 24시간 우리 음악과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안방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21일 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우수 외국인재 지역 정착을 위해 기업 임원진과 상주시 취업지원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과 광역형 비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이민정책으로 국내 전문학사 이상, 소득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우수 외국인재와 기존 숙련기능인력보다 용이하게 E-7비자로 전환 가능토록 하는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 사업지역에 가족과 함께 이주하려는 60세 미만 외국국적동포 등 체류자격을 다
인천시가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를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해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22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 기간에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구성해 응급의료 체계를 관리하기로 했다.또, 응급의료기관 21곳에 1대 1 전담 책임관 42명을 지정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진료를 위한 핫라인을 구축했다.아울러 모자센터 3곳에 신생아중환자실 9병상을 확보하고, 운영비 1억5,950만원을 지원해 비상진료체계를 갖췄다.일반 경증 환자의 응급실
알트코인 시즌이 끝났는지를 놓고 암호화폐 분석가들과 트레이더들이 논쟁을 벌이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6일가 보도했다.2017년과 2018년 사이클에서 알트코인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을 경험했고 이더리움, 리플 XRP, 라이트코인 같은 코인들이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였다.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는 알트코인의수가 너무 많아 알트코인 시즌이 계속되기는 어려울 수 있다고 주장한다.그는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현재 3640만
계양구에 위치한 ‘갤러리 고마루’가 26일 개관식을 가졌다.갤러리 고마루는 계양구에 자리매김해 한국 전통예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공간으로 역할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고마루’라는 이름은 여성을 뜻하는 ‘곰’과 ‘고맙다’, ‘높은 가치’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박지윤 작가 겸 관장은 개관식 인사말에서 “한국 전통의 맥을 잇고, 한국을 대표할 작가를 육성하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지향한다”고 밝혔다.그는 또한 “시간과 공간, 오감을 아우르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낮은 문턱의 ‘예술성지’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박
송도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특별전시 '올랭피아 오디세이' 가 오는 2월 2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문자 유물과 현대 작가 작품을 '내면화된 색상 icolor'을 중심으로 음악가 인문학을 융합하여 하나의 '총체적 예술'로 표현했다. '총체적 예술'은 '정신적 가치에 있는 장르'이며 그 가치는 우리에게 '정신적 세계'를 열어준다. "그 시대에는 그 시대의 예술을, 그 예술에는 그 예술의 자유를"- 제체시온 - 문자는 의사 표현의 가장 힘 있는 수단 중 하나이다. 특히 여성에 있어 더욱 그렇다. 이번 특별전은 시대적으로 자신의 생각인 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