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포항해경,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일요일인 오는 17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풍과 함께 높은 물결이 예상됨에 따라 해경이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한다.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전부터 동해남부 전 해상을 중심으로 매우강한 바람과 매우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이에 포항해경은 17일 오전 9시부터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하기로 했다.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예보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기상청에 따르...
올해 1~10월 비행기를 타고 한국과 일본을 오간 사람이 2000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같은 기간 기준 최다 기록이다. 17일 국토교통부 항공통계에 따르면 올해 1~10월 한국~일본노선을 이용한 항공승객 수는 2056만618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9% 늘어난 수치다. 올해 한·일 항공노선 승객 수는 1~10월 기준 역대 최고치인 것은 물론, 이용객 수가 가장 많았던 2018년에 근접했다. 올해 월간 한·일 항공노선 승객이 꾸준히 200만명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6일 더불어민주당 등 범야권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유죄 선고 직후 정권과 재판부를 압박하는 장외시위를 이어가자 민주당을 향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 담당 판사를 겁박하는 최악의 양형사유가 계속 쌓여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형사피고인이 담당 판사를 겁박하는 것은 단순히 반성하지 않는 차원을 넘어선 최악의 양형 가중 사유"라며 이 같이 말했다.민주당은 이날 4시30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이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참석
중국 시진핑 주석이 2026년도 APEC 정상회의 유치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페루 리마에서 진행 중인 APEC 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16일 "중국이 2026년도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내년 2025년 10월에는 대한민국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가 열릴 예정이므로, 2026년에 중국이 개최한다면 2년 연속으로 동아시아에서 APEC 정상회의가 열리게 된다.앞서 시진핑 주석은 윤석열 대통령과의 한중 정상회담에서 APEC 정상회담 의장국을 희망한다고 언급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내년 1월 20일 출범할 2기 백악관 대변인으로 대선 캠프 내신 대변인이었던 캐롤라인 레빗을 발탁했다.트럼프 당선인은 15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캐롤라인 레빗은 나의 역사적인 선거운동에서 내신 대변인으로서 놀라운 일을 해냈다”며 “캐롤라인은 똑똑하고 강인하며, 고도로 유능한 소통 전문가라는 점이 입증됐다”고 소개했다.이어 “나는 대변인 연단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미국 국민에게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든다’는 우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확
경북 구미의 한 공구상가에서 불이나 화재 발생 3시간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 건물 등을 태우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31분쯤 구미시 임수동의 한 공구상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불은 화재 발생 3시간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 1층 372㎡와 비품 등을 태워 2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국어·수학·영어 영역 모두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된 탓에 지난해 수능보다 수험생들의 원점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하지만 반적으로 쉬운 수능이었기 때문에 대학에서 실제로 활용하는 표준점수는 전년보다 내려갈 것으로 보여 대입 셈법이 복잡해졌다.또한 의대 증원 탓에 의대를 겨냥한 상위권 반수생·재수생 등이 대거 응시하면서 상위권 경쟁이 예년보다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15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국어와 수학에서는 만점자가 다수 나올 수 있어 상위권 학과 당락을 가를 열쇠는 탐구영역이 쥐고 있다.사회
1시간전
허성무 민주당 의원은 20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오영주 중기부 장관에게 전기를 비롯한 에너지비용 부담완화를 골자로 하는 ‘상생협력법 개정안’을 조속히 상정·처리할 것을 요구했다. 이명박 정부에서 국정과제로 채택된 이후 대기업과 정부 등의 반대에 막혀 ‘납품대금 조정협의제도’가 대안으로 도입
윤석열 대통령은 페루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와 브라질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등 다자외교 일정을 ...
1시간전
경북 경주시는 오는 23일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제12회 청소년 가요제 & 댄스페스티벌'을 '2024 경주시 청소년 어울림...
1시간전
한림대학교 나노-메디컬 디바이스공학 대학원생들이 ‘2024 한국바이오칩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과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지난 13일부터 3일간, 제주 신화월드 랜딩호텔에서 개최된 ‘2024 한국바이오칩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미래융합스쿨 나노-메디컬 디바이스공학 협동과정 김지영 박사과정생이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남현민 석사과정생이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각각 수상했다.이번 학술대회에 한림대학교는 교수 3명과 대학원생 12명, 학부생 4명
2시간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공직선거법 개정 필요성을 주장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약물복용 드러나자 도핑테스트 폐지하자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송영훈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이 대표가 오늘 공직선거법 개정 토론회 축사를 통해 현행 선거법 개정 필요성을 시사했다"고 밝혔다.이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피선거권이 10년간 제한되는 무거운 형을 선고받고 앞으로도 무죄를 받을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 이 대표가 '위인설법'으로 법을 뜯어고치겠다는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된다"고 비판했다.송 대변
"우리의 투쟁은 사회적 정의를 바로 세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건희 여사가 점쟁이, 명리학자에게 '저 감옥 가나요?'라고 물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점쟁이에게 묻지 않겠습니다. 시민사회에 묻겠습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 차별 문제, 현장에서 죽어나가는 노동자들 문제, 우리 사회가 외
2시간전
의성군이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보건의료 서비스의 전문성과 질을 높이고 있다.20일 군에 따르면, 7월 보건소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1차 교육에 이어, 지난 19일 의성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는 공중보건의사 및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2차 역량강화 교육이 성공적으로 진행
2시간전
경남도립거창대학 총동문회는 20일 국립창원대 통합과 관련, “교육부 글로컬대 선정에 따른 통합 준비와 관련해 학생과 교직원 의견수렴 등 조처가 필요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정부가 생활형 숙박시설의 오피스텔 용도 변경과 숙박업 신고 요건을 완화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충북 청주의 49층짜리 대형 생숙이 오피스텔로 전환됐다. 20일 청주시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 건축주인 무궁화신탁이 생숙을 오피스텔로 건축허가 변경을 신청해 지난 18일 승인했다.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은 지상 8~49층에 전용면적 165~187㎡ 16...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랜드 K-슬롯머신, 필리핀 시장 공략 나섰다
강원랜드가 글로벌 복합리조트 도약의 일환으로 직접 제조한 슬롯머신 판매를 위해 세계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가운데 임직원들이 필리핀 현지에서 직접 ...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미 공구상가서 불 ... 2억여원 재산피해 발생
경북 구미의 한 공구상가에서 불이나 화재 발생 3시간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 건물 등을 태우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31분쯤 구미시 임수동의 한 공구상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불은 화재 발생 3시간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 1층 372㎡와 비품 등을 태워 2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맡은 이유 있었네…그간 행보 돌아보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 준공식 개최…100년의 미래, 힘찬 비상
청송군은 13일 청송군 청송읍 송생리에서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준공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심상휴 청송군의회의장, 신효광 도의원, 임기진 도의원, 청송군의회,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원민정 농촌지도국장,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동혁 사과연구센터장 및 관내·외 많은 분들이 참석했다.이번에 준공된 청송사과 전문연구시설인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는 총사업비 146억원을 투입하여, 총 면적 4.0ha 규모로 조성되었다. 2020년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전통예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이슈와 과제’ 포럼 개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지역 전통예술 생태계 분석과 지역인재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통예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이슈와 과제’ 포럼을 오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두관 "민주당 강점은 다양성·역동성…사법리스크에 냉정해야"
2시간전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전 의원이 이재명 당대표의 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유죄판결과 관련, 일부 당원·지지자들에게 냉정을 당부하며 '국민 눈높이에서 중도층 민심을 획득하기 위한 ...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12월 27일 개막
1시간전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는 국내 대표 어린이청소년 예술공연 축제인 '2025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를 12월 27...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 성산구 허성무 의원, 에너지비용 부담완화 ‘상생협력법안’ 처리 촉구
1시간전
허성무 민주당 의원은 20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오영주 중기부 장관에게 전기를 비롯한 에너지비용 부담완화를 골자로 하는 ‘상생협력법 개정안’을 조속히 상정·처리할 것을 요구했다. 이명박 정부에서 국정과제로 채택된 이후 대기업과 정부 등의 반대에 막혀 ‘납품대금 조정협의제도’가 대안으로 도입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겨울 문앞에서 건조한 날이 이어지며 항상 불조심해야 하는 시기다. 지난 15일 경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횡성군, 2024년 역량강화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2시간전
횡성군과 송호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일 오후 4시 송호대학교 창조관에서 ‘2024년 시․군 역량강화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활동을 공유했다.이날 행사는 김명기 군수, 표한상 군의장, 이경중 송호대학교 총장,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 후에는 사업 성과 발표와 기념 촬영이 이어졌다.농림부 시․군 역량강화사업은 농촌지역 활동가 육성과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는 정부 공모사업으로 주민 주도의 지역개발 기반․협력체계 마련 등을 목표로 송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수행했다.군과 송호대학교는 지난 4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