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3개 지역구 유기동물 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의 보호 및 관리 강화를 위해 내장칩 등록을 의무화하고, 건강관리 기능이 포함된 ‘체온칩’ 도입을 추진한다. 기존 동물등록제가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지속되는 가운데, 단순 등록을 넘어 유기동물의 건강 모니터링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개선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현행 동물등록제는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되지만, 등록률이 저조해 실질적인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보호소에서 구조된 동물이 등록되지 않거나, 보호자가 재유기하는 사례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단속...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이 20일 ‘2025년 상급학교 진학지원사업’ 응원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사업은 네티즌과 HD현대1%나눔재단의 지원으로 총 857만 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이를 통해 17명의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학 물품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직접 고른 가방, 운동화, 의류 등을 선물받으며 새로운 출발에 대한 응원을 받았다.한영섭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약계층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오는 26일 진행되는 월간 움프살롱에서 해외 공포 예술영화 특별전으로 ‘악마와의 토크쇼’ ‘서브스턴스’ ‘존 오브 인터레스트’ 3 편을 소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전 10시에 상영되는 ‘악마와의 토크쇼’는 심야 토크쇼 진행자 잭 델로이가 시청률 1위를 위해 핼러윈 특집 방송을 기획하며 예상치 못한 갈등에 직면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후 2시 상영작 ‘서브스턴스’는 한때 할리우드 스타였던 엘리자베스가 신비한 약물을 통해 젊고 아름다운 여성 수를 창조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과 협력한다. 19일 오전,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울주군 범서읍에 위치한 굿아이안경원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굿아이안경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력 정밀검사와 안경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굿아이안경원은 협약 이후 범서읍 내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중장년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시력 검사를 시행하고, 안경테와 렌즈 등 안경 지원에 필요한 비용을 후원할 예정이다. 또한, 복지
국제자격검정원은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연령별 심리상담사 자격증을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의 심리상담 자격과정 온라인 강의를 누구나 최대 3과정까지 무료로 수강 가능하다고 밝혔다.현재 심리,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심리상담, 심리상담센터 등을 알아보고 있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국제자격검정원에서도 심리상담사 취업을 비롯해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미술, 음악, 원예, 도형, 타로 등 다양한 분야의 심리상담사 자격과정을 개설하여 운영 하고 있다.무
울산 주택시장에서 매수 심리는 둔화하고, 전세 수요가 늘면서, 매매 심리지수는 하락하고, 전세 심리지수는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토연구원은 ‘2025년 1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를 발표했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지역 중개업소와 일반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발표한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전달에 비해 가격상승 또는 거래증가 응답자가 많음을 의미한다. 지난 1월 울산의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보다 전월비 2.5p 하락한 100.8을 기록했다. 주택매매시장 지수는 전월비 4.8p 하락한 105.2 기록한
경기도 군포시 군포 벌터·마벨지구 지구단위구역 내 B-1블럭 일원에 들어서는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군포시는 첨단 연구개발 클러스터와 당정지구 스마트타운 개발로 수도권 산업·업무의 중심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군포시 당정동 옛 유한양행 부지는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 사업지구로 선정되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산업혁신구역으로 지정, 공간 재구조화를 위한 설계용역을 발주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국토부는 이 곳을 광역산업벨트의 R&D 혁신 허브로 조성하고, 산업, 상업,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오후 2시, 호텔 인터불고 원주 다이아몬드홀에서 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 및 초등 교육과정 담당 교육전문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초·중 전환기 연계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초·중 전환기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초·중 교육과정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설명회에서는 △2025년 초·중 전환기 연계교육 운영 계획 안내 △횡성 성북초 장성진 교사의 연계 교육 운영 사례 발표 △강원특별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을 하루 앞둔 24일 윤 대통령 측과 국회 측은 최종 변론 전략을 가다듬으며 막바지 준비에 힘을 쏟았다.윤 대통령 대리인단은 주말에 이어 이날도 윤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대통령을 접견하고 변론 전략을 세우는 모습이었다.윤 대통령 측은 대통령의 최종 의견 진술과 대리인단 종합 변론을 통해 12·3 비상계엄의 정당성과 불가피성을 강조한다는 방침이다. 윤 대통령도 구치소 내에서 육필로 직접 진술문을 작성하며 최후 진술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국회 대리인단은 이날 저녁 변론 전략을 점검하기
어느 순간 커피는 오랜 세월 동안 우리의 일상과 함께하며 변화를 거듭해 온 사랑받는 음료이다. 요즘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의 커피 문화 속에서도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커피가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들어 과거의 추억을 담은 옛 커피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옛 커피의 세계로 떠나보려고 한다. 레트로 열풍은 패션, 음악,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랑받고 있는데, 그 영향은 커피 문화에도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레트로는 단순히 과거의 스타일을 그리워하는 것을 넘어, 현대와 과거를 연결
고양시가 2025년 미세 먼지 불법 배출 예방을 위한 민간 감시원을 운영한다.고양시는 미세 먼지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8월 29일까지 약 6개월 동안 미세 먼지 민간 감시원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019년부터 운영해 온 감시원은 미세 먼지 배출원의 불법 배출을 예방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올해 선발한 감시원 10명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점검 △불법소각 금지 홍보 활동 및 상습 불법 소각지역 순찰 △민원발생 현장 확인 및 초기 대응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할
구미시립산동도서관이 독서를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연령별 맞춤형 독서회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청소년독서회 △어린이영어원서독서회 △유아독서회로, 신청 기간은 2월 25일부터 3월 9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구미시립
좋은땅출판사가 ‘머릿속에 박제하는 한국사’를 펴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이 있다. 작년 말 있었던 계엄령 선포와 그에 뒤따른 대통령 탄핵안 통과라는 일련의 정치적 사건은 그 말을 상기해 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의 역사교육은 그 중요성에 비해 너무 부실하게 이뤄지고 있다. 저자는 한국사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청운대학교이 24일 인천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발전과 공동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내용은 ▲인천 평생교육 관련 교육과정 개발 및 사업 운영에 대한 적극적 참여 ▲인천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기타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천시민대학 사업을 중심으로 시민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할 예정이다.청운대학교 정윤 총장은 “청운대학교는 ‘누구에게나 배움의 기회는 열려있어야 한다’는
오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인천 지역 49개 금고에 모두 84명이 등록했다.인천 평균 경쟁률은 1.7대 1이었고, 부평구의 부일새마을금고가 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단일후보 등록으로 투표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새마을금고는 20곳이었다.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다음 달 4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금고이사장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19일부터 21일까지 해당 금고에서 지정한 열람장소에 방문하여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나이언틱은 내달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증강현실 게임 '피크민 블룸'에서 리우 카니발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새롭게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을 추가했다. 또한 '봄 스티커 데코피크민'도 다시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도전 임무를 클리어할 때마다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 모종’, ‘카니발 깃털’, ‘꽃잎’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스테이지 중앙의 ‘빅 플라워’가 만개하면 금 모종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유저들은 ‘카니발 깃털’을 수집하는 임무를 받아, 이를 완료하면 리우
합천군 대병면은 18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의 첫째 아이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이동렬 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등 지역기관ㆍ사회단체에서 함께 방문하여 대병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오후 2시, 호텔 인터불고 원주 다이아몬드홀에서 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 및 초등 교육과정 담당 교육전문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초·중 전환기 연계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초·중 전환기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초·중 교육과정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설명회에서는 △2025년 초·중 전환기 연계교육 운영 계획 안내 △횡성 성북초 장성진 교사의 연계 교육 운영 사례 발표 △강원특별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여성위원회가 지역 여성위원회 순회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4일 오전 11시, 속초 마레몬스 베고니아홀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여성위원회와 속초인제고성양양 여성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김도균 강원특별자치도당위원장과 이영순 도당 여성위원장, 최경순 도당 여성위원회 자문위원장을 비롯해 도당 여성위원회 자문위원, 부위원장, 위원, 속초인제고성양양 김혜진 여성위원장 및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및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참석자 소개
어느 순간 커피는 오랜 세월 동안 우리의 일상과 함께하며 변화를 거듭해 온 사랑받는 음료이다. 요즘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의 커피 문화 속에서도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커피가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들어 과거의 추억을 담은 옛 커피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옛 커피의 세계로 떠나보려고 한다. 레트로 열풍은 패션, 음악,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랑받고 있는데, 그 영향은 커피 문화에도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레트로는 단순히 과거의 스타일을 그리워하는 것을 넘어, 현대와 과거를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