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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일회용품 줄이기 앞장

대전시의회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는 지난 제281회 임시회에서 안경자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안한 ‘공공기관 내 일회용품 사용 규제 및 다회용 컵 사용 촉구’ 에 대해 의회가 먼저 앞장서기 위한 것이다. 조원휘 의장은 “의회부터 솔선수범해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 절감을 위해 전 직원이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대전 한권수기자...
지난 4월 총선에서 당선된 현역 국회의원 14명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대검찰청이 11일 밝힌 공소시효 만료일 기준 기소된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범은 1019명이다.국회의원 당선자 중에서는 152명이 입건됐고 이 가운데 9.2%인 14명이 기소됐다.기소된 당선자 가운데 10명은 더불어민주당, 4명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집계됐다.기소된 민주당 의원은 안도걸, 신영대, 허종식, 신정훈, 이병진, 이상식, 양문석, 김문수, 정동영, 정준호 의원이다.국민의힘 의원 중에선 조지연, 구자근, 장동혁, 강명구 의원이
청주시는 산업단지 세금 감면 관련 세무조사를 벌여 11개 업체로부터 46건에 대해 총 5억여원을 추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산업단지 내 산업용지를 분양받아 지방세 감면 혜택을 받고도 해당 용지를 방치했다가 적발됐다.‘산업단지 감면’을 받고도 정당한 사유 없이 취득일로부터 3년 동안 공장, 사무실 등 목적에 맞는 용도로 사용하지 않으면 감면받은 취득세와 재산세를 납부해야 한다.직접 사용 기간이 2년 미만인 상태에서 매각·증여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해도 감면 금액을 내야 한다.시는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등기부등본 등 공
올해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해외바이어와 도민,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향유 행사로 치러진다.제11회 오송엑스포가 15~19일 닷새 동안 청주시 오송읍 식품의약품안전처 맞은편 오송생명과학단지 야외 행사장에서 열린다.LG생활건강, 사임당화장품, 에이치피앤씨 등 전국 154개 화장품 업체가 226개 부스에서 제품 홍보에 나선다.중국, 베트남, 일본, 미국, 스위스, 캐나다 등 35개국 280여명의 바이어가 K-뷰티와의 비즈니스에 나설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도내 화장품 제조기업 현장방문과 청남대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진해 온 세종 스마트국가산단 편입지역 내 농업을 영위하는 농민에 대해 보상 전 공익직불금을 지급하기 위한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세종시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는 농림수산식품부에 산업단지 편입 지역 농민들에게 보상 전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관련 법률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냈다고 밝혔다.이는, 산업단지 지정 등에 따라 개발사업 예정지로 고시된 토지 중 농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하고 있다면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법률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미다.현행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
○…전국의대학부모연합이 18일 오후 1시30분 국회 교육위원회의 충북대학교와 충남대학교, 충북대병원, 충남대병원 대상 국정감사가 열리는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앞에서 시위를 예고. 이들은 호소문을 통해 의정갈등과 관련해 △조건 없는 의대생 휴학 승인 △교육부의 의대생 휴학 관련 학칙 개정 요구 반대 △상식에 맞는 감사 요청 등을 요구할 예정. /이용주기자
음성 청룡초등학교가 올해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전교생 아침 걷기챌린지'가 학생들의 비만 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매일 아침 등교 후 만보기 시계를 착용하고 운동장과 강당에서 걷기 운동을 진행하면서 걸음 횟수에 따른 칭찬스티커를 모으고 있고, 학교는 건강 관련 상품을 제공해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경남 김해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 105회 전국체전 남자일반부 축구 결승전에서 FC목포의 금메달을 획득하고 최종우승을 축하했다. 목포시 축구대표 FC는 충남대표인 당진시민축구단과 8강전을 치르고, 이후 경기대표 시흥시민축구단과 4강 경기 후 강원대표 강릉시민축구단과 결승을 치뤄 우승한 것이다.
대통령실은 17일 2000명 증원으로 확정한 내년도 의대 입학 정원 조정은 불가능하다고 못을 박았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브리핑을 통해 "2025학년도 대입전형을 바꾸려면...
춘천도시공사은 지난 16일, 서면 박사마을 어린이글램핑장에서 춘천소방서 신북119안전센터, 춘천경찰서 신사우파출소와 합동으로‘ 제3차 안전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날 안전대응훈련은 매년 발생하고 있는 야영장 내 일산화탄소 중독 및 화재 발생에 의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야영장 근무자의 초기대응 능력 강화 및 유관기관 긴급대응 협조체계 확립을 위해 추진하였으며, 훈련 대상시설 외 관련시설 책임자 및 운영담당자가 참관토록 하여 모의훈련 상황을 공유하였다.홍영 사장은“가을·겨울철 캠핑은 난방기구 사용 증가
전국의대학부모연합이 국정감사 감사반 대응시위에 나섰다.17일 대구 중구 경북대의과대학 앞에서 집회를 연 전의학연은 ‘조건 없는 휴학 승인’을 비롯해 ‘휴학 관련 학칙 개정 반대’와 ‘무력화 위기의 한국의학교육평가원 보호 ’, ‘의대생 부실 교육 방지’ 등을 촉구했다.
김해시를 주 개최지로 경남도가 주관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지난 11~17일 7일간 열전을 마무리하고 막을 내렸다.◇폐회식 주제 '모두가 함께 빛나는 우주' = 폐회식은 17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모두가 함께 빛나는 우주'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오후 5시 30분 해군 진해기지사령
○…17일 진행된 충북도 국정감사에서 김영환 지사가 청주서원 지역구의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의원의 질타 공세에 내심 서운함을 표현. 이 의원은 오송 참사 관련 김 지사의 늑장 대처 의혹을 제기하며 지속해서 압박. 특히 참사 전날 김 지사의 `서울행 논란'을 집중 질의하면서 “비상 3단계 재난 상황에서 서울에 간 것은 근무지 이탈”이라며 서울에서 돌아온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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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역 광장과 청과거리 일원에서 지난 12일 열린 ‘술술축제’에 양조시음을 위해 성인인증을 완료한 2,000명을 포함 누적 4,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술술축제는 조치원읍에 거주하는 어르신부터 청년, 외국인까지 다양한 방문객이 참여해 동시간대 최대 1,000명이 모이는 등 성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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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예방 기술이 실증특례 사업으로 지정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 제37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15건의 규제특례를 지정했다.실증특례로 지정된 ‘실시간 통화기반 사기전화 탐지 서비스’는 KT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진행하는 것으로, AI와 실제 사기전화 통화 데이터를 결합해 글자 기반 분석보다 정확하게 보이스피싱을 차단한다. 과기정통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KT, 국과수와 함께 정보주체 권익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강화된 안전조치를 마련했으며, 서비스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주기적으로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 ISEC 2024가 16~17일 양일간 코엑스 전시장과 오디토리움에서 '보안이 우리의 미래를 담보한다'는 의미의 ‘Future-proof’를 주제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ISEC 2024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CISO협의회, 더비엔이 공동주관한 ISEC 2024는 총 198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으며, 18개 트랙 및 92개 세션 발표와 함께 145개 보안전문 기업이 참여한 전시 부스도 마련됐다. 무엇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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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결정할 연내 주민투표 실시가 오리무중인 가운데 ‘플랜B’ 가동에 귀추가 주목된다.1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연내 주민투표 실시를 위해 도의회 의견 청취와 발의, 공고 등 법정 절차에 60일이 소요되면서 행정안전부 장관의 투표 요구는 이번 주가 마지노선이다.그럼에도 행안부는 이렇다 할 입장을 내지 않고 도민 여론을 수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도는 ‘연내’가 아니더라도 내년 초에 주민투표를 실시해도 2026년 7월 민선 9기에는 제주형 기초단체 설치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플랜B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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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저서 품귀 현상에 '웃돈' 거래도 등장...유통가도 들썩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의 저서가 품귀현상을 빚으면서,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웃돈을 얹어 고가에 재판매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강의 저서는 지난 10일 밤 수상자 발표 이후 하루 만에 약 30만 부 판매됐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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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피해자의 셀프 피해 입증 시스템 바꿔야"
전세사기 피해자의 셀프 피해 입증 시스템을 바꾸는 조례안이 서울시의회에 제출됐다.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국민의힘 최진혁 의원은 11일 이런 내용의 '서울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9월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내용을 반영하는 한편 전세사기 피해자등 결정 신청을 하려는 임차인에 대한 지원 내용도 새롭게 담았다.'전세사기피해자등'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국토부 장관이 결정한 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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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인천에서 발생한 층간 소음 흉기 난동 사건 부실 대응 전직 경찰관 해임 확정
3년여 전 인천에서 발생한 층간소음 흉기 난동' 사건 관련 부실 대응으로 해임된 전직 경찰관들이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대법원에서도 패소하며 해임이 확정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지난 10일 A 전 경위가 인천경찰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해임 처분 취소 청구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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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전, 11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
국내 최대 종합체육대회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막이 올랐다.경남도는 지난 11일 오후 5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선수단, 도민 등 1만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우주에서 우주로, 화합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개회식은 대형 LED 전광판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웅장한 무대 연출,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한 거북선, 성화 점화,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경상도는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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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 소설, 이례적인 판매량 기록
인터넷서점 알라딘이 10일 한강 작가의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 선정 이후 현재까지 이례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표일 오후 8시부터 10월 11일 10시까지 판매량을 집계한 바에 따르면, 전일 대비 ‘소년이 온다’ 521배, ‘채식주의자’ 901배, ‘작별하지 않는다’ 1719배, ‘흰’ 2072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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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안 시민 의견 수렴…대구시, 내년 2월 시행 앞두고 주민설명회
대구 시내버스 노선이 내년 2월 대규모로 개편될 전망이다. 현재 122개 노선 가운데 폐지 15개, 대폭 조정 24개, 일부 조정 33개 등 전체 노선의 59%가 바뀐다. 대구시는 2015년 개편 후 10년 만의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대해 25일부터 4일간 구·군별 주민설명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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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도이치 의혹' 김 여사 최종 불기소…"시세조종 인식·가담 정황 없어"
검찰은 17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모·방조 혐의를 수사해온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불기소 처분했다.관련기사 4·19면 2020년 4월 당시 열린민주당이 김 여사를 검찰에 고발한 지 4년 반 만에 나온 결론으로, 김 여사가 상장사 대표인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을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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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전, 강원자치도 16년 만에 종합 7위 달성 쾌거
강원특별자치도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46개 종목에 출전하여 금 78개, 은 72개, 동 74개 총 224개의 메달을 획득, 총득점 37,227점으로 당초 목표로 잡았던 9위보다 두 계단 상승한 종합 7위, 2008년 이후 16년 만에 대회 한 자릿수 등수 기록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이번 전국체전에 참가한 강원선수단은 수영, 육상 등 총 46개 종목 1,410명으로 강원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인 개인종목으로는 수영, 역도, 유도, 체조, 육상, 요트 종목과 단체종목 축구,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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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감성충전 나들이…산책·사색 즐기기 '안성맞춤'
경주시는 17일 가을에 경주를 찾는다면 꼭 가봐야 할 단풍 명소 9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경북산림환경연구원 연구원은 통일로를 기준으로 서쪽 영역과 동쪽 영역이 있는데,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동쪽 영역이다. 연구를 위한 목적으로 다양한 수목과 화초를 식재해 관리하면서 이를 일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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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지는 가을…경북 목재문화체험장 7곳으로 힐링 여행
오색으로 물든 단풍철 가족과 함께 산행도 즐기고 목재를 활용한 체험행사에 참여해 색다른 여행을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 경북지역 7곳 목재문화체험장을 통해서다. 목재문화체험장에는 목재를 소재로 놀이와 체험, 산림 레포츠를 즐길 수 있어 잊지 못할 추억을 가져다준다. 우선 영천 보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