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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연대 "'낙하산 천국' JDC, 제주도로 이관하라"

탄핵정국에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선임을 위한 절차가 진행되면서 알박기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내 시민사회 단체가 반복되는 논란의 종식을 위해 JDC의 제주도 이관을 촉구하고 나섰다.제주주민자치연대는 19일 성명을 내고 "JDC는 이대로 안된다"라며 "제주도로 이전 등 도민 자산화 방안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단체는 "최근 JDC이사장 선임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후보자가 3명으로 압축됐다고 한다"며 "탄핵 정국에서 이사장 선임을 추진하는 것은 누가 봐도 ‘알박기 인사’로 보일 뿐으로, 문재인...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2025 도민안전 이것만은 꼭 바꿉시다!' 안전문화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주제는 '올바른 음주문화 실천으로 더 건강하고 안전한 제주 만들기'이다.발대식과 함께 안전문화운동 실천 과제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안전역량강화 워크숍도 진행됐다.이날 발대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김수영 제주경찰청장을 비롯한 안전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및 도민 30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안전문화 운동의 힘찬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행사는 △
대전 하나시티즌에게 패하며 2연패에 빠진 제주SK의 김학범 감독이 15일 "축구는 결국 골 넣는 게임"이라며 "다음 경기 전까지 보완을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이날 대전과의 홈경기에서 1-3으로 패한 뒤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먼저 경기소감으로, "팬들께 추운 날씨에 응원 보람 없이 패하는 모습 보여드려서 죄송한 경기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결국 축구는 골넣기 게임"이라며 "다음 경기에는 보완을 해야할 것 같다"고 피력했다.지난 5라운드의 경기 총평을 해달라는 질문에는 "우리가 3패를 당했는데 패하지
천주교 제주교구 사회사목위원회는 제8회 제주 기쁨과 희망 포럼 ‘제주4.3의 역사적 회복과 이름 찾기’를 오는 20일 오후 2시 중앙주교좌성당 지하강당에서 연다.이번 포럼은 오래 전부터 이어져온 4.3의 정명에 대한 논의가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 이유와 쟁점을 짚어보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재승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4.3 정명의 어려움과 쟁점'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김종현 사회적기업 섬이다 대표가 진행을 맡아 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주진오 상명대 명예교수, 김남훈 제주4
서귀포시 서홍동의 한 선과장 창고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1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6분쯤 서귀포시 서홍동에 위치한 선과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50여분 만인 3시 54분쯤 불을 껐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용 비닐하우스 약 30평과 콘테나 1000여개가 불에 타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주도내 문화예술계에 지원되는 보조금이 수의계약 비중이 높고, 보조금 의존도가 높으며, 현장모니터링 등 관리가 잘 되지 않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제주연구원은 제주도 문화예술단체 보조금 지원체계 연구를 통해 문제점과 단계별 개선방안을 제시했다고 18일 전했다.연구에 따르면, 2024년 1월 기준 도내 문화예술인은 약 2710명으로 문화예술단체는 818개, 전문예술법인은 26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의 총예산 중 문화 분야 예산 비중은 2021년도 2.3%, 202
새해를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월이다. 3월은 연중 가장 많은 농업인들이 동사무소를 방문하는 달이다. 주요 농업인 지원사업 의 신청 기간이 몰려있기 때문이다. 해마다 이 시기면 농정 담당인 내 자리에선 곡소리가 들린다. 한 삼춘은 농민 수당을 신청하러 왔지만 직장을 다녀서 제외되었고, 또 한 삼춘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를 신청하러 왔지만 75세가 넘어서 제외되었다. "왜 안되냐, 억울하다"라며 한탄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런 삼춘들에게 죄송하다며 돌려보내는 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
서울시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개방형 혁신 등을 지원 하고 있는 서울창업허브 M+는 EU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서울 유망기업을 위해 ‘2025 EU 진출
동부지방산림청은 금년도 약 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50ha의 사유림을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는 국가가 개인의 산림을 매입하고 그 매매대금을 10년간 매월 일정 금액으로 분할·지급하는 제도이다.매수 대상 산림으로는 도시숲·생활숲 및 산림보호구역 등 관련 법률에 따라 국가가 보존할 필요가 있는 공익임지가 대상이었으나, 작년 7월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경영임지도 매수 대상 산림에 추가되었다.‘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는 2인(토지거래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19일 광명시 소재 경기주택도시공사 보상부 회의실에서 광명시흥첨단산업단지 토지수용 기업의 이주대책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GH와 광명토지수용자기업대책위원회 송용현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정담회에서는 첨단산업단지 토지수용기업을 위한 이주지의 면적, 필지별 이주 예정 기업 수, 화물차량의 이동도로 및 회전반경 확보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유종상 의원은 “토지가 수용된 기업들은 시설을 철거하고 이주가 완료될 때까지 불가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심판 선고를 윤석열 대통령 사건보다 먼저 진행하기로 하자 시민들의 성토가 쏟아졌다.시민 200여 명은 20일 오후 6시 30분 창원광장에서 열린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경남비상행동’ 집회에 참석해 “헌재 규탄, 윤석열 파면”을 외쳤다.헌재는 이
최근 주식, 코인, 선물 등 금융 투자 열풍을 틈타 모바일 거래를 이용하는 투자자들을 노린 피싱 공격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안랩은 최근 국내외 유명 증권사를 사칭한 악성 앱이 유포된 정황을 발견했다고 밝혔다.이번 사례에서 공격자는 유명 증권사의 모바일 투자 플랫폼으로 위장한 악성 앱을 제작해 유포했다. 해당 앱을 실행하면 로그인 화면이 나타나며, 사용자가 자산 거래를 위해 회원가입을 진행할 시 아이디, 비밀번호, 휴대폰 번호, 계좌번호, 이메일 계정 등 개인정보 입력
국민연금이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의 사내이사 선임 건에 '찬성'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20일 제5차 위원회를 열고 네이버를 포함한 9개 사 주주총회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 의결했다.전문위원회는 이달 26일 예정된 네이버 정기 주주
코인베이스가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단일 노드 기준으로는 최대 운영자로 올라섰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0일 보도했다.블록체인 애널리스트 앤서니 사사노는 "코인베이스가 단일 최대 노드 운영자로서 확고한 지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현재 코인베이스는 총 384만 이더리움를 스테이킹하며 네트워크 점유율 11.42%를 기록하고 있다.다수가 참여하는 리퀴드 스테이킹 플랫폼 리도 스테이킹 점유율이 코인베이스보다 높지만 리도 플랫폼 내 개별 노드 운영자 점유율은 훨씬 낮다고 코인텔래그래프는 전했다.코인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성공적인 한 해를 맞이한 아프리카 태양광 시설 한 산업 단체에 따르면 아프리카 태양광 설비는 올해 42%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글로벌 태양광 협의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태양광 발전의 급증은 일부 지연되었던 프로젝트가 현재 온라인으로 전환된 데 따른 것이다.남아프리카와 이집트가 태양광의 가장 큰 시장인 반면, 서아프리카는 현재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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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평택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는 오늘 안성시 고삼면 소재 계룡건설산업에서 시공하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고삼호수 복합휴게시설 신축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올해 중대재해 다발에 따른 현장지도를 실시했다.이날 현장지도는 평택·안성지역 건설업의 중대재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긴급경보를 발령했음을 안내하고,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시공사의 본사 CSO, 현장소장 및 안전관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현장 순회점검시 ▲해빙기 토사 및 구조물 붕괴 위험요인에 대한
1시간전
5.18단체가 5.18에 대한 왜곡·폄훼 보도를 반복하고 있는 언론사에 광고를 집행한 정부기관에 광고 중단 및 추후 대책을 요구했다. 5.18기념재단은 20일 홈페이지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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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노숙인 대상 독서 활동 지원사업 추진
성남시는 시설에서 생활하는 노숙인 대상 독서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시는 3월 13일 오후 2시 시청 4층 제1 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문선미 성남시서점협동조합 이사장, 김의회 성남시노숙인시설연합회장, 김하종 안나의 집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숙인 독서 활동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안나의 집부터 전문 강사를 파견해 노숙인을 대상으로 월 2회 독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추후 성남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 등으로 확대한다.해당 시설 노숙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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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7일부터 주민자치 특화사업 공모전 접수
강남구가 3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2025 강남구 주민자치 특화사업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구는 기존 사업과 차별화된 주민자치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강남구 주민자치위원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주민자치 특화사업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공모 분야는 ▲주민자치 ▲문화여가 ▲지역복지 ▲주민편익으로 나뉘며, 강남구 주민자치 특화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양식을 작성해 관련 서류와 함께 메일 또는 구청 본관 4층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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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의회, 제289회 임시회 개회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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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취약계층 주거비부터 집수리까지 지원
강동구는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주거복지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다방면으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구는 올해 ‘주거급여’, ‘서울형주택바우처’와 같은 주거비 지원 사업부터 ‘임대주택 지원’, ‘강동구 희망둥지사업’과 같은 주거환경 개선 사업까지 등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한다.이중 ‘주거급여’는 월세 등 주거비 부담이 큰 임차 가구를 위해 1인 가구 기준 최대 352,000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준중위소득 48% 이하 가구에게 지원한다.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가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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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봉평면 펜션화재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 개최
평창소방서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평창군 봉평면 소재 펜션 화재와 관련하여 대응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했다.이 화재로 인해 펜션 건물은 전소되었고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는 신속히 진압되었으나, 발생한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인해 현장대응 체계 및 절차에 대한 검토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었다.이번 검토회의는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 운영규정'에 따라 진행되었다. 화재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대책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현장 상황에 대한 철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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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유명 증권사를 사칭해 유포 중인 악성 앱 주의 당부
최근 주식, 코인, 선물 등 금융 투자 열풍을 틈타 모바일 거래를 이용하는 투자자들을 노린 피싱 공격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안랩은 최근 국내외 유명 증권사를 사칭한 악성 앱이 유포된 정황을 발견했다고 밝혔다.이번 사례에서 공격자는 유명 증권사의 모바일 투자 플랫폼으로 위장한 악성 앱을 제작해 유포했다. 해당 앱을 실행하면 로그인 화면이 나타나며, 사용자가 자산 거래를 위해 회원가입을 진행할 시 아이디, 비밀번호, 휴대폰 번호, 계좌번호, 이메일 계정 등 개인정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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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업허브 M+, 서울 유망 스타트업의 EU진출을 도와준다!
서울시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개방형 혁신 등을 지원 하고 있는 서울창업허브 M+는 EU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서울 유망기업을 위해 ‘2025 EU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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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혼인 건수 11년 만에 늘어
지난해 경남 지역 혼인 건수가 전년 대비 11.7% 증가했다. 혼인 건수는 2020년 이후 4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혼인·이혼 통계를 보면 경남 지역 혼인 건수는 1만 1429건으로 나타났다. 2023년도보다 1197건이 증가한 수치로 11.7%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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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강사 초빙해 교육 진행
태백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별 공유재산 담당자 및 관심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업무의 실무 이해와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실무교육은 주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공유재산에 대해 담당자 역량강화와 더불어 공유재산 관련 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 및 민원 서비스 개선을 목적으로 실시하였으며, 대전광역시 등에서 공유재산 전문관리 업무 등을 수행하고 현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전문위원으로 재직중인 김백헌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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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문화예술 네트워크 구축으로 창작 생태계 확장’ 서울문화재단-영화의전당, 업무협약 체결
서울문화재단과 영화의전당은 서울시와 부산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0일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에서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구축해 도시 간 문화예술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고, 각 지역 예술 창작자들의 활발한 교류를 지원할 예정이다.영화의전당은 부산을 대표하는 영상복합문화공간이자 국제영화제 전용관으로 연중 다채로운 공연예술 프로그램과 함께 예술·고전·대중·독립 영화제를 선보이고 있다. 부산시는 특히 2014년 아시아 최초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