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가 다음 달 4일까지 연안해역을 대상으로 위험성 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지역 해안가, 갯바위, 선착장 등 연안해역 위험구역과 안전관리시설물에 대한 조사를 통해 연안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인천해경은 지자체와 합동으로 이번 위험성 조사를 진행해 기관 간 안전관리 협업
지난 6일 포천에서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 전투기 조종사가 사고 발생 전 3차례나 폭격 좌표를 확인할 기회가 있었지만 오입력된 좌표를 수정하지 못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오폭 상황을 인지하고도 폭탄 파편을 찾느라 100여분 가량 비정상 투하 사실을 알리지 않은 상황도 확인됐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취소 및 석방 '후폭풍'이 수사기관의 '상호 고발전'으로 이어졌다.하나의 수사기관이 정치권에 의해 검찰과 공수처라는 조직으로 갈라진 후 이제는 서로의 수장을 수사해야 하는 상황을 맞하게 된 것이다.여야는 10일 윤 대통령 구속과 석방 과정에서 각각 불법 행위가
경기도레슬링협회가 10일 경기도체육회관 9층 종목단체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도레슬링협회 엄범식 회장을 비롯한 대의원들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도레슬링협회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등 결과 보고에 이어 2024년도 사업
최지원 인천광역시수영연맹 회장이 취임과 함께 4년 임기를 시작했다. 인천광역시수영연맹은 7일 그랜드 오스티엄에서 최지원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젊은 인재의 발굴·육성 통해 저변 확대 ▲유능한 인재 적극 기용 ▲다양한 행사 통한 수영 종목의 관심도 제고 등을
10일 구리시의회가 개회한 지 14분 만에 무기한 정회에 들어가며 또 다시 파행됐다. 올해 들어 3번째다. 제346회 임시회 안건인 긴급현안질문에 백경현 시장이 휴가를 이유로 불출석을 통보하자 민주당 의원들이 반발하며 정회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회의가 개회하자 정은철 의원은
글로벌 투자 은행인 골드만삭스가 사상 처음으로 연례 주주 서한에서 암호화폐 확산에 대해 공식 인정했다고 더블록이 14일 보도했다.회사 측은 서한에서 "전자 거래 성장과 암호화폐, AI를 포함한 신기술 도입이 금융 시장 경쟁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골드만삭스는 2017년 이후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관련 언급을 피해왔지만 최근 비트코인 급성장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친 암호화폐 정책에 따라 월가 분위기는 바뀌고 있다.서한에서 골드만삭스는 "경쟁사들이 우리가 제공하지 않는 가상자산 및 디지털 자산
제65주년 3‧15의거 기념식이 15일 창원 국립3‧15민주묘지에서 열렸다.올해 기념식은 ‘찬란한 봄볕에 물들며 걷는 길’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박완수 경남도지사, 윤한홍‧최형두‧박상웅 국회의원,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홍남표 창원시장, 3‧15의거 유공자 및 유족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국립3‧15민주묘지를 참배하며 희생 영령을 추모했다. 기념식은 여는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공연, 기념사 및 헌정공연, 3‧15의거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여는 공연에서
15일 오전 10시 10분쯤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스포츠센터 4층 경륜권판매소에서 불이 났다.이 건물의 5층부터 10층까지는 수영장과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이 있어 화재 당시 운동을 하던 시민 122명이 대피했다.대피 과정에서 80대 여성 한 명이 손목에 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으
최근 3경기에서 1무 2패 부진에 빠진 제주SK FC의 김학범 감독이 15일 "홈에서 만큼은 약한 모습 보여주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이날 대전과의 홈 경기 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이날 제주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며 최대 지역 축제인 들불축제가 취소되기도 했다. 김 감독은 "원정팀에게 더 힘든 것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월드컵경기장이 지하 층으로 내려와 있기 때문에 바람이 한쪽으로 부는게 아니고 계속 돌 것"이라며 "누가 유리하다 말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병역 의무를 마치고 복귀
화이트페이퍼=이승섭 기자] 한국석유공사가 KT와 지난 13일 부산 KT 범일타워에서 ‘AI·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1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AI 혁신을 통한 석유공사의 글로벌 디지털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석유공사는 ‘AI for Energy, Energy for AI’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에너지 혁신’과 ‘AI 기반 에너지 공급 최적화’를 목표로 KT와의 기술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석유공사와 KT는 ▲에너지 분야 AI 기술 적용 ▲A
방탄소년단 지민이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K-팝 솔로 가수 최장 차트인 기록을 새로 썼다.11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민의 솔로 2집 ‘MUSE’의 타이틀곡 ‘Who’는 ‘핫 100’ 41위로 통산 32주 진입했다. 이로써 지민은 싸이가 지난 2012년 ‘강남스타일’로 세운 ‘핫 100’ 최장기 차트인 성적을 넘어섰다. 동시에 전체 K-팝 곡 중 이 차트에 가장 오래 머문 방탄소년단의 ‘Dynamite’와 타이 기록을 세우며, 그룹과 솔로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오는 19일까지 소상공인의 성공적 사업 추진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2025년도 맞춤형 컨설팅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전문 컨설턴트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컨설턴트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소상공인들이 겪고있는 다양한 경영 애로사항에 대해 진단해주고, 현재 경영 트렌드에 맞춘 디지털 전환 현장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컨설턴트 지원 분야는 경영지도 분야와 전문 분야로 나눠져 있다. 경영지도 분야는 ▲창업 ▲디지털전환 ▲고객서비스 마케팅 ▲경영진단(상권분석
최근 3경기에서 1무 2패 부진에 빠진 제주SK FC의 김학범 감독이 15일 "홈에서 만큼은 약한 모습 보여주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이날 대전과의 홈 경기 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이날 제주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며 최대 지역 축제인 들불축제가 취소되기도 했다. 김 감독은 "원정팀에게 더 힘든 것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월드컵경기장이 지하 층으로 내려와 있기 때문에 바람이 한쪽으로 부는게 아니고 계속 돌 것"이라며 "누가 유리하다 말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병역 의무를 마치고 복귀
한국공항공사는 어제 본사 회의실에서 민병삼 상임감사위원 주재로 ‘분임행동강령책임관 임명식’을 개최했다.이번 임명식은 전국 14개 공항 및 소속기관의 총괄부서장과 파트장 18명을 분임행동강령책임관으로 임명해 자율적 공직기강 확립과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임명된 분임행동강령책임관은 행동강령 교육, 비위행위 접수·처리 등 부패예방 및 공직기강 확립 활동을 수행하며 다양한 근로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대·계층 간 갈등을 예방하고 해소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민병삼 한국공항공사 상임감
제65주년 3‧15의거 기념식이 15일 창원 국립3‧15민주묘지에서 열렸다.올해 기념식은 ‘찬란한 봄볕에 물들며 걷는 길’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박완수 경남도지사, 윤한홍‧최형두‧박상웅 국회의원,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홍남표 창원시장, 3‧15의거 유공자 및 유족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국립3‧15민주묘지를 참배하며 희생 영령을 추모했다. 기념식은 여는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공연, 기념사 및 헌정공연, 3‧15의거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여는 공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