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각 학교지원센터는 2025학년도 신학기 준비로 바쁜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17일에 밝혔다.학교지원센터는 2019년 신설되어 70개교 대상 6개 분야 지원을 시작으로 현재 도내 모든 유ㆍ초ㆍ중학교 212개교 13개 분야에 대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특히 매년 1월과 2월에는 중학교 신입생 교복구매, 교육활동 인력 채용, 돌봄교실 간식 구매,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검사 및 소독, 학교학교계약 업무지원 등 신학기 학사일정에 맞춰...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에 따른 채무자의 경제적 재기지원을 위해 오는 2월 17일부터 5월 말까지 2025년 상반기 특별채무감면 캠페인을 조기시행하고 은행의 연체 이자에 해당하는 손해금을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19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고물가, 고금리, 저성장 등 최근 불거진 금융시장의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단의 구상채무를 부담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캠페인 기간 내 재단 채무를 일시 상환하는 고객에 대해 손해금을 전액 감면하기로 했다.단, 부동산 등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고
제주들불축제는 ‘오름 불 놓기’로 환경적 문제가 많은 축제를 전통이라는 빌미 삼아 계속해야할 이유와 후진적 축제는 정리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제주들불축제는 지난 2022년 동해안 산불 여파로 전면 취소했다가 2023년에도 산불 우려 때문에 오름 불놓기 행사 취소, 지난해는 축제를 개최하지 않았다.문제는 농민들이 농작물부산물을 소각하면 과태료를 부과하면서 행정기관에서는 오름에 불 넣고 농민들에게는 하지 말라는 것은 과연 맞는 것인지도 문제라는 것이다.또한 불이타고 남은 재는 발암물질인데 미세먼지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에
창업 전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로드맵 수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양영식 위원장은 19일 제435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주요업무보고에서 “도정에서 운영 중인 창업지원 사업들이 주로 예비창업 및 초기창업 단계에 집중되어 있으며, 창업 보육 기관 간 연계 및 협력이 부족해 창업지원 사업간 시너지 효과가 약하다”며, “유사한 사업이 다수 운영되고 있어 중복사업의 정리와 창업컨트롤 타워에 대한 정리를 위해 창업 전주기에 걸친 종합적인 로드맵을 수립해 보고도록 요청했으나, 2025년 창업지원 시행계획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은 제435회 임시회 경제활력국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제주도정이 연초에 제시한 2026년 제주지역 GRDP 30조원 달성을 위해서는 매년 연평균 4.9% 이상 성장해야 하는데 제조업 비중 10% 목표연도 조정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대책을 강구하여 도민께 드린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주문했다.오영훈 지사는 지난 1월 3일 열린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민 신년인사회에서 제주지역 실질 경제성장률은 전국 평균의 2배를 웃돌며 꾸준한 성장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교육청 접견실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급식실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을 포함한 우선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교육공무직원 노조는 지난해 10월 417개 항목에 걸친‘단체교섭 갱신요구안’을 제출하며 단체교섭을 진행 중이다.노사는 우선 급식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대해 신속하게 합의하고 이를 시행할 필요성에 대해 한목소리로 의견을 모은 결과 이번 우선협약이 이뤄졌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급식실 종사자 급식비 50% 지원, 급식실 대체 전담 인력 확충이며 이 내용은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이번 협
AI 전문 MSP 유클릭은 글로벌 AI 기반 프로세스 인텔리전스 플랫폼 기업 셀로니스와 국내 프로세스 인텔리전스 시장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셀로니스는 기업의 실시간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디지털 트윈화해 분석하고 최적화함으로써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전 세계 많은 기업들이 셀로니스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운영상의 병목현상을 제거하고, 프로세스 데이터 기반의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도출하며, 상시 프로세스 모니터링 및 지속적인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매출 증가 및 비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데이터기반행정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2021년부터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분석·활용, 공유, 관리 체계 등 데이터 기반 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역량을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3개 등급을 부여한다.경북도는 3개 분야 10개 세부 지표 평가에서 88.82점을 받았으며, 전체 평균 점수 59.5점을 크게 웃돌아 데이터기반행정 역량의 우수
동물을 쉽게 아끼고 쉽게 미워하는 인간의 양가적인 관점을 유쾌하고도 생생하게 드러낸 책이다. 동물들 곁에서 부대끼며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과 현장 전문가, 학자들의 이야기를 고루 청취하며 순진한 온정주의나 냉담한 인간중심주의 중 어느 쪽으로도 함부로 기울지 않는 서술을 통해 인간과 동물의 상호작용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틀을 제공한다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 캐는 아가씨야~~~’노래 한 구절이 생각난다.아가씨가 아닌 어린이들...‘흙 사람 그리고 불’이란 주제로 제53회 강진청자축제가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24일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봄나물을 캐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가 케이뱅크와의 제휴 계약을 끝내고 오는 10월 자유계약 신분이 되면서 업비트를 잡기 위한 시중은행들의 물밑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가상자산거래소 등과 협업해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계좌 개설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가상자산 수탁사업이나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에 대한 협력 방안에 관심을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은행은 최근 금융위원회가 법인의 가상자산 시장 참여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공개하자 가상
경기 수원시가 2025학년도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을 비롯한 우수농산물과 경기미를 공급하는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수원시 202개교 학교에 친환경·경기도지사 인증·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은 경기도 농산물과 쌀 구입금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품목별로 농산물은 학교 공급가의 30~50%, 가공품은 학교 공급가의 15~30%를 지원한다. 경기미는 학교가 정부관리양곡 가격을 지급하고 차액은 수원시가 지원한다. 농산물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쌀은
정규직, 지난해 채용계획 대비 3.0% 증가한 7천673명 채용청년인턴, 전년보다 14.6% 늘려 1천509명 채용… 취업능력 향상 지원 정부가 올해 지방공공기관 신규채용을 확대, 전년대비 3% 증가한 7,673명을 채용키로 했다. 또한 청년인턴도 전년대비 192명 늘어난 1,509명이 채용된다.행정안전부는 올해 지방공공기관 1,007개에서 7,673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올해 채용 규모는 지난해 채용계획 대비 3.0% 증가했다. 어려운 경제여
성산리 우뭇개동산 학살터 위치 ; 성산읍 성산리 103-1, 104-2번지 일대시대 ; 대한민국유형 ; 사건 현장우뭇개는 일출봉 북쪽에 동쪽을 향하여 만을 이룬 곳에 형성된 포구이다. 이곳의 서쪽에 절벽처럼 높은 곳을 우뭇개동산이라고 한다. 이 동산에서 1949년 1월 2일 오조리 주민 20여명이 다이너마이트 사건으로 집단총살되었다.광복 후 일부 해안마을에서는 일본군이 버리고 간 다이너마이트를 어업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오조리 마을에서는 다이너마이트 사용법을 아는 사람이 있어서 1948년 겨울철부터 민보단
대전시교육청이 2025학년도 현장 중심 학생 맞춤형 대입지도 실현을 위한 대입 진학지도 운영 계획을 24일 발표했다.
이번 대전 대입 진학지도 계획은 일선 학교에서 학생을 직접 지도하는 교사 모두가 입시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교사 역량강화를 위해 진행한다.
운영계획에 따르면,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강화해 대전권 대학을 초청하는 교사 연수를 신설한다. 연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21일 '용과 같이8 외전 파이러츠 인 하와이'를 발매했다.이 작품은 '용과 같이' 시리즈의 주요 인물 중 하나인 '마지마 고로'가 단독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스테이션4 · 5, X박스 시리즈 X|S, X박스원, 윈도, 스팀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다.이번 신작은 '용과 같이 8' 이후의 세계를 그리고 있으며 ,하와이의 섬과 바다를 배경으로 마지마가 이끄는 '고로 해적단'과 해적선 '고로마루'의 모험이 전개된다. 마지마의 전투 액션뿐만 아니라 함선을 몰고 싸우는
합천군 대병면은 18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의 첫째 아이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이동렬 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등 지역기관ㆍ사회단체에서 함께 방문하여 대병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카페델라비타'에서 한승욱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승욱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그림책, 글쓰기, 사진, 영상, 도자 소품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예술 강사 활동을 해온 한 작가는 동료들과 창작 생활과 함께 2022년부터 서울시민위원회 실무간사로 일하고 있다. 한승욱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는 다시 사랑하는 사람인가? 그렇다, 나는 끊임없이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다’, 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허달림 님의
오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인천 지역 49개 금고에 모두 84명이 등록했다.인천 평균 경쟁률은 1.7대 1이었고, 부평구의 부일새마을금고가 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단일후보 등록으로 투표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새마을금고는 20곳이었다.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다음 달 4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금고이사장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19일부터 21일까지 해당 금고에서 지정한 열람장소에 방문하여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은 지난 18일 ‘2025년 평택시 기업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평택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평택시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16개 기관과 관내 중소·중견기업 관계자 약 250명이 참가해 지역 내 기업들에게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기업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경기도 에너지산업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기업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평택도시공사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은 19일 열린 제382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의 버스노선 전면 개편으로 인해 경기도민이 겪고 있는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김창식 부위원장은 “서울시는 경기도와 연결된 버스노선을 지속적으로 축소해 왔으며, 2024년에도 6개 이상의 노선을 폐지했다. 2026년까지 전면적인 노선 개편이 예정된 만큼 추가적인 노선 폐지가 예상된다.”라고 지적했다.또한 “서울시는 이용객의 의견 수렴 절차조차 없이 일방적으로 폐선을 추진하고
가평군과 국민의힘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며 가평군의 주요 과제 해결에 나섰다.가평군은 20일 제2청사 통합회의실에서 국민의힘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사업과 국비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처음 개최된 자리로, 가평군과 국민의힘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협의회에는 서태원 군수와 김미성 부군수를 비롯한 군 간부 공무원, 김용태 국회의원,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임광현 경기
전라남도가 도민과 공존·상생하는 미래지향적인 도 지정유산 보호기반 마련을 위해 올해부터 도 지정유산 내 주민거주 지역의 정주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전남도 지정유산 경관개선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적극행정 일환으로 기존 보수·정비 위주 예산 지원과 규제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주민과 공존하며 지속가능한 도 지정유산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주민이 거주하는 지역의 도 지정유산을 대상으로 낙후된 정주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효율적 추진을 위한 준비단계로 지자체 공모를 통해 사업 대상
경기도가 빈집 해소 촉진을 위해 ‘빈집 해소 3법’ 개정을 마련해 법제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빈집 해소 3법’은 지방세법, 조세특례제한법, 종합부동산세법으로, 빈집 해소를 위해 재산세, 양도소득세, 부동산종합소득세를 완화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현행 지방세법은 빈집을 철거해 나대지가 되면 재산세가 인상되는 문제점이 있다. 이에 도는 지방세법을 개정해 빈집정비사업으로 철거 후 나대지를 공공활용하는 경우 철거 전 재산세에 따라 세부담을 동결할 것을 제안했다.이와 함께 정부는 지난해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