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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일반직공무원 국외 교육기관 파견

경기도교육청이 국제적 역량을 갖춘 일반직공무원 2명을 국외 교육기관에 파견한다. 경기 교육행정이 세계의 교육 변화에 함께하는 첫 발걸음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이번 파견은 경기도교육청 소속 일반직공무원의 국제역량 강화를 위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지방공무원 인사정책이다. 파견 대상국은 프랑스와 싱가포르에 각 1명씩이다.유네스코 프랑스 본부에는 오는 12월 도교육청·교육부·유네스코가 공동 개최하는 ‘교육의 미래 포럼’ 업무 협력을 위해 김진원 주무관(경기...
강남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재난관리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800만원, 포상금 등을 받았다.‘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년 시행되는 재난관리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332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6개 분야의 44개 지표에 대한 현장·서면 평가를 실시하는 제도다.구는 기관장과 부기관장 등이 재난 상황 대응 역량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비상 기구
국민의힘 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해 일산 킨택스에서 23일 전당대회가 열렸다.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로 한동훈 후보가 선출됐다.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에도 친한계후보 장동혁·진종오 후보 등이 대거 입성했다.
우리 지역 든든한 안전지킴이로 활동 중인 하남시 자율방범대원들의 근무 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25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박선미 의원은 제332회 임시회에 자율방범대 근무 환경 개선을 골자로 한 「하남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지난 24일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 오는 26일 제2차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2023년 4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의 시행으로 자율방범대가 70년
인천을 대표하는 시민, 사회단체가 인천시청 기후위기시계 앞에 모여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지난 23일자로 기후위기시계의 데드라인이 5년에서 4년으로 해가 바뀌었으며, 국제기후행동단체 ‘더클라이미트클락’은 매년 기후위기시계의 해가 바뀌는 날을 기후 비상의 날로 정했다.이날 행사에는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탄소중립 기후시민공동체 등 인천을 대표하는 단체에서 20여 명이 참여하여 잔반 제로, 1회용품 근절, 에너지 절약,
예산군은 지난 22일 평생학습센터에서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 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해당 과정은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평소 커피 바리스타에 관심이 많은 군민 40명을 2개반으로 나눠 교육한다.교육은 △커피의 기초 이해하기 △커피머신의 올바른 사용 및 관리 △에스프레소 추출하기 △핸드드립 커피음료 만들기 등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 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29일까지 총 10회, 20시간이다.군 관계자는 “커피는 단순한 기호식품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
경기도가 도의 혁신적 미래 설계를 위해 사회 각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으로 실현할 수 있는 경기도지사 직속의 새로운 위원회 구성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미래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8월 13일까지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국민들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미래위원회’는 바람직한 경기도의 미래 모습을 상상하고 그에 도달하기 위한 정책을 역으로 설계하고, 기획한 내용을 실무부서와 협력해 정책으로 실현하는 주체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일부 시범사업 성
베트남 북부에서 탄광이 붕괴되면서 내부에서 작업 중이던 작업자 5명이 사망했다.30일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0분 꽝닌성 한 탄광이 무너지면서 내부에서 작업하던 광부 5명이 매몰됐다.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펼쳤지만 5명 모두 시신으로 발견됐다.사망자는 23∼47세 남성으로 모두 국영 광업 회사 소속이다. 당시 사고 지역에는 폭우가 쏟아져 일부 침수와 토양 침식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 4월 탄광 가스 폭발 사고로 광부 4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치기도 했다.
단양군 단양천에 용수전용댐이 건설된다. 충남 청양군 지천에는 다목적댐이 건설될 예정이다.특히 단양천에 댐이 건설되면 단양팔경인 선암계곡이 수몰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광지 훼손 우려에 따른 반발이 예상된다.환경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후 위기로 인한 극한홍수, 가뭄에 대비하고 미래 용수 수요 등을 뒷받침하기 위한 기후대응댐 후보지 14곳을 발표했다.이들 댐은 연간 220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물을 공급하고 한 번에 80~220㎜ 강우를 담을 수 있는 홍수조절능력도 갖출 전망이다.최종 후보지에는 충북의 단양과 충남 청양 각
윤석열 대통령은 이르면 31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를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통령실은 30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송부 요청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한 보고서 송부 기한은 30일 하루로 지정했다. 대통령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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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팬덤을 '가딸'에 비유하면서 비판했다. 박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정치는 나의 불행이 당신의 행복으로...
통영시 사량면에서 50년간 운영해온 경남도 병원선 진료가 중단될 상황에 놓여 주민들이 의료공백을 우려하고 있다. 병원선은 섬 지역 주민들에게 필수의료 시스템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지난 2월 사량면에 약국이 생기면서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이 취소돼 오는 9월부터 병원선 운영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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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의회 정창수의장, 신철우 부의장 등 의원 7명은 환경부에서 7.30일 발표할 예정인 댐건설 후보지역에 방산면 고방산 지역이 포함되었다는 상황을 파악하고 30일 양구군의회 의장실에서 긴급 의원간담회를 개최, 집행부로부터 환경부 댐개발계획 추진경위 등 설명을 듣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정창수의장은 “환경부의 댐건설계획 발표는 지방의 의견과 지역 주민의 생활권을 무시함은 물론 양구군의 존립권을 위협하는 중앙 수도권 중심의 행정계획이라 규정하고 빠른 시일내 임시회를 개최하여 군민 의견 수렴과 집행부 의견을 받아 적극 대할 계획이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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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당 의장 선출 후 평택시의회가 상임위 구성도 못한 채 파행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협의는커녕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삭발까지 이어지면서 갈등의 골은 더 깊어지는 상황이다.민주당 측은 국민의힘이 사전에 합의한 원구성안을 무시했다며 의장직 사퇴를 요구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무기명투표에서 민주당 이탈표가 나온 것이지 의장 선출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주장이 맞서면서다.이에 이기형 민주당 대표의원은 30일 오전 평택시의회 앞에서 강정구 의장 사퇴를 촉구하며 삭발했다.삭발 앞서 이 대표의원은 ‘의회 민주주의 후퇴를 막기위해 부당함과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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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내 문 닫는 어린이집은 늘고 있는 반면 노인시설은 되레 증가하면서 경남도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특히 30년 후 경남의 유소년 인구는 줄고, 고령인구는 늘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면서 고령화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아울러 전문가들은 노인정책 뿐 아니라 취약한 육아 인프라 지원과 인구 유출방지 대책 등이 병행돼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30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경남의 어린이집은 1904개소로 2022년 2123개소 대비 219개소가 감소했다. 2018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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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DC가 발간한 ‘2023년 하반기 전 세계 반기 소프트웨어 추적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일본 및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보안 소프트웨어 시장은 전년 대비 21.1% 성장해 63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호 플랫폼, 보안 분석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보안 소프트웨어 및 신원 및 액세스 관리 소프트웨어 등과 같은 기술 수요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시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적 공격의 증가, 규정 준수 요건의 강화, 해커들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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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은 30일 진행된 중소벤처기업부 및 산하기관 업무보고에서 “이른바 티메프 사태의 여파가 점점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중기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를 통해 3,678개의 업체가 큐텐계열사에 입점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언급하며,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온라인판로지원사업 수행사 선정과정에서 재무건전성 평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김성환 의원실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티몬․위메프 등 큐텐계열사 6곳의 온라인상거래업체에 모두 3,678개가 중소기업유통센터를 통해 입점했으며, 6월 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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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월 26일부터 07월 28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오늘과 내일 남해안과 지리산부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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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시세 발표 ‘이원화’ 필요성 제기
산지가격‧선별포장가격 함께 발표해 양계농가·유통인 모두 보호해야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가 계란 시세발표의 이원화로 양계농가와 계란유통산업을 모두 보호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표본등록업체의 가격입력을 통해 산지가격 발표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지만 그동안 고질적인 문제로 자리잡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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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 대부분 '소나기'…오전까지 중부지방 강한 비
오늘은 오전까지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에 강한 비가 내린 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강한 남서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오늘 아침까지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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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양돈농협, 임직원 워크숍 개최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경주 코모도호텔 임해전 홀에서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조합 설립 이후 최초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상반기 각 부문의 성과와 공로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으며, 특히 ‘가치관 경영 프로젝트’에 8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미래 비전인 ‘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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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안전공제중앙회, 초등학교 찾아 체험형 안전교육 실시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학교안전사고 및 학교재난 발생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일선 초등학교를 찾아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공제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경남북과 충북지역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 화재·교통안전 체험 키트를 전달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구체적으로 지난 16일엔 울산 남산초등학교, 17일 창원 가포초등학교, 18일 단양 영춘초등학교에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23일에는 경상북도 경산 소재 자인학교를 방문해 특수학교 학생들과 체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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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보좌할 제2부속실을 대통령실에 조만간 구성하기로 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 배우자와 4촌 이내 친족, 수석비서관 이상 공무원 등을 감찰하는 특별감찰관은 국회가 추천하면 언제든 임명하겠다는 입장도 확인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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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시스코와 아시아·태평양 시장 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스마트 공장 및 산업용 사물인터넷 등 첨단 자동화 솔루션 구현을 촉진하고, 제조 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요구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 여기서 스마트공장은 공장 내 모든 설비와 시스템이 네트워크로 연결된 생산 시설을 말한다.양사는 제조업 부문 내 디지털 기술 격차 해소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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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이 포항 포스코 대강당에서 포항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74명을 대상으로 '2024 푸른꿈 환경캠프'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푸른꿈 환경캠프는 포스코퓨처엠이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탄소중립과 환경보호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한다.올해 140여명의 어린이가 푸른꿈 환경캠프에 참여한다. 다음달 6일에는 광양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70여명을 대상으로 추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은 2013년 이후 11년간 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