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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년 선언, "헌법재판소, 조속히 윤석열 파면하라"

제주지역 청년들이 헌법재판소가 조속히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하라고 촉구했다.'신속한 윤석열 파면과 내란 종식을 촉구하는 제주 청년선언' 참여자들은 1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재판소는 조속히 윤석열을 파면하라"고 촉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지완 제주대 총학생회장, 이건웅 4.3기념사업위원회 청년위원장, 김성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대학생위원장 등 청년 20여명이 참석했다. 또, 온라인으로 200여명이 청년 선언에 동참했다.이들은 "대한민국 최초의 비상계엄령이 어둡게 드리워졌던 1948년 제주섬에서는 무고한...
제주올레가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와 함께 지난 5일 비양도에서 ‘바당길, 깨끗하길’ 캠페인 시즌 4의 시작을 알리는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바당길, 깨끗하길’ 캠페인은 제주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제주올레 길을 중심으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친환경 여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된 공동 환경 캠페인이다. 지난해 시즌3에서는 총 1010명이 참여해 5만960ℓ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기록하며, 제주를 대표하는 민관 협력형 환경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이번 ‘바당길, 깨끗하길’ 시즌 4의 시작은 제76회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3개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핵심으로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이 6월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약에 반영되지 못할 경우에도 "포기는 없다"면서도 "시기 조정 문제는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9일 열린 제437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국민의힘 김황국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의원은 "추상적인 이야기"라고 전제하면서도 "국민의힘이든 더불어민주당이든 공약에 주민투표 내지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한 내용이 없다면 포기할 시점이 됐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자 오 지사는 "제 사전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국무회의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일을 6월 3일로 결정함에 따라 선정 일정을 확정하고, 준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국외부재자등 신고·신청은 선거일 전 40일인 오는 24일에 마감된다.후보자등록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5월 10일부터 11일까지로 정해졌다. 이에 따라 후보자로 등록하고자 하는 공무원은 5월 4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선거인 명부는 5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작성하며, 같은 기간에 거소투표신고와 선상투표신고를 할 수 있다. 선거운동은 5월 12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6월 2일까지 22일간 할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세월호 제주생존자들의 예술작품 전시회 ‘봄의 위안’이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소통공감 마음전시회는 세월호 제주 생존자들이 지난 1년간 제주세월호피해상담소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완성된 작품들을 선보인다. 강지언 제주세월호피해상담소장은 "2016년부터 매해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는 작품들이 따뜻하고 밝은 느낌을 주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전시회는 제주특별자치도, 경기도, 의료법인 연강의료재단이
제주시 한림읍 지역의 한림중학교와 한림여자중학교의 통합 제안이 2년 전 제시됐지만 제주도교육청이 묵묵부답하고 있다는 비판이 도의회에서 제기됐다.10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37회 임시회 교육행정질문에서 국민의힘 이남근 의원은 "한림중·여중 통합과 관련해 이미 의견수렴을 위한 과정도 작년에 수 차례 진행했다"며 "그런데 교육청은 주요업무계획 등에 전혀 언급을 하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이 의원은 "양용만 의원님이 지난 교육행정질문에서 교육감께 지역사회의 통합과 교육력 제고를 위해 한림중과 한림여중의 통합을 제안했다"며 "교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수산물 중도매인협회는 8일 제주시내 음식점에서 2025년도 제1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주수산물의 소비촉진 가격 안정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결의했다.
제주에 강풍이 몰아치면서 불면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연속 가로수가 부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1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주요 지점별 최대 순간풍속은 강정 28.7m/s, 색달 27.4, 한남 25.8, 구좌 25.7m/s, 구좌 25.7m/s, 고산 27.3m/s, 구좌 25.7m/s, 마라도 25.4m/s, 표선 25.3m/s 등을 기록했다.또 제주 앞바다와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에서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면서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제주 전역에 초속 25m가 넘는 강풍이 불면서 제주 전역에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 김동연 경기지사의 ‘유쾌한 캠프’가 문을 열었다. 김 지사가 ‘매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 없는 선거’를 약속한 만큼, 별도의 선대위 출범식이나 선대위 조직 공개는 없었다. 이에 초기에 캠프 내에서 논의됐던 조직 구성안과 달리 직책을 완전히 없앴다. 김동연 지사는 1
에테나랩스가 자체 스테이블코인 USDe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준비금 증명 시스템을 도입했다.준비금 증명 시스템은 에테나랩스가 해리스앤트로터, 카오스랩스, 라마리스크, 체인링크 등과 공동으로 설계·운영한다. 이들 업체는 매주 한 차례 공개되는 증명 결과를 독립적으로 검토해 데이터 신뢰성을 확보할 예정이다.에테나랩스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커스터디 업체, 거래소 파트너 등 다양한 곳들에서 수집된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준비금 내역을 산출한다고 설명했다.
천원궁 천일성전 입궁식을 하루 앞두고 ‘2025 세계 초종교 기도회’가 12일 경기도 가평 천심문화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 유교, 가정연합, 시크교, 힌두교, 유대교, 드루즈교, 일본 신도, 한국 대종교, 천도교 등 세계 각국의 80..
다소 처진 흐름의 제주SK FC. 이 상황에서 전북현대를 마주하는 김학범 감독은 가장 경계해야할 선수로 콤파뇨를 꼽았다.김 감독은 13일 전북과의 원정 경기에 앞서 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경계해야할 선수는 콤파뇨"라고 말했다.그는 "콤파뇨는 골대 앞에서 놓치면 굉장히 위험한 선수"라며 "목의 힘이 좋다. 맞는 순간 쭉쭉 날아간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 걸리면 위험하니 사전에 조심해야 한다"고 피력했다.취재진을 만난 김 감독은 한숨부터 내쉬었다. 전날 제주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며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 130여편이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는 최근 경북 지역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고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10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피해 주민들이 어려운 상황을 빠르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마음을 담아 기탁되었으며, 청송군지회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빠른 복구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박경순 지회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기탁하게 되었다.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
기업이 경영난으로 회생절차에 들어가면 일반인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이는 법원이나 관리인일 것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는 눈에 띄지 않지만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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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스마트폰, 반도체 등에 대한 상호관세를 면제하며 중국에서 아이폰을 생산하는 애플 등 미 거대 기술 기업이 일단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됐다. 미국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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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에 입당한 양향자 전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대선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양 전 의원은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AI 스타트업 기업 '아스테로모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월의 봄비와 5월의 꽃바람이 6월 푸름을 불러올 때, 국민의힘의 눈부신 영광을 되찾아오겠다”고 밝혔다.이어 “양향자는 여러 후보의 모든 장점과 국민의힘에 꼭 필요한 덕목을 두루 갖추고 있다”며 “한동훈 후보의 젊음과 새로움, 안철수 후보의 과학기술 전문성, 홍준표 후보의 추진력과 서민성, 김문수 후보의 소신과 강단, 유승민 후보의 경제 전문성이 그것이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5선 중진으로 '윤 대통령 지키기' 선봉에 서며, 국회 해산과 헌법재판소 선고 불복 등 위헌적인 발언을 일삼아 온 윤 의원이 출마 선언 때 어떤 공약을 낼지 세간의 이목이 쏠린다.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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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4월 12일 야외공연장에서 특별 기획공연 '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를 마련한다.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6시 30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오후 2시 열리는 1부는 어린이, 가족이 함께 하는 피크닉 콘서트로, 잔디밭에서 소풍을 즐기듯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김언지의 사회로, 저글링과 버블쇼, 변검과 마술 공연, 크로스오버 앙상블 '프리소울'의 공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오후 6시 30분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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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병사의 비밀] 샤넬 "나 아무래도 죽을 것 같아..." 일요일마다 죽음 예고, '패션 대모' 샤넬의 생로병사!
한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럭셔리 브랜드 '샤넬' 창립자 가브리엘 샤넬이 일요일마다 걸었던 절박한 전화에 대한 사연이 공개된다.8일 방송될 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명품 브랜드의 대명사 ‘샤넬’을 만든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의 생로병사가 재조명된다. 가브리엘 샤넬은 헤밍웨이가 극찬하고 쇼팽이 숨을 거둔 파리의 초호화 호텔, '리츠호텔'의 스위트룸에서 죽기 직전까지 25년간 삶을 꾸렸다. VCR에 해당 호텔의 내부가 공개되자, 장도연은 "궁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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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스마트폰 NFC 결제 정보 가로채는 새로운 사이버 위협 경고
금융보안원은 7일 NFC 결제 정보를 탈취해 부정결제와 무단 출금에 악용하는 새로운 사이버 위협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히며 금융회사와 금융소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NFC 결제는 스마트폰 등에서 무선 근거리 통신 기술을 활용해 결제 단말기에 카드 결제 정보를 전송해 결제하는 방식이다.기존 부정결제 사기는 카드번호, 인증코드 등 실물 카드 정보를 악용했으나, 신종 결제 사기는 스마트폰의 NFC 결제 기능 활성화로 생성되는 결제 정보를 실시간으로 가로채어 부정결제에 악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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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박근혜 때 패전처리 투수 아닌 대한민국 구원투수" 대선 출마 선언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홍 시장은 6일 페이스북에 "한 번은 민심에서 졌고 두 번째는 민심에서 이기고 당심에서 졌다. 이번에는 민심과 당심에서 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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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보건소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및 보건소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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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여성의광장, 당직자 식비 부적정 집행 등 9건 위반 도마 위
여성 전문 교육기관인 인천시 여성의광장이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소홀하게 운영하고, 당직자 급량비를 부적정하게 집행한 사실이 드러나 도마 위에 올랐다. 시는 최근 홈페이지에 여성의광장 종합감사 결과 보고서를 공개하고, 모두 9개 지적 사항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여성의광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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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개항장 및 자유공원 일대 고도 제한 규제를 폐지하고 지구단위계획으로 건축물 높이를 제한하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고도 제한 규제가 폐지되면 기존 건물보다 최대 14m 더 높이 지을 수 있게 된다. 이 같은 시의 고도 제한 폐지는 지역 근대문화역사 정체성을 파괴하는 돌이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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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강천역 신설 당위성 호소
여주시의회와 강천역추진위원회 및 강천면 주민들이 대전광역시 소재 국가철도공단을 방문, 집회를 열고 '강천역' 신설을 촉구했다.1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1일 열린 항의 집회는 경강선 여주~원주 구간 복선전철의 강천역 신설의 필요성을 알리고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검토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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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밀물] 랜디스 의사와 인천
구한말 인천의 조선인들은 성누가병원이 위치한 응봉산 동쪽 마루를 ‘약대이산’이라 불렀다. ‘약대인’ 랜디스가 베푼 의술과 따뜻한 인품을 기리는 마음의 표현이었다. 그는 개항장 제물포에 의사로 와서 가난한 환자를 치료하고 고아들을 거둬 돌본 인물로 잘 알려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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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천] 4월14일
▶김구선생 내인 내리교회 방문 ▶인천시의정회 창립, 회장에 김은하씨 ▶한중카페리 골든브리지호 소청근해서 어선과 충돌 ▶학익여고 노인학교 문열어 ▶인천구치소 재소자에 TV시청 허용 ▶병인양요 당시 프랑스 약탈 외규장각 도서중 일부 반환 ▶인천시유도회 유도장에서 맥아더장군배 전국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