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삼척시는 지난 8일부터 급격한 기온 변화로 한파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겨울철 대책기간(11월15일~다음 해 3월15일
정읍시 산림녹지과 직원들은 숲가꾸기사업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 일부를 지난 12일 정읍시민장학재단에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했다.이
중부뉴스통신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해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 및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2024년 10월 발표된‘국가정신건강현
분노와 슬픔으로 가득찬 12월을 통과한 우리는 자주 아플 예정입니다. 아프다는 것은 마음을 쓰는 일입니다. 길을 걷다가, 시시콜콜한 대화를 하다가, 잠자리에 누웠다가 문득 떠오른 무언가에 마음을 쏟겠지요. 육체가 그렇듯 마음도 과로하면 탈이 납니다. 어쩌면 우리 마음은 이미 한계에 다
충북고등학교 학생과 청운 아버지회 등 40여명은 지난 28일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일대에서 연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이날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총 1200장과 생필품을 지원했다.봉사자로 참여한 2학년 윤경식군은 “우리들의 봉사로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뿌듯했다” 며 “특히 아빠와 함께 하면서 그동안의 보살핌에 더 감사하는 마음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경기 광주시는 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우승한 이승택 프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승택 프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방세환
이제 갑진년 한 해도 하루 남았다. 연말이면 언제나 몸도 마음도 어수선하지만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헛헛함이 더 하다. ‘패악질’, ‘척결’, ‘원흉’ 등 평소에 들어보지 못했던 거친 말들은 연말 대한민국의 밤을 얼어붙게 했다.국민들은 분노했고, 거리로 광장으로 모여들었다.엄청난 파장을 몰고 온 12·3 비상계엄 후폭풍으로 대통령은 탄핵절차에 들어갔고, 국방부 장관을 비롯해 군 장성과 경찰 수뇌부는 대거 구속됐다.‘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는 명패를 집무실 책상 위에 놓았던 대통령은 수사에 응하지
올해도 알알이 빨간불 밝히며 웃는다그래 그래 알았어속내 드러내는 화려한 트리보다사랑하자 속삭이는따스한 겨울나무 이야기 피라칸타스나무 이미지에서 12월에 잠시 가슴에 달고 마는 사랑의 열매가 연상되었고 열매와 잎을 다 내어주고 늘 자식들만 바라보는 울 엄마가 떠올랐습니다.올해는 그 마음을 디카시로 담았습니다. 이렇게 알알이 빨간 열매를 예전에는 왜 못 봤을까요. 해마다 이웃아파트 조경수로 환한걸요. 늦게라도 사랑의 마음도 담아 전달했다.감사와 기쁨을 알게 해 줘서 고맙다.*****감상: 이번에는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디카
구미시 송정동 진주칼국수냉면은 지난 1월 1일 오전 7시,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새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떡국을 준비하고 직접 배식에 나섰으며, 따뜻한 한 끼를 받은 어르신들은 “추운 날씨에 몸도 마음도 따뜻해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민유정 대표는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했다.
을사년 벽두부터 정치도 경제도, 우리네 마음도 살얼음판이다. 이웃도 친구도 가족도 타인으로 변하는 계절이다. 말 붙이기가 무섭다. 정치판 놀음에 다정한 이웃이 친구가 타인이 되어야 한단 말인가. 왜 이념 놀이하는 정치판에 휘둘러 엄동설한에 거리로 나와 목청을 놓여야 하는 걸까. 내 편이 아니면 적이 되는 오늘, 편향된 눈으로 하이에나처럼 달려드는 무리들. 그래 물고 뜯고 싸워라. 이 나라, 이 땅이 마르고 닳도록…. 바닥이 보여야 정신을 차리려나연발탄을 날리는 탄핵 카드는 언제까지 유효하며 혼란한 정국은 언제쯤 조용해질까? 을사년
tags :#그래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제구, 김희정 의원 연제구 30주년 기념 연제FM특별 대담인터뷰
김진수 기자 김희정 의원은 지난 6일 연제공동체라디오에서 진행된 “연제구 30년, 연제FM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웨이, 몰입·휴식·회복 기능 '비렉스 트리플체어'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몰입, 휴식, 회복의 3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BEREX 트리플체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신제품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워크, 릴랙스, 마사지 등 다양한 사용 목적과 상황에 최적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체어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어느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룬다.이 제품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비렉스 트리플체어는 고급스러운 색감과 부드러운 곡선 형태가 공간에 ▲잉크 블랙 ▲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공고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신년기획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전 ... 2024 올아트페어 참여작가 37인 작품 선보여
m아트센터는 7일, 2025년 새해 첫 기획전으로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올아트페어'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롯데마트 송파점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인전 형식으로로 소개하는 자리다.'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이라는 전시 주제에는 작가들이 수십 년간 소중히 간직해온 작품들을 새로운 관람객, 새로운 소비자와 만나게 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최미화 센터장은 "작가들이 오랫동안 애정을 가지고 보관해온 소중한 작
Generic placeholder image
예천군,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 A등급 달성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7개 작품 선정
포항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24 포항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포항을 대표하고 상징하는 독창적인 관광기념품을 발굴하여 관광도시 포항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일반 부문과 프리미엄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지난 11월 18일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주식 지산그룹 회장, 경주시 고향사랑기부금 2000만 원 기탁
한주식 지산그룹 회장이 경주시의 첫 2000만 원 고향사랑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경주시는 올해부터 개인의 고향사랑 기부 상한액이 연간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확대된 가운데, 한주식 회장이 2000만 원을 기부하며 고액 기부자로 나섰다고 12일 밝혔다.한 회장은 지난해 6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안전 특별점검 실시
포항시는 설 명절을 대비해 지난 10일 유관기관 합동 전통시장 화재안전 특별점검을 했다.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화재안전점검으로 경각심을 고취하고, 유관기관 공조 체제 유지 및 점검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이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자연보호 형산강 살리기 봉사회, 창립 30주년 기념식 개최
자연보호 형산강 살리기 봉사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이 지난 10일 본회 사무실에서 내빈과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기념식은 환경유공자 표창에 이어 기념사, 격려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환경을 지키는 운동에 시민들과 함께 작은 것에서부터 실천
Generic placeholder image
노인 기준 65→75세로 상향 논의 본격화…연금 개혁도 급물살
현행 65세인 노인 기준 연령 상향 공감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연령 조정에 대한 사회적 논의에 시동을 건다. 예상보다 빠른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해 국민연금 기금이 소진되지 않도록 21년 만에 마련한 정부 단일 안을 토대로 상반기 내 연금개혁 완수도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