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지방분권 개헌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18일 대구 호텔 수성에서 ‘민선 8기 3차년도 제2차 공동회장단회의’를 열어 이 같이 나섰다. 민선 지방자치 출범 30년이 지났음에도 주민을 위한 지방의 자율과 창의성은 중앙집권적 구조에 의해 여전히 제약되고 지역 간 불균형 및 수도권 일극 집중 현상은 오히려 심화됐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지방의 행정과 재정·조직 등 제한된 권한은 지방 주도의 지역발전 정책을 가로막아 청년층의 유출을 가속
오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인천 지역 49개 금고에 모두 84명이 등록했다.인천 평균 경쟁률은 1.7대 1이었고, 부평구의 부일새마을금고가 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단일후보 등록으로 투표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새마을금고는 20곳이었다.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다음 달 4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금고이사장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19일부터 21일까지 해당 금고에서 지정한 열람장소에 방문하여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21일 '용과 같이8 외전 파이러츠 인 하와이'를 발매했다.이 작품은 '용과 같이' 시리즈의 주요 인물 중 하나인 '마지마 고로'가 단독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스테이션4 · 5, X박스 시리즈 X|S, X박스원, 윈도, 스팀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다.이번 신작은 '용과 같이 8' 이후의 세계를 그리고 있으며 ,하와이의 섬과 바다를 배경으로 마지마가 이끄는 '고로 해적단'과 해적선 '고로마루'의 모험이 전개된다. 마지마의 전투 액션뿐만 아니라 함선을 몰고 싸우는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24일 시청 집현실에서 독일 슈투트가르트 소재 미래 모빌리티 혁신캠퍼스 대표단과 모빌리티 분야 협력을 다졌다.미래 모빌리티 혁신캠퍼스는 슈투트가르트대학교와 칼스루에공과대학교가 자율주행·디지털 모빌리티 시스템 등 관련 기술 개발과 연구를 위해 공동 설립한 협력 플랫폼이다.이날 독일 미래 모빌리티 혁신 캠퍼스 대표단의 세종시 방문은 바덴-뷔르템베르크주 과학연구부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미래
충북 음성군 음성읍 소재 콘크리트·철근 공사업체 평석토건㈜ 이종복 대표의 꾸준한 지역사랑돠 이웃사랑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이종복 대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사업 수익금 일부를 저축해 음성읍, 소이면 원남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24일에도 이 대표는 음성읍과 소이면, 원남면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했다.이종복 대표는 음성읍을 방문한 자리에서“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주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를 시작했는데 지금은 나눌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올해 개교 120주년을 맞아 24일 ‘KNUT EUM LOUNGE’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개소식은 대학 구성원과 방문객들에게 휴식 및 교류공간을 제공하며, 대학 내 랜드마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KNUT EUM LOUNGE’의 개소를 공식적으로 알리는 의미있는 자리였다.새롭게 단장된 ‘KNUT EUM LOUNGE’는 기존의 기프트숍 및 주변 공간을 리모델링해 다양한 행사, 전시, 팝업스토어 등으로 활용 가능한 다목적 공간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오픈형 휴게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한국교통대는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