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가 ‘4·2 대구시의원재선거’ 당일 근로자의 투표권 보장을 당부했다. 대구시선관위는 사전투표 기간인 오는 28∼29일과 선거 당일인 다음 달 2일 고용주가 정당한 사유 없이 투표 시간을 보장하지 않으면 100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고용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2일 대구시의원재선거에서 투표하려는 근로자가 사전투표기간과 선거일에 모두 근무하는 경우 '공직선거법' 제6조의2에 따라 고용주에게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고, 고용주가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보장하지 않으면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다고 알렸다.
미술 작가에게 작업실 공개는 민낯을 드러내는 일이다. 작품을 완성하려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대로 보여줘야 한다. 작가는 하나의 작품을 만들고자 고뇌를 거듭한다. 그 과정에선 자연스레 작가가 삶을 살아오며 떠올린 영감, 철학, 사유 등이 뒤섞인다. 그래서 작업실을 공개한다는 건 한 인간
법관의 결격 사유를 강화해 정치적 중립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최근 법관의 정치적 편향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결격 사유를 강화해 법관의 정치적 중립성을 제고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다.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은 헌법재판소법과 법원
제주시가 제주들불축제 주요 행사를 허가도 받지 않고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허가없이 진행한 들불축제는 지난 2013년부터 2019년, 2021년 등 총 8차례다.
제주도감사위원회는 4일 정의당 제주도당과 제주녹색당이 청구한 ‘새별오름 불놓기 허가에 관한 산림보호법 위반'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감사결과에 따르면 제주시는 해당 지목이 목장용지라는 사유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경주시는 지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던 군집 드론 아트쇼를 올해도 선보인다. 시는 1억 8500만 원 예산을 들여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군집 드론 아트쇼를 황남동 고분군, 봉황대 일원 등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4월에 있을 감포항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동행축제, 시민의 날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고 반도체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는 2국·3과·1동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4월 중 열리는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광역시급 도시 규모에 따른 행정수요 급증에 맞춰 조직개편안을 수립했다. 인구증가와 반도체 등 각종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행정 수요에 신속성과 전문성을
제주시는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저소득층 가구 및 홀로사는 노인 가정 등을 대상으로 무료 방역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수눌음클린방역 사업단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살균 및 살충, 바퀴벌레 방제 등을 추진한다. 바퀴벌레 방제로는 바퀴벌레 독먹이법, ULV살충 작업, 초미립 공간 살균작업, 잔류 분무 작업을 포함한 총 4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시가 봄철 산불 예방과 대응체계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최근 대형산불 발생에 따른 피해가 커지면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돼 산불 예방 활동과 산불 초동 진화 체계를 강화했다고 3월 31일 밝혔다.우선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운영을 강화했다. 산림 담당 부서 상황 근무 인력을 기존 3명에서 6명으로 늘리고, 관계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5월 중순까지 본부를 운영해 산불에 대응할 계획이다.또한 3월 29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6월부터 가동 중인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수거차량 관리를 강화하고 주민친화형 시설로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서귀포시 색달동에 위치한 이 시설은 총사업비 1319억원이 투입된 도내 최대 규모의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로, 하루 340톤의 처리능력을 갖추고 있다.음식물 쓰레기를 발효조에 넣어 자연 분해되도록 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전기와 열을 만드는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하는 친환경 시설이다.가동 이후 지난 9개월간 하루 평균 41대의 수거차량이 192.1톤의 음식물
제주해양경찰청은 2025년도 상반기 해양경찰 공무원 채용을 통해 경찰공무원 52명과 일반직공무원 2명을 신규 채용한다.이번 채용 분야는 경찰공무원은 공채 40명, 구조 3명, 구급 5명, 특공 4명이다.일반직공무원은 오염방제 2명으로 분야별 필요한 자격이나 경력 등 요건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경찰공무원 52명은 4월 11일까지 원서접수한 뒤, 1차 시험, 2차 시험, 3차 시험, 4차 시험을 거쳐 9월
경기도가 4월부터 장래 임신·출산을 희망하는 도민의 가임력 보존을 위해 결혼유무와 상관없이 난자동결 시술비를 지원한다.‘경기도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사업은 장래 임신·출산 계획이 있어 가임력 보존을 희망하는 20~49세 여성에게 난자채취를 위한 사전 검사비 및 시술비용의 50%, 최대 200만 원까지 생애 1회 지원한다.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난소기능검사 수치 1.5ng/ml 이하인 여성으로 미혼이어도 가능하다. 난자동결 완료 후 신청하면 환급하는 방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