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이 중남미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에서 지속가능 설루션을 선보인다.SK케미칼은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플라스티마헨 멕시코 2025’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SK케미칼은 중남미 시장의 적극 공략을 위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즉각적인 설루션’을 슬로건으로 최신 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바이오매스에서 추출한 원료를 사용한 고내열 코폴리에스터 ‘에코젠’ ▲ 투명성과 내화학성을 바탕으로 화장품, 포장 용기 등에 쓰이는 ‘스카이그린’ ▲ 스판덱스, 인조가죽 등에 쓰이는 바이오 소재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필립스의 최신형 혈관조영진단기기 아주리온을 최근 도입하여 심혈관촬영실에서 운용중이라고 2월 14일 전했다. 아주리온은 혈관 및 구조적 심질환을 진단하고 중재시술을 하는데 쓰이는 Smart PRO 플랫폼 기반의 초정밀 최첨단 기기로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먼저, 의료진이 간편하고
현대제철 노사가 지난해 9월부터 임금 및 단체협상에 대해 타결을 하지 못한 가운데 현대제철 순천공장이 6일부터 이틀 간 부분 파업에 들어갔다. 현대제철 노조는 순천공장 3개 설비에서 이틀 간 하루 8시간씩 부분 파업하기로 의결했다. 순천공장은 자동차와 가전제품에 쓰이는 냉연강판을 주로 생산하며 생산 규모는 200만t이다.
경남도의회가 의원 여비로 쓰이는 숙박비가 12만 원을 넘어서면 일부 자부담하는 형식으로 지급 기준을 강화하고, 의원 숙소 이용률을 높이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경남도의회는 4일 오전 의정회의실에서 ‘3월 현안소통회의’를 열었다. 최 의장은 “숙박비 상한액이 없더라도 도민의 눈높이에 맞게
봄을 알리는 미나리철이 다가왔다. 영천시는 지난 24일 보현산 별빛마을 미나리 농가가 직접 생산하는 ‘정각 미나리’를 본격 출하했다고 25일 밝혔다. 미나리는 특유의 향 때문에 생으로 먹거나 각종 요리에 쓰이는 채소로, 삼겹살과 잘 어울려 봄철 미나리와 삼겹살은 별미로 통한다. 특히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밥상에서 자주 등장하는 뿌리채소 중 하나가 바로 무다. 시원한 맛과 아삭한 식감 덕분에 국물 요리는 물론 다양한 반찬으로 활용되며, 겨울철 건강 관리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하지만 무가 단순히 요리에 쓰이는 채소가 아니라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겨울철 제철 뿌리채소인 무의 영양학적 가치는 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헌재의 결정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헌재가 국회의 탄핵을 인용해 파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6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현직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결정하는 헌재의 탄핵 심판 과정에 대해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은 공정하지 않다고 여기고 있어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이다.만일 대통령선거가 올해 치러질 경우 여야의 박빙 승부가 벌어질 걸로 예측된다. 조기 대선을 가정했을 때 정당 기준 대선 후보 지지도가 이러한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이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은 8일과 9일 양일간 열리는 1라운드 경기로 시작된다. 코리아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하여 한국 성인 축구의 챔피언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 1996년 FA컵으로 창설되었고 지난해 대회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대회라는 의미로 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올해 코리아컵에는 총 58개팀이 참가한다. K리그1
2025년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가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경상북도에서는 회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블레저 관광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블레저는 비즈니스와 레저를 합친 단어로 출장 일정과 연계해 즐기는 여행을 의미한다. 회의 참가자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11일 오전 6시부터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환경부가 10일 오후 5시 수도권 지역에 초미세먼지 위기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이번 비상저감조치는 10일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고 11일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발령됐다.11일 행정·공공기관은 장애인, 임산부 및 유아동승, 특수목적 등의 차량과 전기·수소·태양광차
변하지 않는 건 없다. 끊임없이, 쉴 새 없이 변하는 세상, 자연, 사람, 그리고 소소한 일상조차 끊임없이 흐르고 변한다. 잠시라도 그 변화를 놓치면 따라잡기 어렵다. 현대의 삶은 멈출 수 없는 폭주 기관차처럼 달려간다. 도시의 시간은 더 빠르게 흐르고, 그만큼 더 빨리 지쳐간다.시골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10일 ‘창업지원 정책 성과’에 대한 브리핑을 열고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창업기업을 지원한 결과, 지원받은 110개의 기업 중 85개가 사업을 이어가 77.3%의 생존율을 보였다"며 "2024년 경기도 창업기업 생존율 45.4%와 비교할 때 1.7배 높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관내 예비 창업자와 관내 본사를 둔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1개 기업당 최대 2천5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해왔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110개 팀에 지원한 금액은 31억원에 달한
경상북도는 10일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특화주거용지 내 K-과학자마을 조성사업 부지에서 본격적인 공사를 기념하는 착공식을 열었다. 착공식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김형동 국회의원, 임종식 교육감, 박성만 도의장, 권기창 안동시장 등 관련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전국 최초 은퇴과학자를 위한 명품 주거단지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