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0보병사단 문경·예천대대는 11일 경북 예천 소재 양수발전소 일대에서 군 장병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요시설 방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25년 자유의 방패 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변화하는 안보 위협에 대응하고 국가·군사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방호 능력을 숙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훈련에는 문경·예천대대뿐만 아니라 군사경찰 특임대, 공병, 공군 폭발물처리반과 함께 예천군청,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예천보건소,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