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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악화로 법원에 기업회생절차신청 등으로 휴항에 들어갔던 대저페리의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가 이번달 28일부터 운항에 나선다.하지만 포항과 울릉을 오가는 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운영사인 대저페리가 회생절차에 돌입한 상태라 어려움이 예상된다.울릉군 공모선으로 출발한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회생에 실패할 경우 운영사인 대저페리는 파산하고, 여객선을 비롯한 자산은 채권단에게 넘어갈수 있기 때문이다.부산회생법원은 지난 20일 대저페리의 회생 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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