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기업들이 제조업과 대기업을 중심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울산본부는 30일 울산에 본점을 둔 비금융영리법인 1만4028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3년 울산지역 기업경영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2023년 울산의 기업경영 지표는 성장성과 수익성이 악화했고, 안정성은 한 해 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해 울산의 전산업 성장성 관련 지표를 보면 매출액증가율과 총자산증가율이 크게 둔화했다. 전국과 비교해 보면 매출액증가율, 유형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지난 16일 단양군에 이웃사랑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2022년과 2023년 각각 성금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는 KCL은 건설, 생활, 환경, 부품소재, 화재안전, 이차전지, ESS, 에너지, 모빌리티, 바이오 등 전산업 분야에서 시험인증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단양 이준희기자 [email protected]
11월 생산과 투자가 감소했지만, 소비는 늘었다.30일 통계청이 내놓은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은 112.6으로 전월보다 0.4% 감소했다.전산업생산은 지난 9월과 10월에 이어 석 달 연속 마이너스다. 광공업과 서비스업, 공공행정, 건설업에서 생산이 모두 준 탓이다.광공업생산은 반도체 등에서 늘었지만, 자동차와 전자부품 등에서 0.7% 감소했다.서비스업생산은 정보통신 등에서 늘었으나 금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세계 최대 IT·전자제품 전시회 ‘CES 2025’에 참관단을 파견하는 등 미래 6대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KAI는 지난 8일 강구영 사장을 비롯해 김지홍 미래융합기술원장, 최종원 전략본부장, 최낙선 AI/항전연구센터장, 미래전략, 기체사업, KF-21/LAH 개발 관계자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CES 2025 참관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주관하는 CES는 세계 3대 ICT 융합 전시회로 전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몰입’을 주제로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과 원·달러 환율 상승, 통상 환경 악화 우려 등이 맞물리면서 기업 체감경기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악 수준으로 나빠졌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2월 기업경기조사 경과 및 경제심리지수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는 전월보다 4.5포인트 낮은 87.0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 9월 이후 4년 3개월 만에 최저치다. 하락폭은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컸다.CBSI는 기업경기실사지수 중 주요
12월 울산의 기업심리지수가 전월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울산본부는 29일 ‘2024년 12월 울산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2월 울산의 전산업 실적 기업심리지수는 95.4로 전월과 같았다. 다음달 전망 CBSI는 90.9로 전달보다 1.7p 하락했다. 12월 울산의 제조업 CBSI는 94.9로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다음달 전망 CBSI는 90.5로 전월 대비 0.7p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석유화학이 개선됐고, 자동차·조선 및 기타운송장비가 악화했다. 제조업 구성지수별로는 12월 업황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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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은 지난 2일, 춘천시 명동 일대에서 헌혈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2025년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헌혈캠페인에는 엄재용 혈액원장을 비롯한 혈액원 임직원들이 시민들에게 헌혈의 장점과 필요성을 알리고,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자 예우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엄재용 혈액원장은 “2025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사업을 통해 강원의 헌혈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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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7일부터 산지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돼 인구감소지역은 지방자치단체 조례를 통해 산지전용허가기준의 최대 20%까지 완화할 수 있게 된다.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산지전용 시 △평균 경사도는 기존 25도 미만에서 최대 30도까지, △산림 내 나무의 부피인 입목축적은 해당 시·군 평군의 150%에서 최대 180%까지, △산 높이는 기존 50% 미만에서 최대 60% 미만까지 완화된다.다만, 산사태취약지역의 경우 산림재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재해방지시설을 설치하는 경우에만 산지전용이 가능하도록 시행령을 추가로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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