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탄소제로 도시 조성을 위해 2월 28일까지 ‘2025 탄소중립 생활실천 공모사업’ 참여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공모는 탄소중립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해 탄소를 줄이는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7개 단체가 총 2,000만 원을 지원받아 일상에서 실천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공모 분야는 ▲ 쓰레기 배출을 ’0‘에 가깝게 하는 것 활동가 양성 및 교육 ▲ 탄소중립 캠페인 및 홍보 ▲ 탄소중립 실천사업이다. 구는 총 2,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
화성특례시의회는 28일 오후 화성시 신텍스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장기발전계획 추진단 발대식에 참석했다.이날 발대식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김상균, 배현경 의원 외 내외빈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배정수 의장은 “화성시가 104만 대도시로 빠르게 성장해 왔는데, 앞으로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 여기 계신 자문위원단과 실무단 분들의 조언과 경험치로 그 임무를 잘 수행해 주시리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미래로 나아가는 도시, 우리 함께 잘 살아가는 화
오산시는 일반상업지역의 용적률 상향 등을 포함한 ‘오산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을 28일자로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13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규제 완화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개정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용적률 상향이다. 일반상업지역의 용적률을 기존 800%에서 1100%로 상향하고, 준주거지역과 중심·일반상업지역의 용적률도 조정해 도시 내 토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상업지역 내 건축이 활성화되고, 고층 복합건축물 개발에도 긍정적인 영향
경산문화관광재단은 3월 5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경산문화관광 출범식&시립예술단 특별공연을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인 농악공연과 지역 문화동호회 공연을 시작으로 ▲현판 제막행사 ▲시립합창단 오프닝 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문화 매력 도시 경산 홍보 영상 상영 및 비전 선포 ▲시립예술단 특별공연 ▲초청가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경산문화관광재단의‘일상이 즐거운 문화 매력 도시 경산’이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시립예술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경산
달서구 간부공무원봉사단 42명은 기후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지난 1일 한실공원 일원에서 편백나무 400그루를 식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했다. 이번 활동은 녹지공간을 확대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도시 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등 실질적인 기후위기 대응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달서구는 2018년부터 매년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금까지 약 4500그루의 나무를 심어 푸른 도시 조성에 기여해왔다. 한편, 간부공무원봉사단은 2006년 11월 결성 이후 18년 동
콘크리트와 철근이 건축의 전유물이던 시대가 저물고, 목재를 활용한 도시 건축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 중심에 강석구 충남대학교 교수가 있다. 그는 일찍부터 ‘우디즘 목재이용연구소’를 통해 목재 이용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강 교수는 “목재는 도시와 연결될 때 더 큰 가치를 지닌다”며 “우디즘은 단순한 목조건축을 넘어 하나의 문화와 철학”이라고 강조한다. 우디즘, 목재 활용의 새로운 패러다임우디즘은 강 교수가 2015년 창안한 개념이다. 일본의 ‘도시 목질화’ 정책에서 영감을 받아 한국적 상황에
국도1호선포럼 제5회 세미나가 오는 27일 오후 1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4층에서 개최된다.‘기초 지자체 탄소중립 녹색성장 사업,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지자체 탄소중립 녹색성장 도시 전략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 재생과 재개발 등 두 세션으로 진행되며 발제 후 전문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국도1호선포럼은 국도1호선 도시들의 공통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뉴 개발 패러다임에 대한 논의를 목적으로 설립, 도시계획, 건설, 행정, 레저 등 관계 전문가
김해시는 도시·건축 정책과 공간환경 사업 전반을 총괄하는 최강림 김해시 총괄계획가의 임기를 2년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연장된 임기는 2027년 2월 20일까지이다.최 총괄계획가는 도시·건축 전문가로서 2023년 2월 제2대 김해시 총괄계획가로 위촉된 이후 김해시의 도시공간과 공공건축 수준 향상에 기여해왔다. 특히 김해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사업,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조성사업, 김해시 경관계획, 김해시 도시브랜드 강화 방안 등 주요 사업과 정책 등에서 도시설계와 경관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고양특례시가 급격하고 예측 불가능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유연한‘곡선형 도시’로의 변화를 강조하며 혁신적인 미래 도시 비전을 제시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4일 열린 제291회 고양특례시의회 임시회에서 시민의 어려운 경제상황과 예측불가능한 위기를 언급하며 2025년 업무보고 시정연설의 서두를 열었다. 이어진 연설에서 이 시장은 고양의 미래를 바꿀 여섯 가지 힘으로 ▲기업 ▲인재 ▲소프트 파워 ▲순환교통망 ▲도시정비 ▲안전망을 제안했다.우선 “고양특례시의 운명을 바꿀 해답이 일자리임은 명확하다”
남양주시는 ‘2025 다산 정약용 브랜드 세부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총 418억 원을 투입해 본격 시행에 나선다. 시는 브랜드 비전과 4대 주요 전략 총 88건의 세부 사업을 바탕으로,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에 방점을 찍는다는 방침이다.먼저, 브랜드 개발 분야에서 다산 정약용의 가치를 높이는 브랜드 자산을 발굴하고, 시민들이 브랜드를 일상에서 접할 수 있도록 캠페인 전개 및 굿즈·콘텐츠 개발을 진행한다.브랜드 지원은 민선 8기 공약과 연계한 교육·복지·문화·행정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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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개막...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코리아컵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이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은 8일과 9일 양일간 열리는 1라운드 경기로 시작된다. 코리아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하여 한국 성인 축구의 챔피언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 1996년 FA컵으로 창설되었고 지난해 대회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대회라는 의미로 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올해 코리아컵에는 총 58개팀이 참가한다. K리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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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모의 역사 살롱] 매카트니 일기
1793년 동방의 대국 청나라를 방문했던 영국의 사신 매카트니는 중국 정부의 거절로 통상외교가 실패한 뒤 남긴 일기에서 청나라를 이렇게 평가했다. "중국은 오래되고 미치광이 같은 일등급 군함이다. 운 좋게도 유능하고 기민한 장교들이 계속 등장하여 과거 150년 동안 용케 배를 띄워놓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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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식] 평택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기공식 개최 등
□ 평택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첫 삽 경기 평택시는 지난 5일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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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 포항시학습관, 2024학년도 졸업식 성료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포항시학습관은 지난 1일 2024학년도 졸업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대구·경북지역에선 889명, 포항시학습관은 130명이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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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코리아빌드위크 “목재가 주인공이었다”
국내 최대 건설·건축 전시회 ‘코리아빌드위크’가 지난 2월22일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9일부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950여 개 기업이 3000개 부스를 마련해 최신 건설 기자재와 신기술을 선보였다.코리아빌드위크는 건설·건축 산업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전시회로 1986년 ‘경향하우징페어’로 출발해 38년 동안 산업의 흐름을 주도해왔다. 특히 2019년 ‘코리아빌드’로 새롭게 리브랜딩한 이후 아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글로벌 건설·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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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책임감 있는 반려문화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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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체계적인 반려동물 교육을 통한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 유도를 위해 ‘2025년 반려동물 문화교실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총 예산 6억4000만 원을 들여 각 시군에서 진행하며, 경기도는 이를 통해 반려동물 관련 교육, 문화 행사, 동물보호정책 홍보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반려동물 문화교실 사업은 ▲ 반려동물의 생애에 걸쳐 보호자가 알아야 할 기본 교육 ▲ 동물 유기·학대 방지 및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동물보호 정책 홍보 ▲ 비반려인도 참여할 수 있는 생명존중·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수료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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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주문진통합보건지소, '찾아가는 우리마을 건강주치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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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주문진통합보건지소는 올해 12월까지, 북부권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내과, 치과, 한의과 공중보건 의료진이 직접 경로당 등을 방문하는 의료 서비스 사업인 '찾아가는 우리마을 건강주치의'를 운영한다.해당 사업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2023년 재개되었으며, 지난 2년간 북부권 경로당 및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거점센터’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2025년에는 지난 2월 교항1·3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총 16회에 걸쳐 북부권 경로당 등을 방문하며, 3월에는 14일 연곡면 가두둑 경로당,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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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호 벚꽃축제와 함께하는 자전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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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벚꽃으로 둘러싸인 옥정호를 달리는 자전거와의 환상적인 어울림을 선사할 ‘2025 옥정호 그란폰도‧메디오폰도 대회’를 내달 5일 ‘옥정호 벚꽃축제’와 함께 개최한다.벚꽃이 만개하는 시점에 맞춰 열리는 이번 자전거대회는 전국 최상위급 대회로 전북특별자치도 자전거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자전거 마니아들을 위해 옥정호와 섬진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진다.이번 대회는 스포츠와 관광의 융합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완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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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성양육자 통합 지원··· 저출생 대응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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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남성 양육자들의 체계적인 양육 지원을 위해 교육 중심의 ‘아빠스쿨’과 놀이·소통 중심인 ‘아빠하이’를 통합 운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아빠하이'는 민선 8기 이후 저출생 대응력을 높이는 취지로 운영된 놀이·체험활동 지원사업이다.올해부터는 ‘경기도 아빠스쿨’을 시작, 자녀 발달단계에 맞는 전문 교육과정도 함께 운영한다.우선 상반기에는 ‘경기도 아빠하이’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 참여대상은 유아기 자녀를 둔 도내 남성양육자로 놀이미션 제공,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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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홍성호(이투데이 여론독자부장)씨 장인상
▲ 윤성로씨 별세, 김영임씨 남편상, 윤영진·윤혜정·윤태연·윤혜경씨 부친상, 홍성호·박재익·하봉철씨 장인상 = 11일 낮 12시37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4호실, 발인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