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주문진통합보건지소는 올해 12월까지, 북부권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내과, 치과, 한의과 공중보건 의료진이 직접 경로당 등을 방문하는 의료 서비스 사업인 '찾아가는 우리마을 건강주치의'를 운영한다.해당 사업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2023년 재개되었으며, 지난 2년간 북부권 경로당 및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거점센터’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2025년에는 지난 2월 교항1·3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총 16회에 걸쳐 북부권 경로당 등을 방문하며, 3월에는 14일 연곡면 가두둑 경로당, 28일...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5일, 영월군청소년수련관 3층 봉래산홀에서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90명이 참석하여 재난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영월군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현장순찰조사반, 긴급대피지원반, 응급복구지원반, 이재민구호반, 급식지원반, 세탁지원반, 방역대응반, 행정지원반 등 총 8개의 지원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지원반은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및 복구 활동을 수행하며,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2월 27일, 부산광역시 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강원, 부산, 울산, 경북 4개 시군 관광 담당자와 강원관광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동해안권 관광진흥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동해안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회의에서는 동해안권 광역관광개발 전략 수립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가 열렸으며,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2025년 사업 예산 및 공동사업추진계획안에 대한 심의 의결이 이루어졌다. 특히 동해선 철도 전 구간 개통에 따른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영상 송출 등의 마케팅 활성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춘천시가 2026년 국비 확보를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춘천시는 3월 6일 오후 4시, 중회의실에서 2026년 국비 확보 사업 발굴보고회가 열렸다.이 자리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의 미래 성장동력과 민생분야 국비 확보를 위한 방향성과 전략을 점검했다. 춘천시의 2026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6,000억 원이다.이번에 발굴된 사업은 연례 반복 사업 등은 제외하고 총 31개 사업, 700 억 원 규모다. 분야별로는 일반 국비 20개 사업 330억 원, 공모 13개 사업 370억 원이다.주요 사업은 ▲동물대체시험 실증지원센터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미활용 군용지 활용 시범사업에 철원군 김화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과 인제군 북유럽형 사우나 시설 조성 사업 두 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국방개혁 등으로 인해 군에서 활용하지 않는 유휴지를 지역 발전을 위한 공간으로 재활용하고, 생활체육시설 및 특화 관광자원을 조성하여 지역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도에서 지원하는 시범사업이다.철원군 김화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은 김화읍 청양리 일원의 군 유휴지에 파크골프장 18홀과 주차장, 휴게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관광객
최근 강원학사를 졸업한 조윤영 숙우가 3월 6일 후배들을 위해 기부금 100만 원을 강원인재원에 기탁했다. 기부자 조윤영 숙우는 강릉 출신으로, 지난 2020년까지 4년간 강원학사에서 생활했으며, 현재는 CJ대한통운 컨설팅팀 대리로 재직중이다.조윤영 숙우는 “사회생활을 시작하니 학사에서 지낼 수 있었던 것이 얼마나 큰 혜택인지 새삼 느낀다”며, “강원학사는 대학 시절의 소중한 추억이 깃든 곳이고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곳이다. 언제가 되었든 학사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또한 “작은 정성이지만 학사 운영에
동해해양경찰서는 연안의 특성을 잘 아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연안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 연안안전지킴이는 해양경찰의 연안안전 업무를 보조하는 해양안전도우미로, 위험장소 안전순찰 및 홍보·계도 활동, 안전시설물 점검, 연안사고 발생 시 구조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지난해 연안사고는 2023년 44건에서 2024년 14건으로 줄어, 총 30건 감소했다. 이는 연안안전지킴이가 안전사고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최종 선발된 연안안전지킴이는 강릉·동해·삼척지역 연안 5개소(강릉항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가 데뷔곡 ‘더 체이스’로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하츠투하츠는 지난 11일 방송된 SBS M ‘더쇼’에서 첫 번째 싱글의 타이틀곡 ‘더 체이스’로 1위를 차지했다. 데뷔 15일 만에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안은 것이다. 이들은 “음악방송 1위를 하는 순간을 데뷔 전부터 꿈꿔왔는데 데뷔곡으로 1위를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늘 저희를 위해 힘써 주시는 회사 직원분들께 감사드리고, 하츠투하츠의 시작을 응원해 주시고 앞으로의 여정도 함께해 주실
한 해가 저물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할 때면 어김없이 tv에서는 연기대상과 연예대상이 방영된다. 시상식에 초대된 연예인들은 수상에 대한 기대감에 부푼 마음으로 저마다 화려한 드레스와 멀끔한 정장을 차려입은 모습들이 화면에 비친다.시상식의 진행 방식은 누구나 알고 있다시피, 무대 아래 테이블에 앉아 대기하다가 본인 이름이 호명되면 계단을 걸어 올라가 무대 위에서 트로피를 수여받는 것이다.올해 1월 방영된 방송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오른 송지은, 박위 부부를 보았다. 진행자는 이들에게 수상 후보에 오른 소감을 묻자, 아
정읍시가 ‘정읍마을만들기 시민창안대회’ 뿌리단계에서 선정된 7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한 ‘마을 비전 수립’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한걸음 다가섰다.이번 마을 비전 수립 워크숍은 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의 미래를 구상하고 비전을 설정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마을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조율하는 과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워크숍은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해 3시간씩 총 2회 진행됐으며
한전KDN이 지속적 장애인 체육 선수 지원 확대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한전KDN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지속적인 장애인 체육 선수들의 취업과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탁구·컬링·펜싱 등 다양한 종목에 대한 훈련과 장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선수들은 국제대회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12일 한전KDN에 따르면 2019년 9월 전남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지난해 9월 협약 갱신 체결로 장애인 체육인들에게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선수들이 훈련과 경기에서 최상의 기량을
부평아트센터의 올 첫 브런치콘서트가 3월 27일 오전 11시 해누리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브런치 콘서트는 를 타이틀로 한 클래식 공연이다. 관람료는 전석 25,000원이며 개인 텀블러 소지자에게 커피를 제공한다.에서는 대문호 괴테의 인생과 그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그가 남긴 시에 담긴 단어들과 운율들을 멜로디로 옮겨 노래로 탄생시킨 슈베르트, 리스트, 슈만의 작품들을 첼로와 콘트라베이스의 중후한 사운드로 들려준다. 악기의 영역과 레퍼토리의 경계를 허물며 다양한 활동을
KCC글라스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단열 성능과 디자인을 강화한 창호 ‘홈씨씨 윈도우 ONE’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홈씨씨 윈도우 ONE은 양면 챔버 구조를 도입해 외부 냉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내부 열 손실을 최소화한다.창틀에는 모헤어를 추가해 틈새 바람의 유입을 줄였다. 이중창 제품은 기존 모헤어와 추가된 모헤어가 서로 마주 보는 구조로 설계해 기밀성과 단열 성능을 높여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충족한다고 KCC글라스 측은 소개했다.또 창짝과 창틀 내부 보강재를 밀착 시공해 구조적 강도를 강화하고 창틀 하
서귀포시체육회는 회원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포괄보조금 1차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지원 규모는 회원단체 각종 대회 지원, 생활체육 육성 및 각종 스포츠대회 참가 지원, 종목단체 활성화 사업, 읍·면·동 체육 활성화 사업 등 4개 사업에 총 9억1850만원이다.서귀포시체육회는 대상 사업별 공모절차를 통해 사전심사 및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액을 결정할 계획이다.지원 신청은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다.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1793년 동방의 대국 청나라를 방문했던 영국의 사신 매카트니는 중국 정부의 거절로 통상외교가 실패한 뒤 남긴 일기에서 청나라를 이렇게 평가했다. "중국은 오래되고 미치광이 같은 일등급 군함이다. 운 좋게도 유능하고 기민한 장교들이 계속 등장하여 과거 150년 동안 용케 배를 띄워놓았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헌재의 결정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헌재가 국회의 탄핵을 인용해 파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6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현직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결정하는 헌재의 탄핵 심판 과정에 대해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은 공정하지 않다고 여기고 있어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이다.만일 대통령선거가 올해 치러질 경우 여야의 박빙 승부가 벌어질 걸로 예측된다. 조기 대선을 가정했을 때 정당 기준 대선 후보 지지도가 이러한
평창군은 국제유가 변동 불안정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면세유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유류비와 경영비를 지원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면세유 구매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 구매비의 일부를 사용 실
그룹 아일릿이 ‘제39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K팝 여성 아티스트 중 최다관왕을 차지했다. 아일릿은 12일 일본레코드협회가 발표한 ‘제39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데뷔곡 ‘마그네틱’으로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다운로드’,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스트리밍’, ‘베스트 5 송 바이 스트리밍’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1987년 시작된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은 일본레코드협회가 음반 산업 발전에 공헌한 아티스트와 작품에 대해 시상
대구 달성군이 오는 20일부터 지정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부과되는 과태료가 5만원으로 상향된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 9월 20일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개정으로 금역구역 내 흡연 행위 위반 시 부과되는 과태료가 기존 2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 조정..
배우 김수현이 고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 연인 사이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김수현을 모델로 발탁한 브랜드들이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김수현을 모델로 기용한 홈플러스는 변동 없이 김수현과 동행하기로 했다.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보고 신중하게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아직 객관적으로 확인된 사실이 없어 상황을 좀 보고 신중하게 검토하려 한다”며 “현재로서는 일방적인 주장인 상황이라서 변동된 부분이 없다”고 말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 역시 자사 모델인 배우 김수현과 계약을 종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