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7일 산불발생의 주요인이 되는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영농작업 후 경작지 내에 잔존하고 있는 복숭아, 사과, 감 등의 영농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함으로써 토양 내에 퇴비 및 양분으로 환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불 예방, 미세먼지 저감 등을 통해 환경보호, 토양 환경개선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청도군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통해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층, 취약계층 및
충북 증평군 농업기술센터가 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농업인 문학관에서 새해 영농 교육을 진행한다.  센터는 7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가공창업 △벼 △고추 △한우 △부추 △사과 △체리 △GAP △친환경농업 △기본형 공익직불제 등을 교육한다.  특히 올해는 농업인 직불금 지급에 따른 불이익을 차단하기 위해 기본형 공익 직불제 교육을 별도 편성해 운영한다. 과수 화상병 예방,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 등 농업정책과 변화된 주요 농업 정보를 교재에 수록해 함께 제공한다. 교육 참가 문의는 인력육성팀(043~835~368
고양시가 고농도 미세 먼지가 발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 먼지 계절 관리제를 시행하고 미세 먼지 없는 청정 도시 조성에 앞장선다.시는 경유차 배출 가스 저감, 친환경 자동차 보급, 노면 청소·살수차 운영, 도시숲·포켓숲 확충, 미세 먼지 방진창 설치 지원으로 맑고 깨끗한 공기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양시 미세 먼지 농도는 2017년과 2023년 사이 55㎍/㎥→41㎍/㎥, 초미세 먼지는 28㎍/㎥→20㎍/㎥로 각각 25%, 28% 감소했다.이동환 고양시
이번 주말 울산은 건조하고 이전보다 더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26일 기상청은 중국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당분간 울산, 부산과 경남 서부내륙을 제외한 경상남도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가 건조하고, 최저 기온이 영하의 날씨를 보인다고 예보했다. 27일 예상 기온 분포는 -3~5℃에 가끔 구름이 많고, 28일은 -3~4℃에 역시 가끔 구름이 많겠다. 29일은 다소 날씨가 풀리며 -1~9℃에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다. 27~28일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
성남시는 겨울철 한파로부터 버스 승객들을 보호하는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를 내년 1월까지 기존 16곳에서 45곳으로 확대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는 한파, 폭염,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쉼터형 스마트 버스정류장이다. 쉼터에는 냉난방 시설, 공기청정 시스템, 공공 무료 와이파이, 휴대전화 충전 기능, 버스정보알림서비스 등이 마련돼 있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시는 올 12월 말까지 23곳을 새롭게 설치하고, 내년 1월 중
매해 12월에서 다음해 3월까지는 계절적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가장 빈발하는 시기로, 그외 기간보다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45% 높다. 이에 정부에서는 올해에도 계절관리제를 도입해 부문별로 미세먼지 배출 감축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생활 속 미세먼지는 대부분 도로 위 오래된 경유차량에 의해 발생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노후 경유차량의 운행제한,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주시에서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올해 제주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제주가 지난 2015년 이후 9년 연속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종합 분석한 결과전국 최저로 대한민국 최고의 청정도시로 나타났다고 18일 전했다.연구원은 지난 2015년부터 초미세먼지 농도를 상시 모니터링한 결과, 전국 최저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제주에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등을 포함한 대기오염물질을 측정하기 위해 대기환경측정망이 도내 12곳에서 24시간 운영 중이다.지난 2015년 첫 측정 이후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종합 분석한 결과, 제주가 국내 주요 도
제주특별자치도가 2015년 이후 9년 연속 초미세먼지 농도 전국 최저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청정도시임을 입증했다.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15년부터 초미세먼지 농도를 상시 모니터링한 결과, 전국 최저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등을 포함한 대기오염물질을 측정하기 위해 대기환경측정망 12개소를 24시간 운영 중이다.2015년 첫 측정 이후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종합 분석한 결과, 제주가 국내 주요 도시 중 9년 연속 전국 최저 농도를 달성한 것으로 확인
충남 계룡시는 오는 20일까지 관내 33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폭설·한파 등의 자연재해에 대비함은 물론 소방·전기·가스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여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화재 사고 예방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관리, △동절기 재난대응 대책 관리,  △시설물 및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관리, △미세먼지, 급식·위생 관리 대책 등이다.  점검 결과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경미한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를 실시하고 영유아보육법 위반 시
춘천시립도서관은 도서관 자료 내 전체 서가와 장서 소독을 시행했다고 지난 12월 31일 밝혔다. 서가와 장서 소독은 미세먼지, 해충 등으로 인한 도서의 훼손 방지와 쾌적한 이용 환경 제공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하고 있다.작업은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기 휴관일인 금요일에 맞춰 분산해 진행하며, 올해는 지난 12월 13일과 20일 이틀간 진행됐다.장서 소독은 공인시험기관에서 인증되어 인체에 무해하고 살균력이 높은 제품을 사용했다. 서가 분진 제거와 선반 청소, 도서 개별 소독 처리, 자외선 소독 등 체계적인 순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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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떼일까 봐" 경북 지난해 임차권등기 신청 2.5배 증가
지난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수도권에서는 전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경북은 같은 기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 역전세, 전세사기 피해가 수도권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모양새다.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4만7343건으로 1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기록인 2023년의 4만5445건보다 1898건 더 많다.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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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구매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 서비스 개편 ··· ‘글로벌 브리핑’ 오픈
엠로는 구매 담당자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에 ‘글로벌 브리핑’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글로벌 브리핑은 환율, 원자재 가격, 산업 동향, 재해 정보 등 구매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글로벌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구매 담당자들은 글로벌 환율 및 100여 개 원자재의 가격은 물론 13개 산업군의 생산 및 내수, 수출입 동향 등을 바이블에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또한 지진, 산불, 가뭄 등 세계 각지의 재해 소식도 실시간으로 파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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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 욕설·갑질 논란 사과문 기자회견
욕설,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이 사과문 기자회견을 가졌다.6일 오전11시 창녕군 군청 브리핑실에서 노영도 부의장은 논란으로 문제를 야기한 것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머리를 숙였다.노 부의장은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책무와 행동에 대하여 지적하여 주신 모든 부분에 대하여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노영도의원은 그동안 군민여러분께 보낸 채찍은 앞으로 남은 인생의 지침서로 알고 한단계성숙한 계기로 삼겠다고 자숙했다.이번 불미스런운 사건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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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년기획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전 ... 2024 올아트페어 참여작가 37인 작품 선보여
m아트센터는 7일, 2025년 새해 첫 기획전으로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올아트페어'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롯데마트 송파점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인전 형식으로로 소개하는 자리다.'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이라는 전시 주제에는 작가들이 수십 년간 소중히 간직해온 작품들을 새로운 관람객, 새로운 소비자와 만나게 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최미화 센터장은 "작가들이 오랫동안 애정을 가지고 보관해온 소중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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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2025년 농촌진흥시범 및 지원사업 신청접수
구례군은 새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 22개사업에 대해서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주요 사업 내용은 ▲ 청년농업인 분야에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2개소 ▲식량작물 분야에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 8개사업 8개소 ▲원예작물 분야에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 등 7개 사업 34개소 ▲귀농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4개 사업 53개소 등이다.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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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 구름 많다가 차차 흐림...이번 주 주간예보는?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부터 수도권과 충남북부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10~11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예보를 보면 화요일인 14일은 중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고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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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소부장 기회 열린다...양자산업 부상 속 ASML식 '슈퍼을' 전략 주목
양자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부상하면서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 핵심 기술 경쟁에서는 미국 등 선진국과 격차가 있지만, TSMC나 ASML처럼 특정 영역에서 '슈퍼을'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9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한 'K-퀀텀 스퀘어 미팅'에서는 양자산업이 국내 소부장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시됐다. 이번 행사는 양자 분야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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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25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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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이 시작되었다. 시절이 하수상하니 근대 이후 식민지와 전쟁, 압축적 성장과 민주화 등 여러 일들이 벌어졌던 역사를 되돌아보며 보다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연초를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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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올해 비전 프로 신제품 출시 계획 없다...보급형 개발 집중"
애플이 올해 혼합현실 기기인 비전 프로 신제품을 내놓을 계획이 없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블룸버그통신 애플 전문 기자 마크 거먼은 애플이 내년 출시를 앞둔 비전 프로 신제품을 올해 공개할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 상황을 보면 2026년 신형 비전 프로를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12일 전했다.그에 따르면 비전 프로와 관련해 애플은 보다 저렴한 비전 프로 출시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실제로 애플은 지금보다 저렴한 비전프로 기기 개발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혔다.앞서 애플 전문 애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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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오늘의 날씨 및 주간날씨]오늘~내일 중부지방 중심 비 또는 눈,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월요일인 1월 13일 오전 6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 오후에 서울.인천.경기서부, 늦은 오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