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로마 다이아몬드 리그에서 올 시즌 첫 정상에 올랐다.우상혁은 31일 이탈리아 로마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 리그 로마 대회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2m30을 넘어 우승을 차했다.2위를..
울산시골프협회가 ‘제1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생활체육 전국골프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6연패를 달성했다. 김형철, 박기현, 송흥환, 천세혁으로 구성된 울산시골프협회 대표 선수단은 지난 26일 전북 정읍 내장산CC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합계 219타의 기록으로 2위 전남 대표를 3타 차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박재권기자
‘스페인 3쿠션 전설’ 다니엘 산체스가 프로당구 첫 우승을 차지했다. 산체스는 26일 베트남 하노이그랜드플라자호텔서 열린 ‘2024 PBA 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 결승전서 세트스코어 4대 2(15:2 15:3 15:6 13:15 2:15 15:6
프로축구 수원삼성 U15팀이 2024 그라운드.N K리그 U15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수원 U15는 23일 천안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대전 U15를 1대 0으로 꺾었다. 이날 수원은 전반 32분에 터진 최지언의 선제골을 경기 종료까지 굳게 지키며 승리했다
펜싱계의 ‘떠오르는 별‘ 모별이가 승승장구하고 있다.지난 5월 제53회 회장배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정상에 오르며 고교 졸업 이후 실업팀 소속으로 나선 일반부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던 모별이가 제64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 대회 겸 2024국
인제대학교 조정부가 제21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에서 대학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일까지 김해시 대동생태공원 수상레저시설에서 열렸다. 인제대는 무타포어 종목에서 권기재, 서현민, 정세민, 강산이 1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싱글스컬에서는 우정우가 2위를 기록했고, 중량급 더블스컬에서는 류준과 이지훈이 2위
신성대학교는 지난달 전북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7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약 1500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신성대학교 태권도외교과는 겨루기 개인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를 획득했으며, 단체전에서도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당진 안병권기자
한국 3쿠션 간판 조명우가 한국 당구 선수로는 최초로 월드 3쿠션 서바이벌 정상에 올랐다.조명우는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 내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SOOP 주최 월드 3쿠션 서바이벌 2024 결승전에서 에디 멕스, 글렌 호프만(네..
영주 풍기중학교 축구부가 ‘2024 제천의병 추계전국중등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23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9일부터 21일까지 15일 동안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렸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64개 팀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풍기중학교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의령 리온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16회 경남도지사배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에서 진주 출신 여학생들이 여자 학생선수권부 1~3위를 휩쓸었다.19일 경남골프협회 등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진주외고 김연서가 138타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진주동중 장여빈과 개양중 박효담이 140타와 141타를 기록하며 각각 2~3위를 기록했다.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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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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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남해고속도로서 고속버스 '쾅'…22명 중경상 날벼락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4명이 중상을 입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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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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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손낙훈 교수 국제공동연구팀, 코로나 팬데믹 중 중·노년층 사회적 고립이 우울증 위험 증가 밝혀내
계명대학교 통계학과 손낙훈 교수 외 3명으로 구성된 국제공동연구팀이 코로나 팬데믹 동안 중장년층의 사회적 모임과 신체 활동이 우울증 증상에 미친 영향을 심층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 저명 학술지에 발표했다.14일 계명대에 따르면 이번 논문은 SCIE(SCI Ex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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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보다 개…이러니 지지율 계속 추락"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추석 명절 인사와 관련 "추석 인사를 아예 나오시지 않으셨으면 화라도 안 났을 것"이라고 일갈했다.박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국민보다 개다. 이러니 윤석열 지지도 20% 대 70%. 계속 추락한다"고 적었다.이어서 그는 "추석 의료대란 응급실 파동과 민생 물가 등으로 70대도 돌아섰다. 10%대 하락 예상"이라며 "민주당 33%, 국민의힘 28%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추락 계속된다"고 했다.아울러 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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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6개 구단 관중 新, 입장 수입 15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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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스포츠 최초로 시즌 누적 관중 1000만명 시대를 개척한 2024 프로야구가 입장 수입에서도 새 이정표를 세웠다. 이미 6개 구단이 시즌 총관중 신기록을 수립하고, 또 6개 구단이 관중 100만명을 넘긴 상황에서 입장 수입도 크게 늘었다.정규리그 전체 경기의 95%를 치른 18일 현재 10개 구단 입장 수입은 1505억6493만5895원을 찍어 1982년 프로 출범 후 최초로 1500억원을 돌파했다.KBO리그는 2023년에 처음으로 입장 수입 1000억원을 넘겨 1233억3309만7171원을 벌었다. 작년 같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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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4 추석 명절 따뜻한 마음 전하는 행렬 이어져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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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동해세관은 지난 9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 50만원을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전달했다.동해세관 임직원 일동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한국철도 강원본부는 지난 11일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명절음식 꾸러미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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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예고에도 불구 82명 검거돼"... 경북경찰 추석 연휴 음주운전 집중단속
경북 경찰이 추석 연휴 기간 경북도 전역에서 강도 높은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예고했지만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82명의 음주 운전자가 검거됐다. 20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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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교체투입’ 토트넘, 카라바오컵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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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챔피언십의 코번트리 시티에 어렵게 역전승하며 리그컵 4라운드에 진출했다.토트넘은 19일 영국 코번트리 빌딩 소사이어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카라바오컵 3라운드에서 브레넌 존슨의 후반 추가시간 역전골로 2대1로 승리했다.손흥민은 0대0으로 팽팽하던 후반 17분 도미닉 솔란케 대신 투입돼 30여분을 뛰었으며,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손흥민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만 2골을 기록 중이다. 2007-2008시즌 리그컵에서 공식 대회 마지막 우승컵을 거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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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행진’ 대전(4승 2무) vs 전북(3승 1무), K리그1 하위권 경쟁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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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승세를 탄 프로축구 K리그1 하위권 팀끼리 정면승부가 주말에 펼쳐진다.상대 기세가 워낙 매서워 각각 6경기, 4경기 무패를 달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 전북 현대 가운데 한 팀은 무패행진이 끊길 수 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과 김두현 감독이 지휘하는 전북은 오는 2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를 통해 맞붙는다.두 팀은 나란히 9, 10위에 자리해있다. 대전이 8승 10무 12패로 승점 34를 쌓아 9위, 전북이 8승 9무 13패로 10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