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오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21일부터 27일까지 ‘독도사랑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독도퀴즈와 사이버독도학교 수료이벤트, 어린이집·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정보센터와 독도
울릉도 떼배돌미역채취어업의 국가중요어업유산 등재를 기념해 울릉도와 독도 개척기 당시의 어업활동 사진 공모전이 열린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가 울릉군, 경북도 후원으로 울릉도와 독도 어업활동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모전은 울릉도 와 독도 지역의 고유한 어업유산 발굴 과 재조명을 통한 지역 해양문화 관광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울릉도·독도의 해양수산 활동의 옛 모습을 찾아내는 사진전이다. 공모 주제는 울릉도 개척기 이래 울릉도어업활동 전분야 △해산물 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오는 25일 ‘독도의날’을 맞아 울릉·독도 현지를 방문한다고 21일 밝혔다.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과 당원 50여명으로 꾸려진 경북도당 독도 방문단은 이날 오전 7시 울릉도에 도착해 독도에 입도한 뒤 독도 선착장에서 ‘독도는 우리 땅’ 음악에 맞춰 ‘독도 플래시몹’을 함께진행한다는 것.이들은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규탄하고, 대일 굴욕 저자세 굴욕 외교를 펴고 있는 현 정부에 독도수호 의지를 촉구한다는 계획이다.이어 독도가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에 주소를 둔 엄연한
한국복지사이버대학이 주관하는 제8회 독도수호 걷기대회’가 지난 19일 오전 남천강변 일원에서 열렸다. 경상북도와 경산시, 경산시의회가 후원하고 한국복지사이버대학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독도의 날을 즈음해 시민들과 함께 독도수호 의지를 다지고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제8회를 맞은 올해 행사에는 시민 2000여명이 참여해 남천강변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철식 경북도 의원의 독도수호 결의 성명서 발표, 공연, 경품 추첨,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마련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제주도청 로비 전시실에서 ‘제주해녀, 독도를 지켜내다’ 전시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11월 10일까지 제주도청 제1청사 로비 전시실에서 열린다.독도를 방문한 6명의 제주해녀들은 독도 바다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역사적 순간을 회고했다.50여 년 전 독도에서 물질을 했던 출항해녀인 장영미 제주해녀협회 부회장은 “독도의 모습은 많이 변했지만 바다 속은 50년 전 그대로 아름다웠다”면서 “독도에 다녀와서 느낀 좋은 감정들이 젊은 해녀에게도 전달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확대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김
울릉·독도의 깊어가는 가을을 배경으로 울릉도만을 위한 곡이 오는 26일 발표에 이어 연주된다. 울릉도 로컬 콘텐츠 기업 노마도르는 오는 26일 어쿠스틱 음악회가 ‘울릉뮤직포트럭’을 테마로 울릉천국 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에는 ‘허정혁’과 여유와 솔빈의 ‘여유’가 참여해 울릉도의 자연과 환경, 이야기 등을 활용해 울릉도만을 위한 곡을 작곡·발표한다고 밝히고 있다. 또 울릉도 내에서 활동 중인 통기타 동아리 ‘울릉통사모’와 울릉중학교의 이다혜·고세훈 학생이 한 팀으로 일상 속에서 듣기 좋은 음악, 노을을
제주특별자치도는 다음 달 10일까지 제주도청 제1청사 로비 전시실에서 ‘제주해녀, 독도를 지켜내다’전시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지난 4~7일 70여 년 만에 독도 연안 어장에서 재현된 제주해녀 물질 시연 행사의 역사적 기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시에서는 과거 물질 방식을 그대로 재현한 사진과 영상 기록 11점을 선보인다.1930년대부터 제주해녀들의 독도 출어 기록을 보여주는 「제주해녀 독도 출향물질의 역사」를 시작으로 독도의 영유권 강화에 기여한 제주해녀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한다.스쿠버다이빙과 드론을
동북아역사재단의 ‘동해·독도 표기 오류 시정 사업’이 단 1명의 직원이 11개의 주요 지도 웹사이트와 3,500여 개의 교육부 산하 웹사이트를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11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동북아역사재단의 ‘동해·독도 표기 오류 시정 사업’이 심각한 인력 및 예산 부족에 처해있다고 지적했다. 이 사업은 Bing, Google 등 해외 주요 지도 사이트에서 동해와 독도의 명칭을 올바르게 표기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현재 이를 담당하는 직원은 단 1명뿐인 상황이
‘외국인 유학생 챌린지 코리아·아이 러브 독도’프로그램’이 시작됐다. 경북대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외국인 유학생 챌린지 코리아 · 아이 러브 독도’프로그램을 울릉·독도 현지에서 펼쳤다.. 대학은 12개국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24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행사 기간 동안 울릉도와 독도 일대를 탐방하며 한국의 다채로운 자연경관을 직접 체험하고 독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
독도의 날을 앞두고 울릉·독도 탐방객들의 독도명예주민증 발급 교부 신청 건수가 역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울릉군이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울릉·독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 해온 독도명예주민증 발급 교부 건수가 올해들어 최고점을 찍고 있다.독도 명예주민증은 2010년 11월부터 타방객들이 독도 땅을 밟았거나 배로 독도를 선회한 방문객이 명예주민증을 신청하면 울릉군이 발급해 오고 있다.군은 발급이 가장 늘어 난 것은 일본의 영유권 억지 주장이 갈수록 강도를 높이면서, 이에따라 대응하는 우리 국민의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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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독사 사망자 연평균 증가율 '전국 최고'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2019년 12명, 2020년 27명, 2021년 44명, 2022년 53명, 지난해 51명 등 5년간 누적 인원은 187명이다.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6%에 머물렀다.전국의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소폭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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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AI 시대 맞아 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앞장’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초거대 인공지능 시대, 사회적 변화 대응 및 활용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TS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특강 1부에서는 천양하 교수가 생성형 AI 시대에서의 윤리적 문제에 관한 주제로 ▲생성형 AI의 등장 및 사회 변화상 ▲그로 인한 윤리적 문제 등에 대해 강의했다.2부에서는 김진 대표가 생성형 AI의 활용 전략에 관한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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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누림 컨퍼런스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
누림센터에서는 오는 10월 28일,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추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매년 진행돼 온 ‘누림 컨퍼런스’의 새로운 장을 여는 행사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사람 중심의 복지 서비스 모델을 공유하고, 경기도의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이다.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누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누림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온라인 생중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기조강연과 해외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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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7일 오후 3시 도당 당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지역경제활성화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김승욱 제주도당위원장과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오영희 도당 수석부위원장, 김경애 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김 도당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가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당과 도정에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느끼는 손톱 밑 가시 같은 규제와 행정의 불합리성에 대해서 건의해주면 당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하겠다”고 밝혔다.지역경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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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美 금융권 '실적훈풍'에 국내 금융지주도 3Q 기대감 '솔솔'…우리금융만 '뒷걸음질'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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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2일영통구 공직자들의 직무 전문성 제고를 위한 실무 위주의 ‘2024년 하반기 영통구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사·용역 감독 시 주의사항 및 절차 ▲계약 및 지출 시 주요 지적사항 ▲예산 편성 절차 및 흐름 등의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전문 강사가 아닌 선배 공직자들의 실무 위주의 교육과 질의응답 시간을 토대로 업무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알아야 할 관련 법령들을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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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인물 캐릭터화…런웨이, AI 툴 '액트원' 출시
인공지능 개발 기업 런웨이가 인물의 동영상을 촬영하는 것만으로 피사체의 표정을 캐릭터화할 수 있는 AI 툴 '액트원'을 출시했다. 23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액트원은 얼굴 표정 모델링에 중점을 둔 AI 툴로, 스마트폰 카메라 등을 이용해 영상을 촬영하는 것만으로 피사체의 얼굴 표정을 AI가 생성한 캐릭터의 표정으로 전송할 수 있다. 런웨이는 액트원에 대해 "모션 캡처나 캐릭터 리깅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단일 비디오 입력에서 무수한 다른 캐릭터 디자인과 다양한 스타일로 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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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기자협회 “언론 자유 위협하는 정부…공영방송 독립성 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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