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지난 17일 순천시 축제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 사계절 축제 추진 방향과 3대 전략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친환경 축제, 축제 간 연계 시너지 효과 창출을 핵심 목표로 하는 축제 운영 방향이 논의됐으며, 사계절 축제 체계 구축 및 순천시 축제지원추진단 구성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결정됐다.시는 사계절 내내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 기반 마련을 위해, 봄·여름·가을·겨울 각 계절의 특성을 살린 대표 축제를 운영할 방침이다.먼저, 봄 시즌에
정부가 동물학대 예방조치 강화를 위해 오는 2027년까지 ‘사육금지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또 유기·유실 예방을 위한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주인에게 버려지거나 집을 잃은 동물의 구조·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동물복지정책 인프라를 강화한다. 동물의료의 전문·신뢰성 확보를 위한 의료체계 정비에도 나설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 ‘3차 동물복지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종합계획에는 향후 5년간 동물복지 정책의 비전과 방향이 담겼다. 주요 추진 내용을 보면 먼저 동물 사육금지로 인한 기본권 침해 소
울산 북구는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안전지도사업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보행안전지도사업은 보행안전지도사가 등교 방향이 같은 어린이들을 데리고 안전하게 등교하는 집단 통학 시스템이다. 학부모 등 보행안전지도사 1명당 저학년 초등학생 7명 내외로 구성하고 출발지에서 학교까지 등교 노선을 정해 운영한다. 북구는 2개 학교 정도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행안전지도사업은 방학기간을 제외한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북구 관계자는 “등굣길이 익숙하지 않은 초등 저학년생의 등굣길 교통안전사고와 범
KB금융그룹이 16일 지난해 부동산시장에 대한 진단과 올해 시장 전망을 담은 ‘2025 KB 부동산 보고서’를 발간했다.KB금융은 2025 KB 부동산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던 주택시장이 올해는 전반적으로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 과정에서 선호도에 따른 지역별 차별화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이며, 대출 규제와 공급정책 구체화 등 정부 정책 방향이 주택시장 흐름을 좌우할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올해 주택시장의 7대 이슈로 ▲주택시장 불안의 핵심 요인으로
피앤피시큐어는 11일 '2025 피앤피시큐어 파트너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고,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실적 분석 ▲파트너 정책 개선 ▲기술 협력 및 기술 인증제도 안내 ▲파트너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박천오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성과와 올해의 비전이 공유되며 파트너사와의 협력 방향이 구체화됐다.2024년 실적 분석 세션에서는 전년도 사업 성과와 주요 지표가 발표됐다. 이를 통해 파트너사와의 협력 성과
동해시는 28일, 동해시청에서 2025년 주요 추진 사업 설명, 현안 사업 해결, 2026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지역 도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들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석 의원, 김기하 의원, 유순옥 의원이 참석해 시정 운영 방향이 담긴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시는 동해선 철도 고속화 사업의 도심 통과 구간 지하화 및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무릉별유천지 수변 복합문화 플렉스 등 4개 사업 △묵호항 제2준설토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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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국민이 전국 빈집 현황을 쉽게 확인하고 활용 방안을 공유할 수 있게 오는 12일부터 홈페이지 ‘빈집애’를 개편·운영한다.홈페이지에서는 기존 빈집 실태조사 정보를 제공하던 ‘소규모&빈집정보알림e’에서 빈집 부분을 분리해 전국 빈집 현황과 지도, 정비 실적, 활용 사례와 주요 정책 설명자료 등을 제공한다.특히 주요 서비스 중 하나로 지난해 전국 지자체에서 벌인 빈집 현황 조사 결과를 지도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한다.또 빈집 재정비에 참고할 수 있게 지자체 빈집 정비 실적을 공원, 주차장, 편의시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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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중·고 학생의 총 사교육비가 29조 원을 돌파하며 2007년 조사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윤석열 정부 3년간 매해 종전 기록을 경신한 만큼 교육정책 전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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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3. 15. ~ 3. 16. 강원동해안 기상악화 및 동해중부앞바다 풍랑특보 발효 예상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3. 15. 12:00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 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이다.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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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원주시취수원다변화추진특별위원회가 지난 13일,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안을 협의 및 의결하고, 원주시의 안정적인 용수 확보 및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특별위원회는 앞으로 원주시의 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점검, 관계 기관과의 협력 강화,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및 정책 논의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3월 중 횡성댐을 방문해 용수 공급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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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읍주민자치회-노형동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 10주년 교류행사 진행
경남 함안군 가야읍 주민자치회 위원 33명은 지난 14일 제주시 노형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는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양측은 노형동 주민센터 내에 함안군의 군화인 백일홍 나무를 심으며 두 지역 간의 유대를 더욱 깊게 다졌다. 특히 가야읍 주민자치회는 삼봉산에서 가져온 흙을 뿌려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가야읍과 노형동은 2015년 6월 17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상호 방문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노형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안군의‘아라가야 문화제’에 2박 3일간 참가해 지역 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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