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가 가을산불 운영 기간을 맞아 산불취약지역 해소를 위해 지역 주요 공원 내 7곳에 이용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보이는 소화기는 ▲ 구봉산공원 ▲ 큰재봉공원 ▲ 센트럴파크 ▲ 반석산공원 ▲ 손바닥공원 ▲ 병점근린공원 등 총 6개 공원, 7곳에 설치됐으며, 공원 내 원형보전지 중 특히 이용객들이 많은 맨발걷기길 주변을 중심으로 설치됐다.이번 보이는 소화기 설치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불 진화
한국가스공사 대전충청지역본부가 18일 영동소방서를 방문해 주택용 소화기 230개를 전달했다.이날 기탁 행사는 ‘지역과 함께하는 안심마을 만들기’ 상생사업을 추진하는 가스공 대전충청본부 양동훈 본부장과 이명제 소방서장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영동소방서는 이날 기턱받은 소화기를 군내 홀몸노인 등 화재 취약계층에 보급하고 일부는 이웃을 위해 자신의 소화기를 사용한 주민의 보상용으로 쓸 예정이다.양동훈 본부장은 “이번 소화기 기부가 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
충북 충주소방서는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소화기와 소화성능이 검증되지 않은 제품의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소화기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에 따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형식승인과 제품검사를 받고 합격표시가 있어야만 유통할 수 있다.이에 소방서는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소화기 판매 행위 △명칭은 소화기가 아니지만 소화기 형태로 판매되는 제품 △부적합 표시·광고 행위 등에 대해 2월28일까지 집중 단속한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문경소방서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인증을 받지 않은 소화기의 판매유통에 대해 단속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단속은 오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 1월1일부터 2월28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소화기 판매 △명칭은 소화기가 아니지만 소화기 형태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 △부적합한 표시 광고 등이 단속 대상이다. 인증을 받지 않은 소화기는 시중에서‘리튬배터리 화재 전용’이라고 제품을 홍보하거나‘소화장치’ ‘소화액’등으로 명칭을 변경해 판매되고 있다. 소화기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
예산소방서는 차량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인명·재산 피해 저감을 위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차량 화재가 발생할 경우 연료와 차량 시트 등 많은 가연물로 인해 차량 전체로 연소 확대될 위험성이 높다. 특히, 교통사고가 동반된 경우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아 화재를 초기에 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차량용 소화기는 12월 1일부터‘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5인 이상의 모든 자동차까지 소화기 설치 의무가 확대됐다.차량용 소화기는 대형마트나 인터넷, 소방용품 판
11시간전
고령소방서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차량용 소화기는 7인승 이상 차량에만 의무 설치해야 했지만, 지난해 12월 1일부터 동법 개정안이 시행되어 5인승 이상의 승용 자동차를 포함한 모든 차량에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이번 개정법 시행은 차량 화재로..
현직 소방관으로서, 화재 현장에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낍니다. 차량 화재는 예기치 못한 순간 발생하며, 초기 대응이 없다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차량용 소화기의 비치는 이러한 초기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필수 장치입니다.현재 일부 상용 차량에만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되어 있지만, 일반 승용차에서도 화재는 빈번히 발생합니다.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가 확대되면 화재 초기 진압이 가능해져 피해를 줄이고, 소방관이 도착하기 전까지 소중한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또한, 운전자들은 소화기의 위치와 사용법을 익혀야 하며,
코스닥시장에 신규입성한 소화기 내시경 시술기구기업 파인메딕스의 주가가 연일 주식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27일 주식시장에 따르면 이달 2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파인메딕스가 연일 급등세를 연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파인메딕스는 소화기 내과 의사이자 교수인 전성우
구미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저감 및 예방을 위해 음식점을 대상으로 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주방에서 식용유가 과열되거나, 후드ㆍ덕트에 쌓인 기름 찌꺼기에 착화될 경우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식용유는 일반화재보다 발화점이 높아 재발화의 위험성이 높고 물로 진화할 시 화재가 확산돼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에 적응성이 있는 K급 소화기를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K급 소화기는 강화액 소화약제를 사용하여 비누와 같은 유막 층을 형성해 화염을 차단하는 비누화 반응과
동해소방서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동해시 소재 북평민속시장에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화재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한 ‘보이는 소화기’33대 설치를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한국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의 지정기탁을 통해 이뤄졌으며, 북평민속시장 상인회 및 관내 소방시설업체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됐다.북평민속시장은 노점상이 중심인 5일장으로 골목 등에서 화재 발생 시 소방차량 진입에 어려움이 있어 화재에 취약한 구조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이에 동해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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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부터 23일까지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바우처’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수출바우처의 지원 규모는 2400개사 내외로, 울산중기청은 이들 중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형 내수기업’ ‘수출국 다변화 성공기업’ ‘수출 고성장기업’에 대해 우대 지원한다. 먼저, 내수기업 중 메인비즈, 이노비즈, 벤처 확인 기업 등의 혁신형 중소기업 100개사 내외를 ‘튼튼한 내수기업’으로 선정하고 바우처 한도를 50% 추가 부여해 수출 기업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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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떼일까 봐" 경북 지난해 임차권등기 신청 2.5배 증가
지난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수도권에서는 전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경북은 같은 기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 역전세, 전세사기 피해가 수도권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모양새다.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4만7343건으로 1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기록인 2023년의 4만5445건보다 1898건 더 많다.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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