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가 내년 상반기 버튼 없는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26일 IT매체 폰아레나가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해당 스마트폰은 샤오미 개발팀 내에서 '프로젝트 주크'라는 이름으로 개발 중이며, 퀄컴의 최신 스냅드래곤 8 4세대 칩을 탑재한 하이엔드 모델이 될 전망이다.디스플레이 아래에 숨겨져 있는 셀카 카메라는 삼성이나 ZTE의 동급 사양의 제품보다 더 높은 화질을 제공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매체는 전했다. 버튼이 없는 스
광양시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망덕포구에서 개최되는 제23회 광양전어축제가 지난 3월에 열린 광양매화축제와 마찬가지로 ‘1회용품 없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광양시는 지난 3월 매화축제에서 1회용품 없는 축제를 시행해 2023년 5.400kg이었던 축제 첫 주말 쓰레기 발생량을 2,020kg까지 줄여 쓰레기 발생량의 63%를 감량했다.당시 쓰레기 총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성과를 거뒀을 뿐만 아니라,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방문객 호응도가 좋았고 음식점에서도 1회용품 구매 비용을 덜어 긍정적인 반응이
청도군은 22일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 참여한 9개 읍면 마을 중 우수마을 2곳을 선정하여 현판식을 가졌다.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건조일수 증가와 관행적 무단소각으로 논과 밭, 농업부산물 및 농산폐기물 등의 불법소각이 산불발생의 주원인이 되는 현실에서 마을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고자 실시됐다.올해 경상북도 내 4,241개 마을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참여 마을 중 59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됐으며, 청도군에서는
지난 10일 제주시청 민원실 앞에서는 200여명의 도민이 모여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긴급 규탄대회'를 개최했다.강원보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 공동집행위원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시작된 이날 대회는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의 철회와 주민투표 실시를 강력히 촉구하며 오후 8시 10분에 마무리됐다.강원보 비상도민회의 공동집행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환경영향평가도 통과할 수 없는 곳에서 제2공항을 추진하는 것이 기본이 되어 있는 계획인가? ”라며 “제2공항은 절대 지어질 수 없는 시설”이라며 “그런데 이렇게
광명시의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 ‘무의공 음식문화거리’와 1,290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햄지’가 만났다.지난 27일 오후 햄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집나간 햄지’에 광명 무의공 음식문화거리에서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를 체험해 보는 브이로그 영상이 올라왔다.햄지는 영상에 광명에서 호캉스를 즐기며 무의공 음식문화거리의 가게에서 포장·배달 음식을 먹는 모습을 담았다. 카페에서 포장 주문한 커피를 다회용컵으로 제공받고, 포장·배달 주문한 음식도 다회용기로 제공받는 등 1회용품을 사용하지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후 변화로 인한 전례 없는 산불 작년에 캐나다에서 발생한 전례 없는 산불은 기후 변화로 인해 3배 더 발생 가능성이 높았고 전 세계적으로 산불 연소로 인한 높은 수준의 이산화탄소 배출에 기여했다.산불 현황 보고서는 지난 화재 시즌의 극심한 산불의 원인을 설명하고 다양한 기후 변화 시나리오에서 향후
창원시의회는 19일 ‘종이사용 없는’ 확대 의장단 첫 간담회를 열었다. 환경·사회·투명 경영 실천을 목표로 참석자들은 전자기기 태블릿 컴퓨터를 활용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137회 임시회를 비롯해 추석맞이 복지시설 위문,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안건을 논의했다. 확대 의장단 간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 우수마을로 선정된 영천시 화북면 공덕리와 법화리는 지난 9일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가졌으며 이 캠페인은 영농 부산물 등의 불법 소각을 막기 위해 산림청이 추진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소각 근절을 서약하고 실천해 산불 예방에 기여한 마을을 선정한다.
인천시의회에서 초등학교 신설 없는 루원시티 상업3블록 오피스텔 건축허가는 철회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이용창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은 6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미개발지의 개발계획이 발표되면 그때 학교용지를 요청하겠다는 입장을 밝혔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지역 대학 등이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하는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가 첫선을 보인다. 울산시교육청은 보충 학습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기초학력 증진과 교과 보충을 위한 다양한 방식의 수업 및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해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사교육을 경감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교육발전특구 선도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우수한 사교육 경감 모델을 개발해 학생과 학부모의 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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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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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부모가족에게 노-사 합동 사회공헌 활동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가위 나눔 행사로 대전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12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번 한가위 나눔 행사에 방문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6.25 전쟁 속 경제적 빈곤과 가정해체 위기에 처해있는 남겨진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10월에 설립된 모자복지시설 루시모자원이다.현재, 루시모자원은 모자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생필품은 남태헌 진흥원장과 김상범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이 모여 직접 포장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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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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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 지키는 88세 의사 구자운
‘아파도 치료받기 힘든 시골 농민을 위해서 의사가 돼야겠다.’마도로스를 꿈꿨던 10살 소년이 새로운 꿈을 품은 건 한 순간이었다.일제강점기 곡식을 수탈당한 아버지는 들끓는 울분에 밤이면 위경련으로 앓아누웠다. 고통에 시름하는 아버지를 위해 한밤중에 멀리 마산에서 왕진 의사를 불러 온 게 몇 번이었던가. 온 동네 이웃들 돈을 빌려 왕진비를 지불하고 의사를 돌려보내던 길, 소년은 마음 먹었다. 내가 의사가 돼서 치료 한번 받기가 천릿길인 이 시골 마을 농민들을 치료하기로.그 결심을 지키는 건 고난의 연속이었다. 넉넉지 않은 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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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추석 명절 군장병 위문 격려
군산시는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토방위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산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지 못하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의 위문을 실시해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하고 관계 기관 간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군산대대 김용희 대대장은 “젊은 장병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생각이 많이 나는 명절에 시장님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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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야성초 병설유치원, 추석맞이 전통문화 체험
영덕야성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유아 17명은 추석을 맞아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전통문화체험 주간'을 운영했다. 명절 추석의 의미를 알아보고 전통으로 내려오는 음식, 놀이, 풍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유아들은 전통문화에 관심을 갖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제기차기와 비석치기, 투호놀이, 사방치기, 딱지치기, 팽이돌리기, 대형 윷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가졌다. 특히, 강강수월래를 한마음으로 단합하여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 유아들은 추석 전통음식인 송편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고 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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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꼭 1등급" 경남도의회 '달라질 결심'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을 받은 경남도의회가 올해 1등급 달성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도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지급 조례에 의원 구속 시 월정수당 제한을 두지 않고 징계 제한도 규정하지 않았는데 최근 조례를 손봤다. 국민권익위 자치법규 부패영향평가 개선 권고에 맞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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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무주반딧불축제 지적보다는 칭찬이 필요한 때
지난 9월 8일 막을 내린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를 두고 지역에서도 이런저런 말들이 많다. 매년 축제가 마무리되고 나면 나오는 의례적인 내용이지만, 이번에는 타지역 신문에서도 외부에서 바라본 시각으로 일부 부정적 시각의 기사를 보도하고 무주군 지역 신문도 비슷한 내용으로 이번 반딧불축제에 대해 비판 기사를 게재했다. 부정적이되 비판과 비난은 엄연히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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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 대응 "경남 외국인 주민 조례 통합"
경남 외국인 주민 지원조례와 다문화가족 지원조례를 통합하고 나아가 외국인 대상 정착주민 지원 조례를 제정하자는 제언이 나왔다. 인구감소위기 대응 전략에서 이주노동자 유치·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지원정책 기반 정비가 필요하다는 조언이다.경남연구원은 에서 경남지역은 외국인 정책 수요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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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호 경남연구원장 후보 '의혹' 해소 못한 경남도의회
경남도의회가 오동호 경남연구원장 후보 인사청문 과정에 불거진 주말농장 대리경작 논란을 추가 검증하지 않은 채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오 후보 인사청문 경과보고서에 “후보자는 오랜 고위공직 생활을 해오면서 재산형성 과정에 있어 비교적 투명해 보인다”고 작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