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미술학부 동양화과가 주최하는 개인전 릴레이 ‘Home Sweet Home’이 이달 29일까지 중구 문화의거리에 위치한 중구생활문화센터, 아리오소 갤러리, 아트스페이스 그루, 가기갤러리 등 갤러리 4곳에서 차례로 열린다. 동양화과 졸업을 앞둔 손유정, 박서현, 최가람, 허웅, 정호진 등 5명의 예비작가들이 각자 다른 재료, 기법 등을 통해 개성 있게 표현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전시명인 ‘Home Sweet Home’은 제목 그대로 “즐거운 나의 집, 역시 집이 최고야”라는 의미로, 졸업생이라는 깊은 유대감을 바탕으로
울산 남구 무거동 쇠정사거리 일원의 보도블록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제대로 홍보가 이뤄지지 않아, 신호를 받고 진입하던 운전자들이 급하게 좌회전하거나 유턴하는 등 혼선을 빚었다. 16일 오전 9시께 무거동 864 일원에서는 보도블록 철거를 위해 쇠정사거리에서 신복초등학교 방면으로 진입하는 차선이 통제됐다. 철거된 보도블록들을 싣기 위해 덤프트럭이 왕복 2차선 중 편도 1차선을 점령했기 때문이다. 교통 신호수가 진입 차량을 막았지만 사전 안내가 없어 울산대학교 방면에서 좌회전하는 차량과 옥현주공 방향에서 직진하는 차들이 신호등 신호에 따
울산시는 지난 13일 포항 한동대학교에서 열힌 ‘제7회 유니버+시티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 포럼’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포럼은 해오름동맹 지역의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지역의 경제 발전과 혁신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6년 경주에서 개최된 이후 매년 3개 도시에서 순회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송호준 경주부시장, 이재신 울산대학교 부총장, 조원경 UNIST 글로벌산학협력 센터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기조강연, 주제발표
비상계엄 사태 속 학교 급식·돌봄 노동자들과 교육공무직들이 파업 총력전을 예고했고, 지역 대학 교수 80여 명은 시국 선언 대열에 합류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했다. 울산대학교 교수 85명은 5일 시국선언문을 내고 “윤석열 정부는 결국 자멸의 길을 선택했다”며 “국민 기본권을 지키고 헌법을 수호해야 할 책무를 저버린 채 계엄령이라는 극단적 조치를 통해 오로지 자신의 권력만을 방어하려 시도했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는 국내외에서 발생한 주요 현안에 대해 무능하고 무책임했고, 무책임한 대응은 재난과 사회 문제에 대
울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26일 경찰 인재 양성을 위해 울산대학교와 정식 상호 협약을 체결하고, 3개월간 운영한 ‘경찰 실습 학점제’ 교육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9월 개강한 ‘경찰 실습’ 과목은 경찰을 꿈꾸는 울산대학교 경찰행정학과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경찰 실무·형사·과학수사 등 분야별 업무와 다채로운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울산 남부경찰서 관계자는 “경찰 실습 학점제는 경찰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경찰의 업무와 주요 활약상을 미리 체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꿈을 이
울산대 후문삼거리 일원의 T자형 삼지 교차로가 개통됐다. 그동안 보행자들을 위협했던 불법 좌회전과 각종 신호 위반 등이 사라질 전망이다. 27일 동원개발은 울산대학교 후문 삼거리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개통 및 신호 개선 운영에 돌입했다. 울산대 후문삼거리 T자형 삼지 교차로 개설은 동원개발이 무거동 822-1 일원 무거비스타동원 신축 공사에 따른 교통 개선 대책의 일환이다. 울산대학교와 남구청이 지난 2019년 10월부터 4년간에 걸친 협의·검토를 통해 지난해 2월 울산대 부지 일부를 매입해 대학로 121 도로 확장과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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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드림스카이, 차세대 애니메이션 사격 ‘스트리노바’ 첫 시즌 개막… 시즌 PV 선보여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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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탁구 허예림, 종합선수권서 본선행 ‘파란’
“올해 대회에서 목표했던 단식 본선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내년에는 더 열심히 준비해 더 높은 단계까지 올라가고 싶어요.”여자탁구 유망주 허예림은 23일 제78회 애경케미칼 전국남녀종합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삼척다목적체육관에서 단식 본선 1회전 탈락의 아쉬움을 전했다.허예림은 여자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이다은에게 1대3으로 져 16강 길목에서 발길을 돌려야 했다.하지만 예선 3경기에선 실업 언니 두 명을 꺾는 ‘녹색 테이블 반란’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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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2년 2주기 1차 대장암, 위암,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암 적정성 평가는 각 암종에 대한 치료가 적절하게 시행되고 있는지 평가하고, 국민이 병원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2주기 암 적정성 평가는 수술 중심의 평가였던 1주기에서 더 나아가, 암 진료영역 전반에 대한 환자와 성과 중심의 평가로 개편됐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대장암에서 90.41점, 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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