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가정을 꾸리고 살면서도 어려운 사정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동거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2024년 서귀포시 사랑의 결혼식’희망자 모집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신청 자격은 서귀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혼인신고 후 1년이 넘은 저소득자, 80세 이상의 황혼 노부부, 등록 장애인, 결혼 이민자 가정의 동거부부이며, 소득수준과 동거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4쌍 을 선정할 계획이다.사랑의 결혼식을 희망할 경우 오는 30일까지 신청서, 주민등록초본, 혼인관계증명서 등 관련서류를 거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