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김포시민에게 가장 사랑받은 김포시 정책은 ‘서울5호선 김포연장 국토부 본사업 확정’인 것으로 집계됐다. 5호선 김포연장사업은 올해의 10대 뉴스 중 유일하게 1천표 넘게 득표하며 1위에 랭크됐다. 이외에도 2,3,4위까지 모두 ‘골드라인 증차, 지방철도 최초 국비 153억원 확보 배차간격 2분 10초를 향해’, ‘교통부터 서울통합, 기후동행카드&서울행 버스노선 술술 개통’, ‘철도 사각지대 없는 교통요충지 김포, 서울2·9호선 김포연장 연구용역 착수’가
2025년 을사년 새해가 열렸습니다. 애독자 여러분의 건강과 올해 뜻하시는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시길 소망합니다.지난해 우리나라는 정말 다사다난했습니다. 세계로 뻗어 나간 대한민국의 K-시리즈는 산업과 문화 전 분야에서 세계를 무대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었으며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결실에 온 국민이 환호하고 자긍심을 새기는 쾌거를 맛보기도 했습니다.그러나 나라 안에서는 정쟁이 일상화되다시피 한데다 국민 여론은 극심하게 분열됐고, 정치권발 불확실성이 팽배해 제대로 된 정책은 실종수준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정
국민의힘 김승수 국회의원은 「공유숙박 합리적 제도화를 위한 국회정책토론회」가 정부와 숙박업계, 학계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23일 오후 개최된 토론회에는 주최자인 김승수 의원을 비롯해 이인선 여성가족위원장, 최은석 원내대표 비서실장, 강명구 의원 등이 참석했다.김승수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공유숙박은 제도적으로 아직 미비한 점이 많고, 숙박객들의 안전 문제, 공유숙박업자와 기존 숙박업자들과의 갈등 등의 문제점이 있다”며 “그럼에도
대구시가 지난해 대구 시정을 빛낸 10대 정책을 선정했다. 대구시는 9일 지역 내 핵심사업 등에 기여한 정책들을 중심으로 선정한 ‘대구시정 10대 정책브랜드’를 발표했다. 10대 정책브랜드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평가단의 심사와 평가 등을 거쳐 최종 뽑혔다. 선정된 10개 정책은 △신천 사계절 공간 활용 △‘대경선’ 개통으로 광역환승제 확대 △대구간송미술관 개관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AI 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FIX 2024 성공 개최 △맑은물 하이웨이 국가사업 추진 공식화 △공무원·
소득 상위 10%와 하위 10% 가구 간 소득격차가 처음으로 연 2억원을 넘어섰다. 이들 계층의 자산 격차는 15억원 이상으로 벌어졌다.양극화는 해를 거듭할수록 심화하고 있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은 실종된 상태다.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 소득 상위 10%의 연 평균 소득은 2억1051만원으로 처음 2억원을 넘어섰다.전년보다 1304만원 늘었다.특히 재산소득이 전년보다 459만원 급증하며 소득 증가를 주도했다. 근로소득은 572만원 늘었고 사업소득도 262만
충북 괴산군이 올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정책을 강화해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성불산 자연휴양림과 괴강국민여가 캠핑장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비 30%를 ‘괴산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이 정책은 1월부터 12월까지 시행안다. 군은 1억3000만원을 들여 성불산 자연휴양림 1억800만원, 괴강국민여가 캠핑장은 2200만원을 각각 배정하고 이용객 편의를 지원한다. 단 환급 대상은 주중 이용객이며 주말과 공휴일 숙박은 제외한다. 군 관계자는 “이 정책을 연계해 자연휴양림과 캠핑장 이용 관광객을 늘려
고용노동부는 2025년 1월 1일부터 육아휴직 등의 업무 공백을 줄이기 위해 대체인력을 채용하는 기업과 근로자에게 최대 1,840만 원을 지원하는 새로운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고용노동부와 신한금융그룹,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그리고 서울, 전북, 경북, 광주, 울산 등 5개 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추진된다.국가적 지원 규모는 대폭 확대됐다. 중소기업의 경우 대체인력 채용 시 월 최대 12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연간 지원 한도는 1,440만 원에 달한다. 이는 전년도 월 지원금 8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새해의 핵심 키워드로 ‘민생경제 회복’을 강조했다. 이어 탄핵 정국에서도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 실시를 준비하고, 제주 제2공항 건설에서 도민 이익과 상생발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겠다고 공언했다.제주일보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오영훈 지사와 신년 대담을 가졌다.-올해 제주도정의 역점 사업과 정책은.▲무엇보다 민생경제가 어렵다. 경제 활력 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우선, 정국의 혼란으로 경제와 관광시장이 타격을 입은 만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내수 진
▲ 지속 가능한 제주의 혁신 산업 생태계김태우, 제주특별자치도 식품산업팀장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대전환의 시대, 민생안정으로’라는 주제로 2024년 간부 워크숍을 열고, 한 해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며 2025년 중점 추진정책을 발표했다.먼저, 골목상권 디지털전환 정책은 디지털 기술도입, 소상공인 역량강화, 빅데이터 및 AI분석을 통한 맞춤형 마케팅 등 골목상권의 미래 지향적 모델로 재구성해 급변한 시장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어, 제주 푸드테크 산업생태계 조성 전략은 제주 특화자원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맞춤형 식품개발로,
경기복지재단의 불법사금융 피해지원사업, 경기관광공사 무장애 관광코스 개발사업, 경기도일자리재단 0.5&0.75 job 일ㆍ가정 양립 지원제도가 올해 경기도 공공기관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됐다.경기도는 지난 23일 오후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년 경기도 공공기관 우수 정책·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발표회는 25개 공공기관이 78건의 우수 정책·사례를 제출해 1차 서면심사 결과 15건을 선정했고, 현장에서 심사를 거쳐 9개 정책ㆍ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했다. 도는 ‘도민이 공감하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차그룹, 작년 미국 판매량 170만대...역대 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만권, 아산시장 재선거 출마 선언…“위기관리형 시장 적임자”
전만권 예비후보가 “결과로 보답하는 아산 일꾼이 되겠다”며 충남 아산시장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전 예비후보는 7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월2일 치러지는 재선거는 1년 남짓 남은 아산시정을 책임질 ‘위기관리형 시장’을 뽑기 위한 선거"라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그는 ”30여년 간 행정안전부 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웨이, 몰입·휴식·회복 기능 '비렉스 트리플체어'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몰입, 휴식, 회복의 3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BEREX 트리플체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신제품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워크, 릴랙스, 마사지 등 다양한 사용 목적과 상황에 최적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체어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어느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룬다.이 제품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비렉스 트리플체어는 고급스러운 색감과 부드러운 곡선 형태가 공간에 ▲잉크 블랙 ▲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 욕설·갑질 논란 사과문 기자회견
욕설,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이 사과문 기자회견을 가졌다.6일 오전11시 창녕군 군청 브리핑실에서 노영도 부의장은 논란으로 문제를 야기한 것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머리를 숙였다.노 부의장은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책무와 행동에 대하여 지적하여 주신 모든 부분에 대하여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노영도의원은 그동안 군민여러분께 보낸 채찍은 앞으로 남은 인생의 지침서로 알고 한단계성숙한 계기로 삼겠다고 자숙했다.이번 불미스런운 사건을 계기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경기도
◇ 4급 승진대상▲ 노인복지과 김연섭 ▲ 평생교육과 박경서 ▲ 문화정책과 박인희 ▲ 여성정책과 서관호 ▲ 사회재난과 심성보 ▲ 소통협치관 이지현 ▲ 기획예산담당관 이형은 ▲ 조세정의과 임용규 ▲총무과 장향정 ▲ 기업육성과 전은숙 ▲ 이민사회정책과 정창섭 ▲ 총무과 조인원 ▲ 예산담당관 최상일 ▲ 기획담당관 한재홍 ▲ 동물방역위생과 변희정 ▲ 특별사법경찰단 김종배 ▲ 기후환경정책과 이용균 ▲ 도로정책과 김유래 ▲ 도로건설과 양영훈 ▲ 건축디자인과 홍일영 ▲ 토지정보과 김용재◇ 연구·지도관 직위승진▲ 농업연구관 하태문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 광산구,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광주 광산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나’ 등급에 선정돼 우수 성과급으로 2,500만 원을 확보했다.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방 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지방 물가 안정 노력 등을 포함한 5개 부문에서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한다.광산구는 지방 공공요금 안정화를 위해 종량제 봉투 가격을 동결하는 등 서민 물가 안정을 도모했다. 또한, 착한가격 업소를 지난해 대비 50% 늘어난 75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미, 미취업 청년 지원 '현장형'으로 대폭 강화
구미시는 2025년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총 3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이번 지원 사업은 구미산단 내 경쟁력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인재 확보와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가 목표다. 특히 현장형 실습과정을 대폭 강화하고 고등학교 3학년까지 포함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과 취업준비금 지원을 확대한다.구미시는 학업과 취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산학 희망 더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학생에게는 ‘지역 정착 인턴십 지원’을 제공한다. 외국인 유학생에게는 ‘산업 캠퍼스 실습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 서구,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모집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22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실행의 동반자로서 활동할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시민참여단은 여성의 시각을 반영한 정책 제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발굴, 여성친화 공간 및 정책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특히 서구는 지난해 시민참여단으로 구성된 여성안심보안관과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및 유포·확산 근절을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전개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화장실 이용 환경을 조성에 앞장섰다.모집인원은 11명 이내로 여성친화, 양성평등 정책에 대한 관심이 많은 서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사랑나눔 헌혈 봉사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사랑나눔 헌혈 봉사를 진행했다.10일 경남지부 임직원은 혈액수급안정화에 기여하고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 시키고자 경남혈액원 헌혈 버스를 통해 자발적 헌혈에 참여했다.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는 꾸준한 헌혈 봉사와 사회공헌활동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소방, 11개 소방서 종합감사 만족도 설문 89% "긍정적"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도내 11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종합감사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9.2%가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도 소방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