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영천병원이 18일 지역 취약장애인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이불 20채를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 물품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장애인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원재 병원장은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나눔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후원물품이 겨울철 한파에 노출되어 있는 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최근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국내 주요 스키장들이 앞다퉈 고객 유치에 열을 올리는 가운데 부영그룹이 운영 중인 무주덕유산리조트와 태백 오투리조트 스키장이 겨울 레포츠의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국내 최장인 6.1km의 실크로드 슬로프와 국내 최고 경사도의 레이더스 슬로프를 포함한 총 34면의 슬로프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스키장이다. 덕유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만큼 아름다운 경관은 물론 관광곤도라, 눈썰매장, 노천탕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관광객들의 발
HDC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한 HDC그룹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용산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7일 용산에 본사를 둔 HDC현대산업개발, HDC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 등 HDC그룹 임직원 10여 명은 서울시 용산구 이촌로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용산구 내 주거 취약계층 중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에 가구당 약 200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이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 추위가 빨리 찾아온 올겨울 용산지역 내 이웃들이 전달받
충남 보령시보건소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여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한다. 방문 건강관리 전문인력 33명이 취약계층 등록 가구 및 관내 경로당 414개소 방문해 방한용품을 지원하고, 한파 대비 건강수칙 교육 및 혈압, 혈당 측정 등 기초검사를 진행하며 건강상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나, 예방이 가능하므로 사전 예방 및 조치가 중요하다. 시는 한파 대비 건강수칙으로 △가벼운 실내
지난 8일 남선건업‧정우스포츠 유병규 대표가 군청을 찾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라면 50박스를 기부했다. 작년 2024희망나눔캠페인 기간에도 물품을 기부한데 이어, 올해도 나눔으로 따뜻함을 전했다.유병규 대표는 “추위가 계속되면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싶어 라면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기부한 물품이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매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남선건업‧정우스포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할 수
영하를 오르내리는 겨울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새해를 맞아 신흥동 주민들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인천시 중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오전 관내 겨울철 난방에 취약한 저소득층 연탄 사용 가구 4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이 사업은 새해를 맞이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마련한 기금으로 연탄 2,000장을 구매해
이번 주 울산은 서쪽 기압골과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매우 건조하고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7일부터 추위가 점차 심해지며 10일 절정을 찍을 것으로 예보돼 두툼한 옷차림을 챙겨야 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6일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다가, 7일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을 보인다고 예보했다. 6일 예상 기온 분포는 1~11℃에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맑아진다. 7일은 -2~5℃, 8일은 -4~5℃, 9일은 -6~2℃에 대체로 맑다. 6일 밤부터 남해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는 몸이 어딘가 뻐근하고 통증이 느껴지는 분들 많으시죠?실제로 기온이 낮아지면 척추, 관절, 인대와 주변 근육의 유연성이 떨어져 뻣뻣해지기 쉽습니다.또 겨울에는 일조량이 낮아 우울함이나 무기력함을 느끼기 쉽기 때문에 통증에 더욱 민감해지게 만듭니다.특히 허리에서 발까지 하체에 통증이 느껴지고 감각이 둔해지면서 다리에 힘이 빠지는 좌골신경통 증상을 호소하는 분이 많은데요. 기온이 낮고 일조량이 적은 겨울철에 좌골신경통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좌골신경은 허리뼈부터 발끝까지 이어진 신경으
안동시 송하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익명을 요청한 기부자가 10kg 쌀 20포대를 전달해, 몸이 얼어붙는 추위가 찾아온 요즘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고 밝혔다.송하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기부자는 이름을 밝히길 한사코 사양하며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얻길 바란다”라고 나눔의 뜻을 전했다. 기부자의 뜻에 따라, 송하동 저소득가구,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고루 나눠질 예정이다.류향임 송하동장은 “사랑을 담은 쌀을 나눠주신 익명의 기부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HD현대중공업이 생산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따뜻한 어묵을 제공했다. HD현대중공업은 18일부터 내년 2월 중순까지 총 35회에 걸쳐 현장 직원들에게 따뜻한 어묵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어묵차’를 운영한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이상균 사장이 직접 직원들에게 어묵을 나눠주며 추위 속 수고하는 직원들을 격려했고, 노진율 사장은 오는 20일 현장을 찾는다. HD현대중공업은 이와 함께 겨울철 옥외 작업자 건강관리를 위해 핫팩과 넥워머 등 방한용품을 지급했고, 사업부별로 붕어빵과
레노버 그룹이 확장형 롤러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노트북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CES 2025에서 발표했다.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씽크북 플러스 젠6'라는 이름의 비즈니스용 기기는 일반 14인치 노트북이지만, 약 17인치 디스플레이로 세로 확장이 가능하다.노트북은 버튼을 누르면 위로 천천히 확장되고 숨겨진 칸에서 추가 공간이 펼쳐진다. 레노버는 이번 노트북에 적용된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이 2년 전에 처음 소개됐으며 이번에 처음 제품으로 구현됐다고 밝혔다.새로
관악구가 ‘등록장애인 복지급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급권 침해와 복지급여 부당 사용 예방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1인 수급 가구 중 등록장애인 3,5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2월까지 장애 정도에 따라 총 2차로 나누어 점검한다.구청과 동 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 조사와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복지급여 수령 인지 여부 ▲급여 통장 소지자 ▲급여 사용, 관리 능력 등을 확인한다.특히 정신장애나 발달장애인은 필수로 점검하고, 필요시 동거가족이나 이웃 등도 상담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할
욕설,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이 사과문 기자회견을 가졌다.6일 오전11시 창녕군 군청 브리핑실에서 노영도 부의장은 논란으로 문제를 야기한 것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머리를 숙였다.노 부의장은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책무와 행동에 대하여 지적하여 주신 모든 부분에 대하여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노영도의원은 그동안 군민여러분께 보낸 채찍은 앞으로 남은 인생의 지침서로 알고 한단계성숙한 계기로 삼겠다고 자숙했다.이번 불미스런운 사건을 계기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가 올해부터 ‘경기 아이플러스 카드’ 발급대상을 막내 자녀 나이가 ‘18세 이하인 2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한다.막내 나이 기준이 ‘15세 이하’에서 ‘18세 이하’로 확대되면서 혜택받는 가구가 63만 가구에서 76만 가구로 13만 가구 늘어날 예정이다.경기 아이플러스 카드는 다자녀가정에 다양한 경제적 혜택과 각종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와 농협이 협약을 맺고 운영 중인 사업이다.주요 혜택은 ▲학원업종 및 병·의원 7% 할인 ▲GS주유소 이용 시 리터당 80원 할
외도1동 우렝이돗당 터위치 : 외도1동 492-11번지시대 ; 미상유형 ; 민속신앙 우렝이 마을은 소를 풀어놓던 쇠앗동산이어서 이를 한역하여 牛嶺이라 했던 것이 우렝이로 변음되었다 한다.설촌 전설은 옛날 천지천황 금상또 김씨하르방이 일정한 좌정처가 없어서 제주도 400리를 돌아다니다가 영주산에 올라 천지를 살펴보고 이곳을 좌정처로 정해 마을의 시조가 되었다고 한다.진성기의 제주도무가본풀이사전에 따르면 큰당이라고 되어 있다. 본풀이는 다음과 같다.〈올라사민 천지천황, 새로
12일 오후 3시47분께 충북 보은군 삼승면 보은 일반산업단지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공장으로 번져 큰 피해가 우려된다. 이 공장에서 시작된 불길은 샌드위치패널 구조의 벽체를 타고 인근 농업용 비료 생산공장 등으로 획산되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 옥천군 등은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보은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