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지정·운영 시민 불편 최소화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은 3일 남구보건소를 방문해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감염병 대응에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지역 응급의료기관 5개소에서 24시간 비상 진료를 실시한다. 또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제주대학교병원, 제주한라병원, 서귀포의료원, 제주중앙병원, 한마음병원, 제주한국병원 등 6개 응급의료기관은 연휴 기간에 119구급대와 협력해 환자를 분산 수용한다. 제주대병원과 한라병원은 중증응급환자를, 서귀포의료원과 중앙·한마음·한국병원은 경증환자를 담당한다.비응급 환자는 동네 병의원으로 안내해 특정 병원의 과밀화를 방지한다.또 연휴 기간 문을 여는 의료기관은 병·의원 422곳, 약국 163곳, 보건기관 5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유지, 남·북구 보건소 비상 진료 실시 16, 18일 생활·음식물 쓰레기 정상 수거 등 시민 불편 해소에 만전 경북 포항시가 추석 연휴 시민 편의를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추석 명절 기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시민들과 귀성객이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관세청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을 맞이해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지원하고, 차질 없는 수출과 수출기업의 자금 부담 경감 등을 위한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이번 대책은 ▲농·축·수산물 등 추석 성수품, 긴급 원부자재, 해외직구 특송물품에 대한 신속통관 및 수출화물 적기선적 지원, ▲신속한 관세환급, ▲농축수산물 수입가격 공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수출입화물 통관 특별지원 전국 34개 세관에서 2일부터 18일까지 공휴일과 야간을 포함해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스레드를 운영하는 메타는 사용자가 게시물을 24시간 후에 자동으로 삭제할 수 있는 새로운 임시 게시물 기능을 실험 중이라고 밝혔다.25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이 기능은 리버스 엔지니어인 알레산드로 팔루치를 통해 확인됐다. 알레산드로는 이 기능을 지난 6월에 처음 발견했으며, 곧 정식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게시물에 답글을 달면 타이머가 작동하며, 타이머가 만료되면 게시물과 모든 답글이 사라진다. 다만 메타가 다른 서버에서 게
이병선 속초시장은 13일, 최근 의료진 공백 해소로 24시간 정상운영을 재개한 속초의료원 응급실을 찾아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연휴기간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지역 주민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건강한 연휴를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속초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시민과 귀성객의 건강한 연휴 지원을 위해 응급의료 체계를 가동한다. 속초 관내에서는 속초의료원과 속초보광병원 응급실이 연휴기간 24시간 운영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연휴를 지원할 예정이다.
영동군은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13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18일까지 주민생활 안정,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 특별 교통대책,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신속한 수습,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6대 분야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연휴기간을 전후해 군청 당직실과 연계한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24시간 운영하며 쓰레기, 상수도 등 각종 민원 접수와 처리에 힘쓴다.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 관리하는 한편 코로나19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석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1일부터 25일 2주간 비상응급 대응 주간을 운영하고,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본격적인 연휴 대비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제주도는 지난 5일 도지사를 반장으로 하는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하고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한 사전 점검과 준비를 마쳤다.비상의료관리상황반은 △총괄반 △상황점검반 △상황관리반 △행정지원반 △코로나19대응반 등 5개반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응급의료상황관리, 응급의료체계 점검, 코로나19 대응관리를 중점적으로 수행한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대비해 응급 의료시스템을 강화한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성묘 준비, 벌초 등으로 인한 벌 쏘임, 예초기 안전사고를 포함해 교통사고, 화상, 호흡기 질환, 소화기 질환 등 응급치료 메뉴얼을 점검하고 12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24시간 응급진료를 전담한다. 또한, 야간 및 휴일 소아응급환자를 위해 지난 1월 1일부터 7명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365일 24시간 진료를 시작했다. 안동에서 유일한 소아내분비 세부전문의가 소아성장클리닉 진료도 시행하고 있다. 권역외상센터는 외상흉부외과, 외상정형외
24시간 연속혈압측정기 ‘카트비피’가 보험 급여를 받고 시장에 본격 유통된다.대웅제약은 스카이랩스의 세계 최초 반지형 연속혈압측정기 ‘카트비피 프로’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건강보험 급여를 인정받고 정식 출시됐다고 27일 밝혔다.카트비피는 지난해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압 측정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았다. 대웅제약은 같은 해 6월 스카이랩스와 국내 병·의원 유통을 내용으로 하는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혈압을 측정할 때, 실제 고혈압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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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보다 개…이러니 지지율 계속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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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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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10억 들여 염포동 가재골 여가녹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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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4 추석 명절 따뜻한 마음 전하는 행렬 이어져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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