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불청객인 모기는 뎅기열, 지카, 말라리아 등의 감염병을 옮기는 생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이를 방지하고 모기의 개체수를 줄이기 위한 새로운 방법이 제시됐다.10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마체이 마세르코' 호주 맥쿼리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수컷 모기의 유전자 조작 실험을 진행했다.이는 수컷 모기의 정액에 거미와 말미잘에서 추출한 독성 단백질을 함유하도록 하는 방법이다. 독성 단백질은 수컷 모기가 교미할 때 암컷 모기의 체내로 주입돼 중추 신경계에 영향을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가 12일부터 2주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다.해마다 1월에 열리는 호주오픈은 그해 전 세계 테니스 판도를 예상할 수 있는 무대다.특히 선수들이 약 2개월 정도 짧은 비시즌 기간을 마치고 몸 상태를 끌어올린 상태에서 코트에 나서기 때문에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큰 대회다.올해 대회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역시 남자 단식에 출전하는 노바크 조코비치에게 쏠린다.조코비치는 지난해 파리 올림픽 단식 금메달을 획득하며 ‘커리어 골든 그랜드 슬램’의 위업을 이뤘으나 4대 메이저 대회에서
기아가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 파크에서 2025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공식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차량은 EV5, EV6, EV9 등 총 130대로 대회 기간 선수들의 이동과 행사 운영에 활용된다. 호주오픈 공식 차량이 친환경 차만으로 구성된 것은 기아가 2002년 공식 후원을 시작한 이래 처음이다.이 밖에 기아는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이자 기아 글로벌 홍보대사인 라파엘 나달이 출연하는 영상을 비롯한 브랜드 캠페인 영상 6편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아울
고대 로마 시대부터 환경오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고 있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3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호주 멜버른대학교의 콘스탄틴 파네기레스 교수는 고대 로마인들이 환경 파괴에 어떻게 대처했는지를 연구했다.기원전 1세기의 정치가이자 자연과학자였던 가이우스 플루니우스 세쿤두스는 지리학, 천문학, 광물 등 다양한 지식을 기록한 저서 '박물지'에서 "우리는 강과 자연의 요소들을 오염시키고, 생명을 지탱하는 공기 자체를 생명을 파괴하는 매체로 바꾼다"라고 말했다. 이는 당시
한국게임산업협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24 글로벌 게임 정책·법제 연구 보고서'를 3일 공개했다.보고서는 싱가포르, 대만, 브라질, 호주, 인도의 법적 환경을 심층 분석하고 ▲등급 분류 ▲확률형 아이템 규제 ▲개인정보보호 ▲사업자 등록 요건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이와 함께 국내 게임사가 해당 국가에 진출할 때 직면할 수 있는 주요 규제와 대응 방안도 제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이 게임산업을 담당하며, 온라인 다운로드 방식으로만 제공되는 게임은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 시즌2가 공개돼 화제 몰이가 한창인 가운데 판권을 활용한 게임은 크게 주목받지 못하면서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 시즌2는 공개 첫주인 12월 넷째주의 시청 시간이 4억 8760만 시간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작인 '오징어게임' 시즌1이 세운 첫주 기록인 4억 4873만 시간을 깨고 최대 시청 시간을 달성한 것이다. 이를 통해 미국 프랑스 일본 인도 호주 등 92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날카로움을 잃었다" 등 외신에서의 혹평이
인공지능의 발전이 사회뿐만 아니라 인간의 진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1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의 진화생물학자 로버트 브룩스는 AI가 인간의 진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AI와 인간의 상호작용이 인간의 특정 유전자를 도태시키고 진화의 방향을 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브룩스는 AI와 인간의 관계가 상생의 관계로 볼 수 있지만, 때로는 공생 상대가 숙주에게 해로운 기생충으로 진화하는 경우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소셜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북 경주에서 펼쳐질 새로운 도약의 장!경상북도 경주시가 2025년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선정되며, 한국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 경주가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정상회의는 지난 2005년 부산 APEC 이후 2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로, 21개국 정상들이 모여 글로벌 협력과 경제 번영의 미래를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다.APEC, 세계 경제의 중심 경주로1989년 11월 호주 캔버라에서 12개국의 각료회의로 출범한 APEC은 세계 GD
호주의 비트코인 ATM 수가 29개월 연속 증가해 총 1359대를 기록했다고 2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암호화폐 ATM 데이터 추적기인 코인 ATM 레이더에 따르면 호주의 비트코인 ATM 수는 지난 29개월 동안 꾸준히 증가해 현재 1359대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전 세계 비트코인 ATM의 3.5%를 차지한다. 호주는 전 세계 비트코인 ATM 보유 수에서 미국, 캐나다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미국은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음에
정선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군정 시책과 역점 사업 중 언론에 보도된 33개 뉴스를 대상으로 전 직원 설문조사와 언론사 투표를 통해 ‘2024년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아리아라리 뮤지컬,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서 전세계인의 극찬 받아’뉴스가 1위를 차지했다. 정선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는 지난해 세계 3대 공연예술축제 중 하나인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6천여 작품과의 경쟁을 뚫고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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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김희정 의원 연제구 30주년 기념 연제FM특별 대담인터뷰
김진수 기자 김희정 의원은 지난 6일 연제공동체라디오에서 진행된 “연제구 30년, 연제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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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기도
◇ 4급 승진대상▲ 노인복지과 김연섭 ▲ 평생교육과 박경서 ▲ 문화정책과 박인희 ▲ 여성정책과 서관호 ▲ 사회재난과 심성보 ▲ 소통협치관 이지현 ▲ 기획예산담당관 이형은 ▲ 조세정의과 임용규 ▲총무과 장향정 ▲ 기업육성과 전은숙 ▲ 이민사회정책과 정창섭 ▲ 총무과 조인원 ▲ 예산담당관 최상일 ▲ 기획담당관 한재홍 ▲ 동물방역위생과 변희정 ▲ 특별사법경찰단 김종배 ▲ 기후환경정책과 이용균 ▲ 도로정책과 김유래 ▲ 도로건설과 양영훈 ▲ 건축디자인과 홍일영 ▲ 토지정보과 김용재◇ 연구·지도관 직위승진▲ 농업연구관 하태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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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구매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 서비스 개편 ··· ‘글로벌 브리핑’ 오픈
엠로는 구매 담당자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에 ‘글로벌 브리핑’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글로벌 브리핑은 환율, 원자재 가격, 산업 동향, 재해 정보 등 구매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글로벌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구매 담당자들은 글로벌 환율 및 100여 개 원자재의 가격은 물론 13개 산업군의 생산 및 내수, 수출입 동향 등을 바이블에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또한 지진, 산불, 가뭄 등 세계 각지의 재해 소식도 실시간으로 파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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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바우처·글로벌 강소기업’ 참여기업 모집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부터 23일까지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바우처’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수출바우처의 지원 규모는 2400개사 내외로, 울산중기청은 이들 중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형 내수기업’ ‘수출국 다변화 성공기업’ ‘수출 고성장기업’에 대해 우대 지원한다. 먼저, 내수기업 중 메인비즈, 이노비즈, 벤처 확인 기업 등의 혁신형 중소기업 100개사 내외를 ‘튼튼한 내수기업’으로 선정하고 바우처 한도를 50% 추가 부여해 수출 기업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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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헌법수호 외면 최상목…조치 취할 것”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향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무법천지를 만들고 유혈사태를 방임했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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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9개 국립대 '2025학년도 학부 등록금 동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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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를 비롯한 9개 국가거점국립대가 '2025학년도 학부생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국가거점국립대총장협의회는 지난 10일, 화상회의를 통해 등록금 인상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으며, 이번 등록금 동결에는 강원대학교를 비롯해 충북대학교, 경북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대학교, 전남대학교, 전북대학교, 제주대학교, 충남대학교 등이 동참했다.현재 국가거점국립대를 비롯한 국립대학들은 16년간 등록금이 동결돼 교육과 연구에 재정적 어려움이 매우 큰 상황임에도, 고환율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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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협 강원자치도 행정부지사, 취임 후 첫 시군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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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대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로 공식 업무를 시작한 여중협 행정부지사가 지난 10일, 홍천군과 횡성군 방문을 시작으로 도내 18개 시군을 순회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홍천군을 방문해 신영재 홍천군수와 군 관계자들과의 첫 간담회를 통해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홍천군이 추진 중인 홍천국가항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대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또한,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 및 관계자들과 함께 홍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홍천군에서 지난 27일부터, 시범 운영 중인 ‘모바일 주민등록증’발급 현장을 점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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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농업기계 순회 기술교육 만족도 98%로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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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민선 8기 신영재 군수 공약사업인 ‘농업기계 순회 기술교육’이 농가들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연간 60회에서 100회로 확대하면서 최근 3년간 총 260회 618개 마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순회 기술교육을 운영 농업인 5,614명의 농기계 9,310대를 수리·정비하였고, 농가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98%로 큰 호응을 얻었다.다양한 농업기계 부품을 확보하여 농기계 기종별 1대당 정비에 드는 부품 대금 10만 원 이하는 무상으로 지원하였으며, 초과분만 자부담으로 처리, 저렴하게 부품을 제공하여 영농으로 어려움을 겪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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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4인 가구 기준 월 195만 1,000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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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2025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를 4인 가구 기준 월 195만 1,000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춘천시는 2025년 기준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 월 609만 8,000원이다.지난해 같은 기준 월 573만 원 대비 6.4% 인상했다. 기준중위소득은 보건복지부장관이 기초생활보장 급여의 기준 등에 활용하기 위해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 · 의결을 거쳐 고시하는 국민 가구소득의 중위값이다.기준중위소득 인상에 따라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도 4인 가구의 경우 최대 183만 4,000원에서 195만 1,000원으로 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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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환경 원주지방환경청, 푸른샘서포터즈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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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환경정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환경정보를 전달하는 ‘제11기 푸른샘서포터즈’를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모집인원은 10명 내외로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갖추고 홍보 활동이 가능한 일반인 또는 학교 소재지가 원주청 관할 지역 내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선정된 서포터즈는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며, 환경기념일 행사, 환경캠페인 진행, 지역축제 홍보 부스 운영 등 정책 현장에 직접 참여 할 수 있으며, 활동 실적에 따른 원고료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