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울산 고속도로 창녕~밀양 구간 등 도내 주요 도로 12곳이 올 하반기 사업준공·개통된다.경남도에 따르면 올 하반기 개통되는 도로는 △고속도로 1곳 28.54㎞ △국도 2곳 16.43㎞ △국가지원지방도 2곳 18.22㎞(6953억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696명 모집에 7096명이 지원해 4.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것은 한의예과 참사람전형으로 7명 모집에 202명이 지원해 28.86대 1을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올여름 유독 더운 날씨로 경남지역 해수욕장이 흥행했다. 올해 해수욕장 방문객은 최근 5년간 가장 많았다.도내 26개 해수욕장은 6월 29일 개장해 지난달 25일 모두 폐장했다. 올여름 도내 해수욕장에 77만 429명이 다녀갔다. 지난해 방문객 60만 431명보다 약 28% 늘었다. 올
롯데면세점이 국내 면세업계 단독으로 프랑스 명품 향수 브랜드 겐조와 함께 진행한 최상위 고객 초청 이벤트 '플라워 이케바나 바이 겐조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14층에 있는 VIP 전용 공간인 스타라운지에서 지난달 28~30일까지 사
3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44포인트 상승한 2676.72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5포인트 오른 758.19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원 뛴 1333.0원에 출발했다.
올해 7월까지 육군에서 제때 지급받지 못한 장병 수당이 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육군으로부터 제출받은 ‘수당 지연지급 전수조사 결과보고’에 따르면 7월까지 육군 내에서 뒤늦게 지급된 수당은 28
전남 여수시는 추석 연휴 기간 고수온에 대비해 가두리양식장에 액화산소를 추가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침은 바다 수온이 28℃ 이상 유지될 때 산소가 부족할 경우 양식어류의 폐사가 우려됨에 따라 취한 조치다. 시는 긴급히 예비비를 편성해 돌산읍, 남면, 화정면 등 해상가두리 양식장 10개소 33개 어가에 액화산소통 6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오는 28·29일 오전 10시~오후 9시 미술관 야외에서 전국체전 성공을 기원하는 문화 이벤트 ‘가을엔 미술관’을 운영한다.미술관 방문객들은 보물 찾기, 공연, 체험, 마켓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28일 오전 10~12시 미술관 전역에서 진행될 보물 찾기
지난해 충돌을 빚었던 대구퀴어축제가 올해도 되풀이될 것으로 보인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일 "올해 퀴어축제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집회 제한구역에서 도로를 차단하고 개최하면 위법"이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산격청사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에 "위법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경찰과 협의해 미리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28
이번 주에도 대구·경북지역은 최고 체감온도 33℃가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전국이 흐린 가운데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25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 지역의 아침 기온은 22~25℃, 낮 기온은 28~33℃로 평년(최저기온 18~22℃, 최고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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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꽃은 없고 행사만 남은 영광·함평 꽃 축제…"앙꼬 없는 찐빵"
"'상사화'를 보러왔는데 꽃을 볼 수 없으니 '상상화' 축제가 됐네요." 13일 막을 올린 전남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찾은 한 관광객이 전한 말이다. 이곳은 8~9월에 만개하는 가을꽃이 이상기후로 인해 채 피어나지 못해, 꽃이 실종된 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함평군은 제25회 함평 모악산꽃무릇축제를 지난 12일에 개최해 15일까지 운영한다. 영광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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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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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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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만65세 이상 지하철 무임승차' 대신 '교통이용권 지급' 개정안 발의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만 65세 이상 노년층에 대한 도시철도 무임승차 제도를 폐지는 대신 버스도 탈 수 있는 일정 금액의 교통이용권을 지원하는 내용의 노인복지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만65세 이상에게 일정 금액의 교통이용권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도록 한다. 이용권은 도시철도와 버스, 택시를 포함하는 모든 교통수단에서 사용 가능하고 일정 금액을 소진한 후에는 할인된 요금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12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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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울릉도 수해현장 방문…"피해 복구 총력 당부"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4일 46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토사가 유출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한 울릉도 수해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긴급복구 상태를 점검했다.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이틀간 시간당 70mm의 폭우가 내렸고 누적 강수량은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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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채상병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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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19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주도로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을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두 특검법에 반대해 온 국민의힘은 거대 야당의 본회의 단독 소집에 반발하며 회의 자체를 불참했다. 국민의힘은 나아가 이들 2개 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본회의에서 먼저 통과된 ‘김여사 특검법’은 이날 본회의에서 재석 167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다. 특검법은 김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비롯해 김 여사의 인사 개입·공천 개입 의혹, 명품 가방 수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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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4 추석 명절 따뜻한 마음 전하는 행렬 이어져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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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동해세관은 지난 9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 50만원을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전달했다.동해세관 임직원 일동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한국철도 강원본부는 지난 11일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명절음식 꾸러미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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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예고에도 불구 82명 검거돼"... 경북경찰 추석 연휴 음주운전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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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찰이 추석 연휴 기간 경북도 전역에서 강도 높은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예고했지만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82명의 음주 운전자가 검거됐다. 20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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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에 관심 끈 북한, 판에 박힌 분석 벗어나야 한다
조선이 9월 13일 무기급 핵물질인 고농축 우라늄 제조 시설을 공개한 것을 두고 판이 박힌 분석이 넘쳐난다. 국내외 대다수 언론과 전문가들이 조선의 의도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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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교체투입’ 토트넘, 카라바오컵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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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챔피언십의 코번트리 시티에 어렵게 역전승하며 리그컵 4라운드에 진출했다.토트넘은 19일 영국 코번트리 빌딩 소사이어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카라바오컵 3라운드에서 브레넌 존슨의 후반 추가시간 역전골로 2대1로 승리했다.손흥민은 0대0으로 팽팽하던 후반 17분 도미닉 솔란케 대신 투입돼 30여분을 뛰었으며,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손흥민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만 2골을 기록 중이다. 2007-2008시즌 리그컵에서 공식 대회 마지막 우승컵을 거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