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은 11일 추석명절 나눔행사 ‘해피추게더’를 실시했다. 행사를 위해 하연재 억조금속 대표 등 11곳에서 1800만원을 후원했다. 특히 대한불교 진각종 아축심인당과 HD현대미포 봉사단체인 초롱회가 명절 꾸러미 포장에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은 소고기·과일 등으로 구성된 추석명절 꾸러미를 동구 지역 취약계층 536가구에게 전달했다. 오상민기자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가 9일 '사랑담은 명절 음식 나누기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온기 나눔 캠페인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 행사 일환으로 추진됐다. 자원봉사자들은 떡, 돼지고기, 과일, 달걀 등 명절 음식을 담아 지역 내 소외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정성인 기자
인하라이온스클럽은 최근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재가 시각장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과 과일 도시락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후원 음식은 미추홀구와 연수구 등 인천지역 5개 자치구에 거주하는 재가 시각장애 어르신 40가정에 전달
- 유선철살다보면 이런저런 별일도 많겠지만지나간 겨울에는 멧돼지가 다녀가고 어제는 잔디밭에 고라니가 똥을 쌌다 상추에 쑥갓이며 아욱까지 싹쓸이라 나쁜 놈의 ××라고 신경질을 부렸는데 꿈속에서 고라니가 타일러 말하기를, 아침 햇살 물고 오는 참새가 자연이고 캄캄한 밤 땅을 파는 멧돼지도 자연이다 고라니가 먹이 찾아 민가로 내려와서 채소 먹고 똥 싸는 것 그것도 자연이다 자연을 좋아해서 산 아래에 집을 짓고 전원생활 한다면서 자랑하지 않았었나자연은 뭔 놈의 자연, 엿 먹어라 이 ××야 경북 김천 출생2012년 《경남신문》 신춘문예제5회
20시간전
대왕조개전골 전문점 갯벌의조개가 지난 12일 목포오션호텔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갯벌의조개는 싱싱한 조개와 해산물, 채소 등을 사용한 대왕조개전골 메뉴로 푸짐한 비주얼과 레트로한 매장 인테리어로 인해 전 연령층에서 선호하는 브랜드다. 기호에 따라 얼큰한 맛과 시원한 맛으로 선택할 수 있다. 샤브소고기, 라면사리/칼국수면 등 토핑을 추가하는 것이 가능하며, 다양한 사이드메뉴 또한 인기를 끌고 있다.목포오션호텔점 점주는 “고깃집부터 호프집, 치킨 브랜드까지 운영해보았지만 갯벌의조개만의 쉬운 운영방식으로 노동 강도를 크게 줄일 수
홍태용 김해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일 진영시장을 시작으로 13일 4개 전통시장을 찾아 소비심리 위축과 소비패턴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홍 시장은 올해 집중호우, 장기간 계속된 폭염 등 이상 기후로 채소 등 가격 불안정으로 어느 해보다 힘든 시기에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성수품을 직접 구입하면서 추석 경기를 체감했다.각 시장에서 구입한 고기, 사과 등 각종 성수품은 지역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소비촉진과 물가안정 캠페인도 병행
안산시 단원구 와동 통장협의회 6구역 통장들이 28일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통장들은 와동 61통부터 69통에 있는 강서, 보륭 3차, 바라지 경로당을 찾아 과일, 떡, 라면 등을 전달하며 무더위 속에서 잘 지내시는지 확인했다.맹성희 와동 통장협의회장은 “폭염
진주장미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7일 상평동 송림공원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복나눔데이’행사를 펼쳤다.이날 행사는 노래공연을 비롯하여 순살통닭과 과일 등 700여분을 관내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진주장미라이온스클럽 한현숙 회장은 “최악의 폭염이 계속되는 올해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정호 지역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이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 선물용품, 지역 특산품 등에 대한 원신지 표시 점검에 나섰다.농관원 경기지원은 다음 달 13일까지 농식품 제조 가공업체와 백화점, 대형 마트,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한다.점검 대상은 육류·과일·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현대백화점이 추석을 앞두고 12종의 과일을 한데 모은 이색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선보였다.현대백화점은 올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 '과일의 정점' 선물세트 5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과일의 정점'은 다양한 과일을 하나의 선물상자에 담은 '다품종 소량 포장' 선물세트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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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손낙훈 교수 국제공동연구팀, 코로나 팬데믹 중 중·노년층 사회적 고립이 우울증 위험 증가 밝혀내
계명대학교 통계학과 손낙훈 교수 외 3명으로 구성된 국제공동연구팀이 코로나 팬데믹 동안 중장년층의 사회적 모임과 신체 활동이 우울증 증상에 미친 영향을 심층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 저명 학술지에 발표했다.14일 계명대에 따르면 이번 논문은 SCIE(SCI Ex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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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협력”…인천TP,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
바이오 분야 인천 중소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기술 교류와 거래 계약에 물꼬를 트는 장이 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중소 기술교류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단에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의약품 등 바이오 분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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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만65세 이상 지하철 무임승차' 대신 '교통이용권 지급' 개정안 발의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만 65세 이상 노년층에 대한 도시철도 무임승차 제도를 폐지는 대신 버스도 탈 수 있는 일정 금액의 교통이용권을 지원하는 내용의 노인복지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만65세 이상에게 일정 금액의 교통이용권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도록 한다. 이용권은 도시철도와 버스, 택시를 포함하는 모든 교통수단에서 사용 가능하고 일정 금액을 소진한 후에는 할인된 요금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12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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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울릉도 수해현장 방문…"피해 복구 총력 당부"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4일 46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토사가 유출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한 울릉도 수해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긴급복구 상태를 점검했다.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이틀간 시간당 70mm의 폭우가 내렸고 누적 강수량은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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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남해고속도로서 고속버스 '쾅'…22명 중경상 날벼락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4명이 중상을 입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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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4 추석 명절 따뜻한 마음 전하는 행렬 이어져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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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동해세관은 지난 9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 50만원을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전달했다.동해세관 임직원 일동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한국철도 강원본부는 지난 11일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명절음식 꾸러미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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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에 관심 끈 북한, 판에 박힌 분석 벗어나야 한다
조선이 9월 13일 무기급 핵물질인 고농축 우라늄 제조 시설을 공개한 것을 두고 판이 박힌 분석이 넘쳐난다. 국내외 대다수 언론과 전문가들이 조선의 의도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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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女축구, 미국 꺾고 U-20 월드컵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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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강호’ 미국을 꺾고 2024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 결승에 선착하며 통산 세 번째 우승을 향한 9부 능선을 넘었다.북한 여자 U-20 대표팀은 19일 콜롬비아 칼리의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파스쿠알 게레로에서 열린 미국과 대회 준결승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FIFA U-20 여자 월드컵에서 두 차례 우승과 한 차례 준우승을 차지한 북한은 또 다른 준결승에서 네덜란드를 2대0으로 물리친 일본과 23일 결승전을 치러 8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 우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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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가와사키 상대로 ACLE 첫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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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리는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홈에서 일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울산은 지난 18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1차전에서 가와사키에 0대1로 졌다. 이번 대회 전신인 챔피언스리그에서 지난 2020년 우승한 울산은 5년 만이자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 중이다. 울산은 지난해 K리그1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나섰다. 올 시즌 K리그1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반면 지난해 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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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씨름대회 백두급 장사 오른 김민재, 데뷔 2년여 만에 장사 13회 휩쓸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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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에도 김민재가 있다. 그는 씨름 ‘괴물’로 불린다.2002년생, 22세에 불과한 영암군민속씨름단 김민재는 백두급을 평정하고 있다.김민재는 18일 경남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 백두급 장사결정전에서 서남근을 3대0으로 꺾고 우승했다.민속씨름에 데뷔한 지 불과 2년여 만에 무려 13번째 장사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김민재의 등장으로 ‘씨름의 꽃’ 백두급엔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2022년 6월, 울산대 2학년에 재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