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파괴 원흉인 불법행위 가축분뇨 재활용업체가 또 다시 적발되면서 ‘허가취소’ 등 강력한 제도적 마련이 요구된다.10일 제주시에 따르면 한림읍 소재 A 재활용업체가 또 다시 적발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A 업체는 2023년 부숙되지 않은 가축분뇨를 불법 배출해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300만원 처분을 받았다.A 업체는 또 2024년 12월 11일 애월읍 봉성리 소재 초지에 액비화 기준에 부적합한 액비를 살포,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7조제1항 제4호를 위반한 사실을 제주시가 확인했다.시는 또 A업체가 2025
함양군농업기술센터 김재영 소장이 최근 사료값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수동면에 위치한 함양산청축협 사료공장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축산농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사료 가격 상승은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가중시키고, 이는 실질적인 농가 소득 감소로 이어지고 있어 다양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는 상황이다.이날 김재영 소장은 수동 사료공장에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농가의 경영비 절
울산 지역 어항 내 무신고 정박 레저선이 늘며 어항을 이용하는 어민들의 어구 손상과 위험 상황 등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울산에는 레저선 전용 계류장이 없어 관련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울산 동구에 등록된 레저선은 2024년 기준 143대로 2020년 130대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울주군 역시 2024년 기준 217대가 등록되면서 레저선 이용이 확대되는 추세다. 하지만 현행법상 어항에서는 점사용 신고 없이 레저선 접안이나 계류가 불가능하다. 원칙적으로 레저선 계류장에서만 정박할 수 있지만 울산에는
도내 학교 교목 10그루 중 1그루가 수세 약화로 고사 위기에 놓여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26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도내 각급 학교에 교목으로 심어진 나무 등 1만5164그루 중 1972그루가 수세가 약화 돼 치료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각급 학교에 심어진 노거수에 대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은 지난 25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제주도교육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도 나왔다.강충룡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은 “학교
올해부터 태안지역 화력발전소가 단계적으로 폐지되는 가운데, 가세로 태안군수가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지원과 대체 수소발전소 건설 등 지역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을 정부에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가 군수는 지난 21일 서울시 종로구 석탄회관 대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및 관계부처 관계자와 발전사 임직원, 관계 전문가 등이 배석한 가운데 열린 ‘석탄발전 전환 협의체’ 제2차 회의에 참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10일 1차 회의에 이은 두 번째
-올해부터 태안지역 화력발전소가 단계적으로 폐지되는 가운데, 가세로 태안군수가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지원과 대체 수소발전소 건설 등 지역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을 정부에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  가 군수는 지난 21일 서울시 종로구 석탄회관 대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및 관계부처 관계자와 발전사 임직원, 관계 전문가 등이 배석한 가운데 열린 ‘석탄발전 전환 협의체’ 제2차 회의에 참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10일 1차 회의에 이은 두 번째 관계기관 회의로
지난 2023년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한 울산 동구 주전활어회직판장이 개선 1년이 지나도록 여전히 대규모 공실 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 입점 희망자가 부족해 상가 절반 이상이 비어 있는데, 빈 2층 공간을 활용한 대대적인 활성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찾은 주전활어회직판장은 총 8곳의 판매장 중 6곳이 비어 있었다. 주전활어회직판장은 동구 주전해안길에 위치한 1·2층 합산 975.24㎡ 규모의 직판장이다. 지난 2023년 시설 개선을 통해 도배한 흰 벽과 밝은 톤의 타일과는 달리 텅 빈 내부는 마치 폐관한 건
대구시 동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 김영화 의원은 19일 열린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곤충산업을 활용한 음식물쓰레기 처리 방안을 제안하며,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 강화'를 촉구했다. 김영화 의원은 “대구는 하루 607톤의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하며, 동구는 연간 2만9천여톤의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해 처리 비용으로 약 16억 6천만 원이 소요된다”며, “처리 비용 절감과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동애등에 애벌레는 음식물쓰레기를 섭취하는 환경 정화 곤충으로 음식
3월 개강을 앞두고 있지만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해 2025학년도 1학기 의대생 복학 신청자 규모가 전체의 10%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학년도 40개 의과대학에서 접수한 복학 신청자 규모는 총 1495명에 그친다.이는 전체 의과대학 휴학생 1만8343명을 기준으로 8.2% 규모에 그쳐 의대생들의 복귀 가능성이 여전히 낮은 상황이다.뿐만 아니라 지난해 전국 40개 의과대학 중 총 113명(지난 1
10년 만에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2만 가구를 넘어섰다. ‘악성 미분양’이라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 적체가 심화하자 정부의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이미 지난해 지방을 중심으로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수 제외 등 선제적 조치가 취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지방 상황이 개선되지 않다 보니 정부는 오는 19일 건설 안정 대책 발표를 예정하고 있다. 현재는 비수도권 중심의 금융지원 여부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확실한 것은 없다는 것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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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사랑상품권 기한 내 사용 당부  
창원특례시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발행된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의 유효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상품권을 기한 내 사용하도록 당부했다. 창원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3조에 따라 상품권의 유효기간은 발행일부터 5년이다. 이에 따라 올해 2월 말 기준 미사용분은 총 11억 원이며, 시는 상품권 보유 가맹점이나 미사용 소비자에게 만료 기간 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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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임기 내내 사교육비 역대 최대…"교육정책 실패 인정해야"
지난해 초·중·고 학생의 총 사교육비가 29조 원을 돌파하며 2007년 조사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윤석열 정부 3년간 매해 종전 기록을 경신한 만큼 교육정책 전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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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SNS서포터즈단, 뜨거운 현장 취재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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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6일 발대식과 함께 새로 출범한 횡성군 제4기 SNS 서포터즈단이 3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에서 찐빵과 쿠기 만들기 합동 취재를 진행했다.횡성의 8대 명품 안흥찐빵과 쿠키 만들기에 나선 서포터즈단 20여 명은 제작 과정과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영상과 사진, 기사로 남겨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으로 전달한다.군은 안흥찐빵 체험을 시작으로 횡성의 대표관광 명소인 횡성루지체험장도 방문해 실감나는 탑승기를 공유할 예정이다.또한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횡성호수길축제를 비롯해 둔내고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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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향사랑기부자 예우 혜택 추가 제공
제주특별자치도는 연간 10만 원 이상을 기부한 제주고향사랑기부자들을 위해 예우 혜택을 추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예우 혜택은 제주노선 여객선 운임과 골프장 그린피, 아르떼뮤지엄 입장료 할인 등이다.씨월드고속훼리㈜는 3월 15일부터 제주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제주↔목포, 진도 구간의 다인침대, 이코노미 객실 여객 운임을 제주도민과 동일하게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씨월드고속훼리는 지난해 임직원 180여 명이 뜻을 모아 제주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데 이어, 지난 2월에는 이종훈 대표가 제주고향사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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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초·중·고에는 '포고령 1호'가 필요 없다
10시간전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27분,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말 그대로 '아닌 밤중에 홍두깨'였다. 당황스러운 와중에 밤 11시경 '포고령 1호'가 나왔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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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채소, 건강하게 먹는 법… 무조건 날것이 정답일까?
채소가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정작 꾸준히 먹기는 쉽지 않다. 특유의 쓴맛과 질긴 식감 때문에 ‘풀 뜯어 먹는 기분’이라고 표현하는 사람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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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재활용품 분리배출 시 교통카드 포인트 지급
제주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시 교통카드 포인트를 지급하는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시스템 도입은 재활용 도움센터 이용의 편리성과 재활용가능 자원의 현금성 보상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시는 총사업비 14억 3천만 원을 투입, 재활용도움센터 113개소에 회수보상 전자저울을 배치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따른 보상방식을 기존 종량제봉투 지급에서 교통카드 포인트 지급으로 변경한다.재활용품 분리배출 시 회수보상 전자저울로 무게를 측정하면 캐시비 교통카드 또는 스마트폰 앱에 자동으로 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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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2025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으로 공제받으세요
길었던 겨울이 가고 3월이 되니 봄기운이 물씬 풍긴다. 1분기의 마지막 달인 3월에는 또 한 번 자동차세 연납 신청이 가능한데, 이 자동차세 연납제도에 대해 알려드리려 한다. 본래 자동차세는 매년 제1기분 및 제2기분 정기분 고지로 연 2회 납부가 원칙이다. 그런데 1년치 자동차세를 납세자가 선납할 경우, 연납한 시점에 따라 일정액을 공제함으로써 절세의 혜택를 주고 있는데, 이를 자동차세 연납제도라 한다.‘25년도의 공제율은 신청 시점에 따라 3월 3.77%, 6월 2.52%, 9월 1.26%로 적용될 예정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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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공공기관 성별임금격차 실태조사
제주특별자치도는 성별 임금격차 해소와 고용 평등 실현을 위해 도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성별 임금격차 원인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2023년 기준 제주의 성별임금격차는 29.4%로 전국 최저 수준이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 11.4%와 비교하면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이번 용역은 3월부터 11월까지 6,800만원을 투입해 제주개발공사,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연구원 등 도 산하 17개 공공기관의 직급·직종·재직기간·임금구성 항목별로 성별임금격차를 조사한다.이번 조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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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5년도 제1회 제주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제주특별자치도는 도 산하 8개 공공기관 직원 47명을 선발하는 ‘2025년도 제1회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원서 접수가 오는 19일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고 16일 밝혔다.기관별 선발 예정 인원은 △제주개발공사 22명 △제주관광공사 13명 △제주국제컨벤션센터 2명 △제주4·3평화재단 1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1명 △제주문화예술재단 2명 △제주콘텐츠진흥원 4명 △서귀포의료원 2명이다.지원서는 제주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 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