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달해 온 태안군 공직자가 대한적십자사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태안군에 따르면, 조형우 농촌지도사는 지난 22일 100번째 헌혈을 실천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 명예장을 받았다. 명예장은 헌혈 100회를 실천한 국민에 수여하는 것으로, 누적 헌혈횟수에 따라 30회 은장, 50회 금장, 100회 명예장, 200회 명예대장, 300회 최고명예대장이 각각 수여된다. 헌혈 100회 이상 참여자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