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우주 분야 산업화를 위한 규제혁신의 첫발을 내디뎠다.대전테크노파크가 우주기술 연구·활용 규제자유특구에 대한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개최했다.공청회는 우주산업 기업과 전문가, 대전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자유특구 계획의 완성도 제고를 위한 규제 완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가 이뤄졌다.참석한 우주산업 기업들은 우수 기술을 보유해도 높은 규제의 벽으로 상업화가 어려운 실정을 지적하며 기술개발 및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규제 완화의 필요성을 제기했다.특히 규제 완화와
프랑스 생태주의 미술가 파브리스 이베르는 예술가이자 과학자, 시인, 사업가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물리학, 역사, 수학, 생물학, 신경과학, 천문학, 상업식물 치료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영감을 받고 각 분야의 전문가와 협업하면서 이를 작품에 녹여 내고 있다.파브리스 이베르 자연환경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고향마을에서 비롯됐다.프랑스 중부 내륙의 방데 지역 뤼송에서 태어난 그는 숲을 가꾸는 목양업자였던 부모님의 영향으로 어릴때부터 자연과 생태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됐다. 이 지역의 울창했던 숲들이 정치
경북도는 올해부터 재난부서와 마을 이장, 전문가와 여러 차례 회의를 진행해 경북 재난 특징을 분석해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을 구축했다.경북 재난은 새벽 2시~5시 취약 시간대 주로 발생하고, 산사태 비취약 지역에서 90% 이상 발생, 65세 이상의 고령자 위주로 무방비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이러한 사실을 근거로 사전대피만이 주민 자신을 지키는 유일한 방안이라 판단해 12시간 사전예보제 마을순찰대 마을 1대피소 주민대피협의체를 구성해 민관이 협력하는 주민중심형 재난대응 모델인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만들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0일 ‘민선8기 10대 구청장 공약사항’ 세부 실천 방안 보고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구정을 내실 있게 꾸려가기 위한 밑거름이 될 이번 보고 및 토론회는 윤일현 구청장 주재로 공약 분야별 외부 전문가와 공약사업 부서장 등 35명이 참석하였다.이날 보고회는 공약사업 부서에서 제출한 공약 검토 내용 보고, 외부 전문가의 방향 제안, 구청장의 강평으로 진행됐다.금정구는 ‘새로운 도약, 다시 활기찬 금정’이라는 강령을 내걸고 △사람이 모이는 명품도시 △힘차게 성장하는 활력도시 △
수원시는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에 대한 공감 혹산을 위해 시민과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0일 팔달문화센터에서 열린 회의에는 공론화, 갈등 관리, 항공, 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상생협력전문지원단과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 화성 시민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 추진을 위한 시민단체 역할과 찬성률 제고 방안'을 주제로 진행한 토론회는 수원 군공항 이전과 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 추진에 대한 실효성 있는 자문과 사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
담양군은 지난 18일 담양군청 송강정실에서 군정자문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28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범한 담양군 군정자문단은 △농업·농촌 △지역·개발 △복지·행정 △문화·관광 등 4개 분과로 구성되며, 2년 임기 동안 정책 제안·자문의 혁신적인 싱크탱크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소통의 창구로서, 담양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심층적인 의견 제시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통해 지역 발전의 핵심적인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항만공사는 본격적인 겨울 한파를 앞두고 오는 20일까지 부산항 내 건설현장 28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동절기에는 기온 하강으로 노동자의 신체 활동이 둔화하고 지반 동결 등으로 건설 현장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어 철저한 점검과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부산항만공사는 외부 전문가와 합동 점검반을 꾸려 건설 현장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 제설 장비·염화칼슘 비치 등 미끄럼 방지 조치 여부, 시설물의 위험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이번 점검에서 드러난 문제점 가운데 현장 시정이 가능한 사
경기도가 19일 오후 시흥산업진흥원에서 기업, 전문가와 함께 바이오 기업의 활동을 가로막고 있는 규제개선 방안에 대해 심층 논의한다.도는 기존에 시군을 통해서만 과제를 발굴했던 방식을 탈피해, 사전에 한국바이오협회 등을 통해 기업으로부터 직접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관련분야 전문가 자문으로 실질적인 규제개선 건의안을 마련하는 새로운 방식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간담회에는 2개 기업이 참여해 규제 개선을 건의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남대학교의 바이오 분야 전문가 자문을 직접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이번에 논의하는 과제는 ▲
최근 들어 우리 사회에서 크게 지탄받고 있는 범죄 중 하나가 바로 음주운전이다. 음주운전자를 상대로 한 형사상, 민사상 처벌이 강화되는 추세이고, 행정처분을 통한 음주운전면허취소 사례 또한 늘고 있다.그러나 우리 법은 부당한 면허 취소의 경우 법적 절차를 통해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한 방법 중 하나로 행정심판이 있는데, 이는 면허취소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90일 안에, 혹은 운전면허취소처분이 내려진 날로부터 180일 안에 청구해야 가능하다.행정심판을 청구할 때에는 어떤 이유로 운전면허가 취소되었는지, 그리고 왜 해
제주도민과 관광객의 자유로운 한라산 탐방 기회 확대를 위해 한라산 탐방예약제가 일시 해제된 가운데, 이 같은 조치가 자연환경 훼손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라산 탐방예약제 일시 해제가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시행한 성판악과 관음사 탐방로 모니터링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조사에는 지질·식생 전문가와 생태교육연구소 전문가 등 모두 4명이 참여했다.제주도와 전문가들은 네 가지 핵심 사항을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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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김희정 의원 연제구 30주년 기념 연제FM특별 대담인터뷰
김진수 기자 김희정 의원은 지난 6일 연제공동체라디오에서 진행된 “연제구 30년, 연제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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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떼일까 봐" 경북 지난해 임차권등기 신청 2.5배 증가
지난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수도권에서는 전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경북은 같은 기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 역전세, 전세사기 피해가 수도권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모양새다.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4만7343건으로 1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기록인 2023년의 4만5445건보다 1898건 더 많다.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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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몰입·휴식·회복 기능 '비렉스 트리플체어'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몰입, 휴식, 회복의 3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BEREX 트리플체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신제품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워크, 릴랙스, 마사지 등 다양한 사용 목적과 상황에 최적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체어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어느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룬다.이 제품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비렉스 트리플체어는 고급스러운 색감과 부드러운 곡선 형태가 공간에 ▲잉크 블랙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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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종합운동장 주변 도로 안심가로등 설치 완료
김만식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고 밀알복지재단이 수행하는 ‘태양광 안심가로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군위읍 내량리 군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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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2025년 농촌진흥시범 및 지원사업 신청접수
구례군은 새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 22개사업에 대해서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주요 사업 내용은 ▲ 청년농업인 분야에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2개소 ▲식량작물 분야에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 8개사업 8개소 ▲원예작물 분야에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 등 7개 사업 34개소 ▲귀농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4개 사업 53개소 등이다.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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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 사람 기쁨 '두배', 빳빳한 세뱃돈 미리 준비해요
‘설’ 하면 생각나는 것 중 하나가 세뱃돈이다.설 명절이 다가오면 아이들은 세뱃돈 받을 생각에 들뜨고, 어른들은 세뱃돈 준비에 신경이 쓰인다.세뱃돈을 받는데 그 세뱃돈이 빳빳한 ‘새 돈’이면 기분이 더 좋아진다. 아이들을 위한 신권 어디서 준비하면 될까?한국은행을 비롯한 시중은행은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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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 구름 많다가 차차 흐림...이번 주 주간예보는?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부터 수도권과 충남북부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10~11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예보를 보면 화요일인 14일은 중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고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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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올해 비전 프로 신제품 출시 계획 없다...보급형 개발 집중"
애플이 올해 혼합현실 기기인 비전 프로 신제품을 내놓을 계획이 없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블룸버그통신 애플 전문 기자 마크 거먼은 애플이 내년 출시를 앞둔 비전 프로 신제품을 올해 공개할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 상황을 보면 2026년 신형 비전 프로를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12일 전했다.그에 따르면 비전 프로와 관련해 애플은 보다 저렴한 비전 프로 출시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실제로 애플은 지금보다 저렴한 비전프로 기기 개발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혔다.앞서 애플 전문 애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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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거래량서 알트코인 점유율 78%....알트 시즌 예고 신호탄?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알트코인 거래량 점유율이 78%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2025년 알트코인 강세장을 시사하는 징후라는 분석이 일부애널리스트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12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 분석 서비스 크립토퀀트 컨트리뷰터인 부락케스메치는 "리테일 투자자들 관심이 높아지면서 알트코인 시장은 앞으로 몇 달 동안 계속 강력한 모멘텀을 보일 것이다"고 말했다.부라케메치는 바이낸스 알트코인 페어별 거래량이 2025년 1월 77.83%에 달했고 이는 지난 5개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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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방통위·방심위' 진통…법 개정에도 업계 '발 동동'
방송통신위원회가 위원장 대행 1인 체제에서 사실상 업무 마비 사태에 빠진 가운데 새 법안이 해법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방통위설치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야당 주도로 통과된 법안은 방통위 회의 의사정족수를 위원 전체 5명 중 3인 이상으로 하는 게 핵심이다. 의결정족수는 출석 위원 과반수로 변경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현행법으로는 방통위원 2명 이상의 요구만 있으면 회의를 개최할 수 있고, 재적 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이 가능하다. 방통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5인 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