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은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 52시간제를 적용하지 않는 반도체 특별법에 대한 토론회를 주재한 데 대해 "또다시 금융투자소득세 때의 역할극 놀이를 재연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비판했다. 추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더 이상의 식언은 사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대표의 식언 전력은 시리즈로 연재될 정도로 악명이 높다"며 "호떡 뒤집듯 입장을 번복하며, 민생을 볼모 삼아 불확실성만 키웠던 '이재명식 정치'는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추 의원은 이어 "또 다른 시리즈를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인공지능 딥시크가 충격을 준 이후,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AI 관련 추가경정예산에 공감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2일 페이스북에 “총 20조원 규모의 AI 및 민생 추경을 긴급히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지난 1일 페이스북에서 “정부가 추경에 AI 개발 지원 예산을 담아 준다면 적극 의논하여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부적인 사항에는 차이가 있지만 여야 모두 1조원 이상 AI 관련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중도보수론에 “진보의 미래를 논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벌떡 일어날 일”이라고 비판했다.유 전 의원은 이날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진보라는 호적까지 파내는 충격요법으로 진보좌파 이미지를 지우고 판을 흔들어 보겠다는 계산”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유 전 의원은 “우클릭과 중도보수를 흔들어대면서 이 대표가 진짜 노리는 것은 본인의 사법리스크를 덮어보려는 것”이라며 “실제 이 대표의 우클릭과 중도보수에 관심이 집중되니 이 대표의 수 많은 범죄 혐의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을 두고 "수사권도 없는 공수처와 좌파 사법 카르텔이 결탁해 벌인 대통령 불법감금 만행"이라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공수처는 반드시 답해야 한다"며 "공수처는 통신영장을 중앙지법에 청구했다고 인정했다. 그렇다면 왜 체포영장은 서부지법에 청구했는가"라고 적었다.이어서 나 의원은 "중앙지법에서는 기각될 것이 자명했기 때문 아닌가"라며 "한마디로 사법 농단"이라고 비판했다.또한 그는 "공수처 주장대로 통신영장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 국민 25만 원 민생지원금'을 포함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조기 대선용 퍼주기 포퓰리즘"이라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이재명과 가족도 굳이 지역화폐로 위장한 25만원 지원금이 필요하냐. 마음이 콩밭에 가 있는 이재명이 집권한다면 얼마나 많은 포퓰리즘을 남발할지 잘 보여주는 이재명식 추경"이라고 일침을 가했다.또한 안 의원은 "정말 어려운 국민을 돕는 것이 민생 추경"이라며 "막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헌법재판소를 향해 "'일말의 애국심'이라도 남아있다면 국민의힘이 제기한 한덕수 탄핵소추안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즉각 처리해야 한다"고 일침을 날렸다.나 의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최상목 대행은 아직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도 못하고 있다"며 "최상목 대행의 문제가 아니다. '대대행 체제'의 불확실성 때문"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그는 "그런데도 헌법재판소는 한덕수 탄핵심판을 이제야 시작한다고 한다"며 "이 정도면 헌재도 국정마비의 공범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또한 나
홍준표 대구시장이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야 6당이 추진하는 ‘명태균 특검법’과 관련, 불쾌감을 드러냈다. 홍 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참 어이없는 집단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페이스북에 “내가 명태균 같은 사기꾼 여론 조작범이 제 멋대로 지껄이는 것에 신경 쓸 필요도 없다”며 “어제 명태균과 그 변호사를 추가 고발까지 했다”고 적었다. 이어 “날 끼워 넣어 명태균 특검법을 통과시키든 말든 니들 마음대로 해라”며 “나는 상관없으니 니들 마음대로 해봐라”고 불쾌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그러면서 “대신 무고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이 최근 친명 인사들이 주장하는 내부총질론에 대해 민주당 자강과 정권교체의 걸림돌이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양 전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 내에서 비명계의 쓴소리가 이어지자 ‘내부총질론’을 제기하며 비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이재명 대표에 대한 비판을 단순히 ‘내부총질’이라고 치부하는 것은 당내 다양한 목소리와 건설적 비판을 누르는 것”이라고 밝혔다. 양 전 의원은 그러면서 “외부의 적과 맞서 싸우는 것이 중요하지만, 내부의 문제를 회피하거
홍준표 대구시장이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에서 계엄 당일 윤석열 대통령이 ‘싹 잡아들이라’고 지시했다고 증언한 것과 관련, 진술을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홍 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계엄은 군·경을 움직여서 실행한다. 비상계엄에 국정원 1차장의 역할은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수사, 체포 권한도 없는 국정원 1차장에게 ‘싹 잡아들이라’는 지시를 대통령이 전화로 했다는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진술이 과연 사실이겠느냐”고 주장했다. 이어 “(홍 전 1차장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자신이 출연한 MBC의 시사 프로그램 ‘손석희의 질문들’과 관련, 방송사의 의도적 왜곡 편집이 있었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지난 2일 방송된 ‘손석희의 질문들 스페셜’ 편집본과 관련해 MBC 측이 자신의 발언을 삭제하고 왜곡 편집했다는 이유를 들어서다.홍 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 스페셜 편에서 잘려 나간 20여 분은 대부분 내가 내란죄가 왜 안 되고 검찰, 공수처 수사, 기소가 왜 엉터리고, 법원의 체포영장이 왜 엉터리인지 말한 부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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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첫 출산가정'에 축하꾸러미 전달!
합천군 대병면은 18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의 첫째 아이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이동렬 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등 지역기관ㆍ사회단체에서 함께 방문하여 대병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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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수준의 2025 대구마라톤, 함성이 울리다!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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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열리는 전시 'Off-SCREEN : 전이와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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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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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욱 개인전 '다시 사랑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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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카페델라비타'에서 한승욱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승욱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그림책, 글쓰기, 사진, 영상, 도자 소품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예술 강사 활동을 해온 한 작가는 동료들과 창작 생활과 함께 2022년부터 서울시민위원회 실무간사로 일하고 있다. 한승욱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는 다시 사랑하는 사람인가? 그렇다, 나는 끊임없이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다’, 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허달림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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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각북면은 지난 21일 각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열어 2025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중·장년층을 위한 아랑 고고장구 강좌와 풍물 활성화를 위한 농악 강좌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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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자율형공립고등학교의 특례입학 인원은 정원의 30%의 넘길 수 없게 된다.자공고가 협약을 맺은 기관이나 기업의 임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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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선거인 2만9천여명, 투표소 16곳 확정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의 투표소 16곳을 확정하고, 선거인 2만9천여 명에게 선거공보와 투표 안내문을 발송했다.이번 금고이사장선거의 선거인수는 선거인명부 열람, 이의신청 등 구제 절차를 거쳐 지난 23일 29,617명으로 확정되었다.선거공보와 함께 발송되는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 투표 시간 및 투표 절차, 투표할 때 가지고 가야 할 지참물, 선거인이 투표할 수 있는 투표소 현황이 게재되어 있다.선거인은 우편으로 배달된 투표안내문에서 투표소를 확인하여 선거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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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3년 연속 '최우수 문화 도시' 지정 성과 쾌거
춘천시가 법정 문화도시 4년차 사업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도시로 선정됐다. 이는 춘천시가 지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펼쳐 왔던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특히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되면서 춘천시의 문화적 가치와 잠재력을 확인했다. 춘천시는 2020년부터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 제2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되었다. 2022년~2023년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춘천시의 노력은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