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연말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달했다.현대해상은 지난 17일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성금을 전달한 현대해상 조용일 대표이사는 “연말 취약계층 및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구세군의 행보에 현대해상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구세군 김병윤 사령관은 “후원금액은 국내외 취약계층 및 아동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된다”며, “구세군을 믿고 17년간 지속적으로 후원해 준 현
광주광역시서구장학재단은 지난 12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학교 밖 청소년, 고등학생, 대학생 등 125명의 장학생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2억원을 지원했다.서구장학재단은 올해 장학금 지원규모를 작년 1억원에서 올해 2억원으로 확대했으며 고등학생 15명에게 각 70만원, 대학생 105명에게 각 200만원, 학교 밖 청소년 5명에게는 각 70만원을 지원했다.박찬갑 이사장은 “장학재단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후원이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최
김승수 의원이 대구 북구을 주민 편의 증진과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2024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3억원을 확보했다. 김승수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산격대교 내진보강공사 25억원 △고촌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설치 6억원 △연경초교 등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CCTV 설치 및 교체 5억원 △칠곡네거리 노인교통사고 다발지 교통안전 개선 사업 2억원 △미리내공원 재조성 7억원 △관음동 미관광장 재정비 4억원 △팔거천동로 야간 안심길 조성 4억원 등 7개 사업에 총 53억원이다. 산격대교 내진보강공사는 교량 받침
한국수력원자력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의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피해자 지원에 나섰다.한수원은 3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피해를 입은 유가족 지원을 위해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또, 김성면 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 본부장을 비롯한 한빛원자력본부 직원들이 사고 발생 직후 무안국제공항에서 세면도구, 수건 등 긴급구호 물품 등을 유가족들에게 전달하며 마음을 나눴다. 한편, 재난재해 시 이재민 및 봉사자의 식사를 위해 한수원이 경주시에 기부한 ‘사랑의 안심밥차’도
한국수력원자력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의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피해자 지원에 나섰다.한수원은 3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피해를 입은 유가족 지원을 위해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또, 김성면 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 본부장을 비롯한 한빛원자력본부 직원들이 사고 발생 직후 무안국제공항에서 세면도구, 수건 등 긴급구호 물품 등을 유가족들에게 전달하며 마음을 나눴다. 한편, 재난재해 시 이재민 및 봉사자의 식사를 위해 한수원이 경주시에 기부한 ‘사랑의 안심밥차’도 무안국제공항
수도권 분양가가 수억원씩 오르는 가운데 비교적 내 집 마련 부담이 덜한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러 내년부터 분양가가 더욱 상승할 전망이어서 올해 합리적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막차 단지로 관심이 집중되는 모양새다.중소형의 강세는 천장을 뚫은 분양가 탓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11월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는 1㎡당 879만1000원으로 작년 동기간 729만9000원보다 20.43% 올랐다. 전용면적 84㎡로 환산하면 8.2억원에서 9.9억원으로 2억원 가까이 오른 셈이
하나저축은행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의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사장님 혜택 가득 보통예금' 상품을 선보였다. 전자금을 상시 예치해야만 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개인사업자 전용 상생금융 상품이다.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비대면 가입이 가능하고, 상품 가입 시 전자금융 이체 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상품의 기본금리는 예금 잔액별 적용으로 ▲300만원 미만 연 2.0% ▲300만원이상 3000만원 미만 연 2.5% ▲3000만원 이상 2억원 이하 연 3.0% ▲2
연천군은 지난 20일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목표 모금액인 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작년 기준 같은 기간 대비 약 7000만원이 추가 모금됐다. 전국 각지의 출향인사들과 농·축협 관계자, 지역 언론사 등 각계 각층의 노력을 바탕으로 연천을 사랑하는 1500여명의 기부자의 마음이 모여 이뤄낸 것으로 보인다. 특히 ▲농협 IT 지점, ▲한국철도공사 ▲관내 동창회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 활동 등을 전개하고 공격적인 마케팅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
울산 동구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인 2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같은 기간 9985만원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최종 모금액은 1억2845만원이었다. 지난 17일 기준 동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낸 기부자는 1362명이며, 모금액은 2억60만8100원이다. 이 중 87%인 1194명이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을 기부했고, 100만원 이상 기부한 고액 기부자는 32명으로 나타났다. 기부자의 52%인 719명은 울산 지역 내 다른 구민들이었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22시간전
충북 괴산군이 지난해 계약심사를 통해 지방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6억1000여만원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95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계약심사를 진행해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냈다.  군은 발주 전 공사와 용역, 물품구매 등을 적정하게 검토하고 합리적인 원가를 심사하며 시공 품질과 능력을 향상시키고, 부실공사는 사전 차단하기도 했다. 특히 공사 발주에 앞서 △추정 금액 3억원 이상 종합공사 △2억원 이상 전문공사 △7000만원 용역 △20000만원 이상 물품구입 계약에 대한 원가 등을 심사했다. 이남주 재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엠로, 구매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 서비스 개편 ··· ‘글로벌 브리핑’ 오픈
엠로는 구매 담당자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에 ‘글로벌 브리핑’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글로벌 브리핑은 환율, 원자재 가격, 산업 동향, 재해 정보 등 구매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글로벌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구매 담당자들은 글로벌 환율 및 100여 개 원자재의 가격은 물론 13개 산업군의 생산 및 내수, 수출입 동향 등을 바이블에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또한 지진, 산불, 가뭄 등 세계 각지의 재해 소식도 실시간으로 파악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세금 떼일까 봐" 경북 지난해 임차권등기 신청 2.5배 증가
지난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수도권에서는 전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경북은 같은 기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 역전세, 전세사기 피해가 수도권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모양새다.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4만7343건으로 1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기록인 2023년의 4만5445건보다 1898건 더 많다.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신년기획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전 ... 2024 올아트페어 참여작가 37인 작품 선보여
m아트센터는 7일, 2025년 새해 첫 기획전으로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올아트페어'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롯데마트 송파점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인전 형식으로로 소개하는 자리다.'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이라는 전시 주제에는 작가들이 수십 년간 소중히 간직해온 작품들을 새로운 관람객, 새로운 소비자와 만나게 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최미화 센터장은 "작가들이 오랫동안 애정을 가지고 보관해온 소중한 작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위종합운동장 주변 도로 안심가로등 설치 완료
김만식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고 밀알복지재단이 수행하는 ‘태양광 안심가로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군위읍 내량리 군위종
Generic placeholder image
관악, ‘기초생활 수급권’ 보호 위한 점검 실시
관악구가 ‘등록장애인 복지급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급권 침해와 복지급여 부당 사용 예방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1인 수급 가구 중 등록장애인 3,5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2월까지 장애 정도에 따라 총 2차로 나누어 점검한다.구청과 동 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 조사와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복지급여 수령 인지 여부 ▲급여 통장 소지자 ▲급여 사용, 관리 능력 등을 확인한다.특히 정신장애나 발달장애인은 필수로 점검하고, 필요시 동거가족이나 이웃 등도 상담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면 개선' 카드 뽑는 든 순간, 존치 이유도 사라졌다
제주 차고지증명제의 개선방안과 관련해, 제도의 '폐지'와 '존치'를 놓고 고심해 온 제주특별자치도가 전면 개선책을 내놓았다. 제도는 그대로 유지하되, 내용은 뜯어고치겠다는 것이다.그러나 '전면 개선' 카드를 뽑아 든 순간 제도의 존치 이유도 사라졌다. 교통난과 주차난 완화라는 제도 시행의 목적을 포기한 것에 다름 없기 때문이다.이러한 상황은 제주도정이 지난해 용역을 통해 개선방안 검토를 하던 중 존치를 전제로 한 '개선'이라는 선택지에 눈을 돌릴 때부터 예상됐던 부분이다. 서민만 차별하는 정책, 실효성이 없는 실패한 정책, 그것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韓 소부장 기회 열린다...양자산업 부상 속 ASML식 '슈퍼을' 전략 주목
양자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부상하면서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 핵심 기술 경쟁에서는 미국 등 선진국과 격차가 있지만, TSMC나 ASML처럼 특정 영역에서 '슈퍼을'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9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한 'K-퀀텀 스퀘어 미팅'에서는 양자산업이 국내 소부장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시됐다. 이번 행사는 양자 분야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자리였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받는 사람 기쁨 '두배', 빳빳한 세뱃돈 미리 준비해요
‘설’ 하면 생각나는 것 중 하나가 세뱃돈이다.설 명절이 다가오면 아이들은 세뱃돈 받을 생각에 들뜨고, 어른들은 세뱃돈 준비에 신경이 쓰인다.세뱃돈을 받는데 그 세뱃돈이 빳빳한 ‘새 돈’이면 기분이 더 좋아진다. 아이들을 위한 신권 어디서 준비하면 될까?한국은행을 비롯한 시중은행은 설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 날씨] 대구·경북 강추위 지속...최저 -11도
1시간전
13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울릉도와 독도는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1~5㎝, 강수량은 5~..
Generic placeholder image
엔씨·더블유게임즈·시프트업...국민연금이 찜한 게임株 3인방
국내 최대 기관투자자인 국민연금공단이 국내 게임사들을 찜했다. 체질 개선과 장르 다변화, 해외 시장 공략을 준비 중인 게임사들의 성장 잠재력을 주목한 것으로 풀이된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 1월 2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엔씨소프트 주식 22만2582주를 추가 매수했다. 이로써 보유 지분은 6.30%에서 7.31%로 1.01%포인트 늘었다. 같은 기간 더블유게임즈와 시프트업 지분도 각각 5.95%에서 6.95%, 6.15%에서 7.17%로 확대했다.엔씨소프트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