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CC는 무더운 여름철 이용객을 배려한 야간 시간대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지난 6월부터 야간라운딩을 운영하고 있다.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전남 순천시 별량면 소재 순천컨트리클럽에서 운영하는 야간라운딩이 인기를 끌고 있다.한 여름 따갑고 무더운 땡볕을 피해 산골짜기에서 부는 선선한 바람을 느끼며 쾌적한 환경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에 입소문이 퍼지면서 많은 골퍼들이 한낮을 피해 야간 티업을 이용하고 있다.특히 고광량 LED 조명으로 밤에도 대낮처럼 환한 시인성을 제공하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5일 경남 사천시 소재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직접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단감은 작년 개화기 저온 피해, 여름철 탄저병의 연이은 발생으로 생산량이 26% 감소하였으나, 올해는 기상여건이 좋고, 병충해 발생이 적어 전반적인 생육이 양호한 편이다. 다만, 계속된 폭염으로 일부지역에서 일소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이다.강호동 회장은“추석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
기장군은 정관읍 소재 ‘윗골공원 야외 물놀이장’이 올여름 방문객 수가 대폭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면서, 여름철 지역 대표명소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다고 4일 밝혔다올해 운영 기간인 6월부터 8월까지 물놀이장을 찾은 이용객은 모두 3만 7천여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해 2만 4천여명 대비 53% 늘어난 수치다.‘윗골공원 야외 물놀이장’은 약 1,170㎡ 규모로 ▲워터슬라이드 2개 ▲워터드롭 2개 ▲부들분수 8개 등 ‘물놀이시설’과 ▲샤워시설 4개 ▲탈의실 2개소 ▲의무실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포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최근 여름철 유행하던 코로나-19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추석 명절 민족 대 이동으로 인한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196개소을 대상으로 감염취약시설 합동전담대응기구 8팀 18명으로 구성, 현장 방문 및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주요점검 사항은 시설 출입자, 종사자 중 유증상자 출입 자제, 마스크 착용
유례없는 폭염으로 도내 과수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9월 초까지 폭염과 고온다습한 기후가 이어지면서 도내 단감 사과 배 등 주요 과수 재배 농가들이 일소피해에 속수무책이다. 일소피해는 여름철 강한 햇빛을 오래 받아 과실이나 줄기가 화상을 입는 피해를 말한다. 전국 단감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도내 단감재배 농가는 일소피해가 확산되면서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중·만생종 단감은 과실이 완연한 초록빛을 띠며 한창 알이 커지는 시기지만 일소현상으로 화상을 입은 것처럼 벌겋게 달아오르고 있다. 일소현상이 생기면 동전 크기만
춘천도시공사는 환경부 주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란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는 취지의 범국민 캠페인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춘천도시공사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승용차 요일제 운영 및 매월 버스 이용의 날 지정 등 탄소중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 운영을 통한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임직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 추진 중이
2024-25 KBL 정규리그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비시즌 기간 훈련과 지역 활동을 이어온 대구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대구 프로구단의 관중 '열기'를 이어갈 지 관심이 쏠린다.개막을 앞두고 여름철 내내 훈련과 지역 공헌 활동, 다양한 팬 확대 시도를 이어간 가스공사는 다음달 26일 오후 2시 서울삼성 썬더스와 정규리그 홈 개막전을 펼친다.가스공사는 2024-2025시즌 첫 5만 관중 돌파와 경기당 평균 2000명 관중을 노린다.지난 2021년 5월 인천전자랜드를 인수해 같은 해 6월 출범한 한국가스공사 농구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의 8월 물동량이 전년 동월 대비 12.7% 증가한 1719만톤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이는 역대 8월 물동량 가운데 2018년, 2019년에 이은 3번째로 높은 수치다.울산항 물동량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 액체화물은 지난해 8월 대비 17.9% 증가해 물동량 성장세를 견인했다. 여름철 성수기 진입과 주요 정유 시설의 정기 보수 완료에 따라 원유 수입량이 크게 증가한 때문으로 분석된다.특히 석유정제품 처리 실적은 오일 트레이딩 활성화에 따라 주요 탱크터미
청주지역 가로수가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다.올해 기록적인 폭염 탓도 있지만 수세가 약화하면서 황화현상에 따른 조기 낙엽과 잎 왜소화가 발생하고 있다.가로수 잎이 누렇게 변해 마르는 증상인 황화현상은 봄~가을 가뭄과 여름철 이상고온현상이 원인으로 알려졌다.또 도심 포장으로 수분 공급이 원활하게 되지 않고, 겨울철 제설제로 쓰이는 염화칼슘이 영향을 끼친다는 의견도 있다.폭염이 40년은 지속될 것이라는 기후위기 경고도 나오고 있어 기후변화에 맞는 가로수 관리 방안과 수종 갱신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청주의 대표적 명물인
정부의 전기요금 인상과 역대급 폭염으로 올해 여름철 제주지역 학교 전기요금 부담이 3년 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이 24일 공개한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6~8월 학교 전기요금 현황’에 따르면 제주지역 학교 전기요금은 20억8776만원으로 2021년 같은 기간 16억5046만원 대비 4억3730만원 늘었다.정부의 전기요금 인상과 올 여름 극심했던 폭염의 영향으로 풀이된다.6~8월 학교 전기요금은 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가 낸 전기요금으로 실제 사용한 달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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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회 연금복권720+ 추첨시간 및 당첨확인]...로또 당첨번호 조회![종합]
제230회 연금복권 720+ 추첨일인 목요일을 맞아 추첨시간 및 구매가능시간 등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제230회 연금복권 702+ 추첨은 목요일인 9월 26일 오후 7시 5분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연금복권720+ 구매 마감 시간은 목요일 오후 5시까지며 이후에는 해당 회차 연금복권720+을 구매할 수 없다. 단, 다음 회차 연금복권720+은 구매가 가능하다. 9월 19일 추첨한 제229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번호는 1조 441510번이다. 이번 229회차에서는 1명의 1등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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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축제 앞두고 교통혼잡 최소화 대책 마련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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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비교견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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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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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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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울릉도와 독도는 오전에 한때 비가, 경북북부 동해안은 오후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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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전국 육계인 상생전진대회에서는 우수 농가와 계열사 임직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농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은 ▲벧엘농장 권혁선 대표 ▲일등농장 신준수 대표 ▲참새골농장 윤정수 대표가 각각 수상했으며 계열사 임직원들이 주인공인 한국육계협회장 상은 ▲하림 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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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 9월 25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인재육성 비전으로 ‘유연한 혁신인재, 함께 성장하는 농어촌’을 설정하고 선포식을 개최했다. ‘유연한 혁신인재’는 식량안보, 기후위기, 도농격차 등 다양한 도전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의 의지를 반영하였고, ‘함께 성장하는 농어촌’은 소통과 공감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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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한 청장=지난 9월 24일 전북 남원시 대산면을 찾아 벼멸구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방제 추진과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지원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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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명절에는 지난해 추석에 비해 구이용 한우 소비 비중은 늘고 국거리와 불고기용 한우 소비 비중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실시한 소비자 패널 데이터 조사에 따르면 이번 추석에 소비자가 가장 많은 양을 구매한 한우 부위는 ▲등심 ▲양지 ▲설도 ▲사태(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