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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소방서는 음식점 및 주방 화재 발생 시 진화에 적합한 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
음식점 및 주방에서는 대부분 식용유 등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고 있으며, 식용유 화재 등 K급 화재 상황에서는 일반 소화기나 물을 사용할 시 오히려 화재가 확대될 우려가 있어 K급 소화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K급 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분사하면 비누화 반응으로 기름막을 형성해 산소 공급을 차단하며 냉각 작용으로 온도를 빠르게 발화점 이하로 낮추고 재발화를 방지시켜주는 원리로 음식점 등 주방에는 바닥면적 25㎡마다 1개 이상 K급 소화기의
서귀포시는 최근 서귀포시 제1청사에서 서귀포소방서 및 동홍119센터와 함께 전기차 가상 화재 대응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 증가에 따른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 기존 건물 화재 중심의 훈련에서 벗어나, 전기차 화재에 특화된 상황을 가정하여 실전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훈련은 청사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를 가정해 진행됐으며, 전 직원 대피 유도, 소방시설 사용, 전기차 초기화재 진압, 소방서와의 협조 체계 구축 등 실질적인 상황 대응 훈련으로 구성됐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로,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중요한 시기이다. 최근 소방청에 따르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가 중요한 요소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주택 화재는 매년 1,000건 이상 발생하며, 그중 70% 이상이 가정 내에서 발생한다. 화재 발생 시 적절한 소방시설이 없다면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주택용 소방시설에는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이 두 개를 말한다. 소화기는 초기 화재 발생 시 가장 중요한 장비로, 화재를 진
화북119안전센터와 화북의용소방대는 11월 한 달 동안 소화전 점검 활동 및 항 포구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특히 건물 외부에 설치되어 있는 옥외 소화전 설비는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 및 소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설비로써 화북·삼양·봉개 지역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발생 대비해 소화전 파손 여부와 출수 여부를 확인하고 주변 정리까지 실시함으로써, 화재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삼양·화북동 포구에 있는 소화기, 유류탱크 등도 점검하여 소화기 보관 상태 및 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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