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지난 7일 지역 경제기관·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민생 경제 해법을 모색했다.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지사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는 차태환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김희영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장, 유정선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 등 지역 경제기관·단체 관계자 22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최근 경제 동향과 도의 민생경제 관련 시책을 공유하고 민생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도는 시내버스·택시 요금, 도시가스, 쓰레기봉투 등 공공요금 인상을 최소화하고 도민 물가 안정 대책도 추진할 방침이다.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상북도는 도내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2025년 경상북도 사업체조사를 한다.조사기준일 또는 조사일 현재 경상북도 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 약 38만 개를 대상으로 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조사요원이 사업체를 방문하여 사업체명,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을 조사한다.올해는 대상 사업체의 응답 부담을 최소화하고 조사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행정자료 대체 대상 사업체의 규모를 9만 개로 확대하였으며, 최근 증가 추세를 보이는 무인 매장에 대해 안전사고 대책 수립
서산소방서가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 확대에 대해 홍보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부터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 또는 비치해야 한다. 단, 24년 12월 1일 이전 구매‧등록된 차량은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자동차의 주행환경을 고려해 지속적인 진동에도 문제없도록 제작된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 소화기를 구매해야 한다.최장일 소방서장은 “차량 화재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충북 증평군이 한파에 따른 군민 안전 강화와 함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군은 3일부터 재난안전대책 본부를 가동하며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특히 독거어르신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 여부를 확인하는 등 한파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또 상황에 따라 긴급재난 문자 송출과 전광판 등 모든 매체를 활용해 자연 재난대비 행동요령 등을 집중 알리고 있다.군은 버스 승강장에 방풍막을 설치하고 온열의자를 배치하는 등 한파 쉼터 139곳도 난방기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춘천시가 설 연휴 기간 신속한 대처로 제설 피해를 최소화하고 쓰레기 대란을 막았다.먼저 지난 1월 27일 새벽 2시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춘천시는 시민 안전 확보와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 대응 체제를 즉시 가동했다.각 부서 및 읍·면·동 비상근무 체계를 통해 125명의 인력을 현장에 투입하고, 굴삭기 등 장비 63대를 총동원했다.또한 친환경 제설제 320톤을 사용해 주요 도로와 결빙 취약 구간에 대한 안전을 확보했다.덕분에 설 연휴 기간 폭설로 인한 큰 사고는 피할 수 있었다.쓰레기 발생 관련 대처
포천시는 2024년도 계약심사 대상사업의 이행실태를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계약심사는 주요 업무 집행에 앞서 적법성과 타당성을 점검해 위법하거나 부당한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업 발주 전 원가 산정과 설계 변경의 적정성을 심사해 예산 낭비를 최소화하고 시공 품질을 향상시키는 제도다.점검 결과 계약심사 건수는 12.5% 감소하고 심사 금액은 14% 증가했다. 시는 절차 미흡이 발견된 일부사업의 경우 각 사업부서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계약심사 대상사업의 절차 이행 여부 ▲설계 내역
개식용 종식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관련 업종 종사자들의 생계를 보호하고 원활한 폐업 및 전업을 지원하기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된다. 정부가 개식용 목적의 사육·도살·유통·판매를 금지하는 정책을 발표했지만, 종사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보상 및 지원 체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보상 기한 명시, 생계비 지원 근거 마련 등의 내용을 담은 법 개정안이 발의되면서, 정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원만한 전환을 도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군산·김제·
서귀포시는 지난 2월 5일 대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최근 발생한 어선 좌초 사고와 관련한 실종자 수색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근로자들을 격려했다.오순문 서귀포시장은 북극 한파로 인한 대설로 시민들의 출근길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수행한 관계 공무원과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서 오 시장은 “밤낮없이 시민 안전을 위해 힘써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춘천시가 설 연휴 기간 신속한 대처로 제설 피해를 최소화하고 쓰레기 대란을 막았다. 먼저 지난 27일 새벽 2시,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춘천시는 시민 안전 확보와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 대응 체제를 즉시 가동했다.각 부서 및 읍·면·동 비상근무 체계를 통해 125명의 인력을 현장에 투입하고, 굴삭기 등 장비 63대를 총동원했다. 또한 친환경 제설제 320톤을 사용해 주요 도로와 결빙 취약 구간에 대한 안전을 확보했다.덕분에 설 연휴 기간 폭설로 인한 큰 사고는 피할 수 있었다. 쓰레기 발생 관련 대처도 돋보였다. 지난 25
경기도가 냉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 과수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156개 농가에 과수 냉해 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냉해예방을 위한 단일사업으로는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며 보조비율도 90%로 전국 최대 수준으로, 과수 재배 농가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기후 변화와 이상저온 현상으로 인해 과수 냉해 피해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저온에 민감한 과수는 냉해 피해가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으나 높은 설치 비용으로 인해 예방시설 보급률이 저조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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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도의원,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 발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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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소용량·고품질 더마 뷰티 확대···가성비↑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기초화장품 및 바디용품 3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워시 30㎖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로션 30㎖ △리얼베리어 크림 라이트 10㎖로 구성되며, 각 3000원의 가격으로 제공된다.최근 고물가 상황 속에서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가 뷰티 시장에 확산하고 있으며, 소용량 가성비 화장품은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2025년 1월 GS25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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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용과 같이 8 외전' 발매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21일 '용과 같이8 외전 파이러츠 인 하와이'를 발매했다.이 작품은 '용과 같이' 시리즈의 주요 인물 중 하나인 '마지마 고로'가 단독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스테이션4 · 5, X박스 시리즈 X|S, X박스원, 윈도, 스팀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다.이번 신작은 '용과 같이 8' 이후의 세계를 그리고 있으며 ,하와이의 섬과 바다를 배경으로 마지마가 이끄는 '고로 해적단'과 해적선 '고로마루'의 모험이 전개된다. 마지마의 전투 액션뿐만 아니라 함선을 몰고 싸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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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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