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지난 4일, 국토교통부가 수립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종합계획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평창군 2개 노선이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국도 42호선 평창 중리~노론리 간 4차로 확장 사업과 국지도 82호선 영월 주천면 판운리~평창 평창읍 마지리 간 2차로 개량 사업이다.국도 42호선 평창 중리~노론리 간 4차로 확장 사업은 국도 42호선 평창~정선 건설공사에서 제외되었으나, 도로의 선형이 불량하고 도로 폭이 좁아 사고 위험이 큰
강원특별자치도는 두바이 미래박물관과 두바이 오페라하우스를 방문해 강원의 신청사 설립과 도시의 문화예술 공간 확장 계획에 중요한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사례를 심도 있게 분석하며, 강원의 지역 경제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빌바오 이펙트’를 전략적으로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강원방문단은 미래박물관 설계와 운영 방식, 지역 경제와의 연계성을 심도 있게 분석하며, 이를 강원의 신청사와 문화공간 설계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했다.두바이 미래박물관은 2022년 개관 이후 최첨단 건축물로 평가받으며, 두바이의
충남 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에 2025년 3월 개원하는 예목유치원 급식 시운전 및 시식회를 진행했다. 이날 지원청 박동신 교육장, 김은경 교육과장, 이풍원 행정과장 등 관계자들은 예목유치원에 방문해 교육시설을 살펴보고, 급식 시식회를 갖는 등 신설유치원 개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점검에서 음식의 조리 상태, 영양 성분, 보완할 점 등을 전하며 신설 유치원인 만큼 위생적이고 현대화된 조리 시설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박동신 교육장은 “개원과 동시에 안전한 급식이 제공되고, 교육 활동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만
충북 증평군이 20일 증평읍 송산리에서 송산초 신설을 기원하는 특별한 의미를 담아 청보리 밟기 행사를 했다.이날 행사는 이재영 군수와 송산초 신설 범군민추진위원회, 초등교 재학생 등 100여명이 동참해 송산초등학교 신설을 기원했다.장뜰두레농요 보존회는 두레농요를 공연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농경 문화도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보리밭 위에 울려 퍼진 두레농요는 송산초 신설을 염원하는 군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특별한 순간이 됐다.행사가 열린 부지는 한국토지주택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3일 국회를 방문해 오산 주요현안인 오산세무지서 신설 및 기준인건비 증액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이 시장은 이날 오후 국민의힘 소속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송언석 의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동만 의원을 차례로 만나 이같이 건의했다.앞서 오산시는 급속한 성장세에 따라 시민의 국세민원 편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는 취지에서 지난 2023년부터 관내 세무서 또는 세무지서 신설을 국세청을 비롯한 관련 기관에 꾸준히 건의해왔다.이 시장은
울산특수교육원 신설 사업이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 3년여 만에 본궤도에 오른다.2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달 23일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시교육청이 제출한 울산특수교육연구원 설립 사업을 최종 승인했다.울산특수교육원 사업 추진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2022년 처음 사업 계획이 발표된 이후 설립 부지로 특정 지역이 거론될 때마다 인근 주민들의 반발에 매번 부딪혔다. 시의회에서 부지매입 예산 전액이 삭감됐고, 중앙투자심사 문턱조차 넘지 못했다.이에 시교육청은 지난해 10월 중앙투자심사에서 제기된 문제
울산 동구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남목초등학교 통학로 공사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남목초 북측 도로는 폭 5m 정도의 통학로로 폭이 좁아 차량 교행이 어렵고 보도 구간도 협소해 등하교 때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았다. 이에 동구는 학부모 현장 간담회를 갖고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고, 시교육청과 긴밀히 협조해 통학로 확장 등 남목초 일대 정비 공사를 시행했다. 동구는 총 사업비 1억9000여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 공사에 착수했다. 학교 북측 48m 구간의 도로를 기존 5m에서 8m로 넓혔다. 또
최근 코로나19, 독감, RSV 등 여러 감염병이 동시에 확산되면서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멀티데믹'이라고 부르며 또다시 대규모 감염병 유행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년이 채 지나지 않았지만 감염병 확산 소식이 이어지며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이에 밀양시는 신속한 대처와 사전 대비 등을 위해 감염병관리과 신설, 유관 기관 간 협력 강화, 감염병 예방 홍보 및 순회 교육 확대 등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인 방역 대응에 나섰다.□ 감염병관리과 신설
현대제철은 12일 오전 7시까지 당진제철소와 인천·포항·순천 공장 가동을 24시간 중단한다고 11일 공시했다.회사 측은 금속노조 결의 대회 참석에 따른 노동조합 총파업 영향으로 생산을 중단한다고 설명했다.앞서 현대제철은 지난 1월 21일 하루 동안 노조의 파업으로 생산을 일시 중단하기도 했다.노조는 이날 인천·포항 공장은 이날 오전 7시부터 22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가동이 중단됐으며, 순천 공장은 23일까지 총 16시간의 가동을 멈추었다.당진 공장 역시 24시간 동안 생산이 중단됐다.
울산 남구 무거동 울산대학교 후문삼거리 일원에 교차로가 신설됐음에도 불구하고 배달 라이더들이 여전히 불법 좌회전을 일삼아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의 강력한 단속과 함께 배달 라이더들의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7일 오후 7시께 울산대후문삼거리. 교차로 신설 전과 달리, 교차로 신설 이후 울산대후문삼거리 일원은 상시 유턴이 가능해졌고, 횡단보도와 신호등이 설치돼 있다. 하지만 차들이 교통 신호를 받고 좌회전이나 유턴을 하는 것에 반해, 울산대~신복교차로 방향으로 향하던 오토바이들은 반대 차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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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청년 기관사 소통 간담회 성료
인천교통공사는 새해를 맞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청년 기관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김성완 사장과 청년 기관사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열차 운전업무 중 애로사항 ▲업무 관련 개선점 ▲기타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관사는 "이렇게 사장님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공사 김성완 사장은 "청년 기관사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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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열리는 전시 'Off-SCREEN : 전이와 번역'
5일전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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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 '예래동 연합청년회 이.취임식 정기총회' 참석
임정은 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23일 예래3통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예래동 연합청년회 이.취임식및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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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첫 출산가정'에 축하꾸러미 전달!
합천군 대병면은 18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의 첫째 아이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이동렬 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등 지역기관ㆍ사회단체에서 함께 방문하여 대병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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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도의원,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 발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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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의료·요양·돌봄통합지원추진단 회의 개최
대전 대덕구가 제7차 의료·요양·돌봄통합지원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회의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주재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추진단’이 함께한 가운데 대덕구의 2025년 의료·요양·돌봄통합지원 추진 계획 및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의료-돌봄 통합지원’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중심이 돼 돌봄 지원을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는 사업이다.대덕구는 지난 2023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전국 12개 지자체에 선정돼 복지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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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아이, CGV에 방문객 분석 AI 솔루션 ‘매쉬’ 공급
영상처리 인공지능 스타트업 메이아이가 국내 멀티플렉스 CJ CGV에 방문객 데이터 분석 솔루션 ‘매쉬’를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CGV는 영화 상영 전 송출되는 스크린 광고 효과를 분석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강화하고자 매쉬를 도입했다. 2023년 5월부터 서울 용산·압구정·여의도를 비롯해 부산, 대구 등 전국의 주요 20개 지점에서 광고 성과를 측정하고 있다.매쉬는 오프라인 매장에 설치된 영상정보처리기기를 활용해 유동 인구를 분석, ▲연령대 및 성별 ▲체류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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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한국철도공사 대천관리역과 ‘테마기차 관광상품’ 본격 추진
충남 보령시가 한국철도공사 대천관리역과 협력해 기차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5월 한국철도공사 대천관리역과 열차관광 연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보령시는 단체열차 관광객을 위한 버스와 문화관광해설사 등을 지원하고, 대천관리역은 철도운임 할인과 임시 관광열차 운행을 맡았다. 이를 통해 관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맞춤형 테마 기차 관광상품이 개발되어, 2024년 약 1500여 명의 수도권 관광객이 보령을 찾았다. 또한 대천역과 청소역, 웅천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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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클라우드, GPU 클라우드에 엔비디아 H200 칩 본격 탑재
KT클라우드가 GPUaaS에 엔비디아 H200을 적용한 AI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KT클라우드 GPUaaS는▲단기간 대용량∙고사양 GPU 공급이 요구되는 학습 영역에 특화된 ‘AI 트레인’, ▲적은 양 GPU를 끊김 없이 상시 공급해야 하는 추론 영역에 특화된 ‘AI 서브 등 엔비디아 기반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제공한다. AI 트레인은 다수 공공 및 민간 고객 레퍼런스를 통해 대규모 GPU 노드 클러스터링과 동적할당 제어 기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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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
대전 서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서구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 중 자생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장 시설의 개선이 필요한 업체다.사업 계획의 적정성·타당성 및 지역내 영업기간, 점포 매출액 등을 심사해 고득점 24개소를 선정한다.선정된 업체는 사업장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보조금 250만원을 지원받는다.3월 14일까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잇으며,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042-288-2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