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남포동 국제지하쇼핑센터 미술의거리가 전시 환경 개선을 마치고 지난 1일부터 전시를 재개했다. 이번 개선 작업에서는 전시 조명 교체와 벽면 재도색이 이뤄져 보다 쾌적한 전시 공간을 조성했다.재단장을 마친 미술의거리 전시실에서는 김복일 작가의 ‘바람의 향기’ 전시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동안 총 13건의 전시가 예정돼 있다.2005년 미술의거리 선포 이후, 국제지하쇼핑센터는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현재 65명의 작가들이 활동 중이며, 전시 공간 제공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
양구군이 관내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경영 활성화를 돕기 위해 ‘2025년 양구군 중소기업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중소기업 보조금 지원사업은 관내에서 1년 이상 사업을 운영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반시설, 마케팅, 물류비, 화재보험 보조금 등을 지원한다.먼저 올해 신규사업으로 화재보험 가입 보험료 지원을 통해 화재 발생에 취약한 중소기업의 화재 예방에 앞장선다. 화재보험 보조금은 화재보장 연간 보험료의 80%,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하며, 공장등록증을 보유한 제조생산 중소기
경기도가 중소기업 노동자의 복지격차 해소를 위해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제1호를 출범한다.도는 1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양주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40개 중소기업과 함께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강수현 양주시장, 이종구 의정부고용노동지청장, 박종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참여 중소기업 40개 사의 사용자와 노동자들이 참석했다.‘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은 노동자 1인당 중소기업 40만 원, 도 30만 원, 시 30만 원, 정부가 70만 원
특별한 체험형 전시인 ‘오물조물 클레이로 만드는 문경 이야기’가 오는 3일부터 28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완성된 작품을 전시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전시 기간 아이들이 직접 클레이 작품을 만들어 전시 공간을 점차적으로 완성해 나가는 새로운 형태의 전시
중부뉴스통신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시민들의 작품 전시를 지원하기 위해 도서관 1층 로비를 전시 공간으로 무료 대관한다. 전시 공간 대관은 지역에
부산·울산 중소기업체가 전망한 오는 2월 경기 전망이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지난해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면서 불확실한 경기 상황을 한동안 이어갈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부산·울산 지역 중소기업 327개를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 ‘2025년 2월 중소기업 경기 전망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월 부산·울산 중소기업의 경기 전망 지수는 71.1로 전월 대비 3.5p 상승했으나 전년 동기보다는 4.7p 하락했다. 1월 부산·울산 중소기업 경영 실적 지수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이 이익을 본 중소기업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월 14일부터 31일까지 국내 중소기업 360개 사를 대상으로 한 '고환율 관련 중소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20일 내놓았다.이 조사에서 최근 환율 급등으로 피해가 발생했다
진주시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업체에 재직하는 청년 근로자의 복지를 위해 ‘중소기업 취업청년 복지지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중소기업 취업청년 복지지원금 지원사업
김포시는 지난 2월 11일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에서 ‘2025년 김포시 중소기업 시책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는 김포시를 비롯하여 경기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중앙 및 경기도 12개 기업지원기관과 김포산업지원센터, 한국기술시험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제조융합혁신센터 입주기관도 함께 참여했다. 또한 200여 명의 기업인들이 참석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였다.자금 및 판로, 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전달했으며, 개별 상담부스도 함께 운
내수경기 침체와 고물가‧고환율 등으로 기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청년, 장애인 등 중소기업 취업자에 대한 세금 감면 지원을 확대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고용지원, 중소기업 취업자의 세금부담을 완화하는 세법 개정안이 발의됐다.세무사회는 중소기업 경영지원의 실효성과 효과성을 확대할 수 있는 법안이라며 ‘환영’ 입장을 7일 밝혔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인선 의원은 지난 5일 “현행 중소기업에 대한 특별세액감면과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 장애인 등에 대한 소득세 감면은 중소기업 중 세법에 열거된 업종을 경영하는 중소기업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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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동시 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인천 49곳에 84명 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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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인천 지역 49개 금고에 모두 84명이 등록했다.인천 평균 경쟁률은 1.7대 1이었고, 부평구의 부일새마을금고가 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단일후보 등록으로 투표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새마을금고는 20곳이었다.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다음 달 4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금고이사장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19일부터 21일까지 해당 금고에서 지정한 열람장소에 방문하여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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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열리는 전시 'Off-SCREEN : 전이와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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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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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카페델라비타'에서 한승욱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승욱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그림책, 글쓰기, 사진, 영상, 도자 소품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예술 강사 활동을 해온 한 작가는 동료들과 창작 생활과 함께 2022년부터 서울시민위원회 실무간사로 일하고 있다. 한승욱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는 다시 사랑하는 사람인가? 그렇다, 나는 끊임없이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다’, 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허달림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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