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주웅 의원은 지난 6일 농축산식품국 업무보고에서 농어업용 기자재 가격 급등으로
우리금융그룹이 밸류업에 있어 다른 시중은행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기대감을 받아왔으나, 적극적인 자산 리밸런싱으로 추가 주주환원까지 실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올해 연결순이익도 상승세를 시현할 것으로 예상됐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4분기 환율 급등으로
지난달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2%를 기록하며 5개월 만에 다시 2%대 상승률을 나타냈다. 국제 유가 상승과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석유류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전체 물가 상승을 견인했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5.71로 전년동월대비 2.2% 상승했는데,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으로 2%대를 기록한 것이다.소비자물가는 지난해 9월부터 1.6%, 10월 1.3%, 11월 1.5%, 12월 1.9%로 4개월 연속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314회 임시회 기간 중인 17일 달서구 ‘상화로 입체화 사업’ 현장을 찾아 곳곳을 둘러본 뒤 공사 관계자들로부터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건설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사업비가 애초보다 600억원 이상 증가한 부분을 지적하며, 공사비 상승 등으로 인한 사업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사진=대구시의회 제공
충북 청주시 조이바이오는 17일 지역내 고령 농업인에게 전달해달라며 5000만원 상당의 친환경 규산질비료 2000포를 옥산면 복지회에 기탁했다.조이바이오는 최근 농가 고령화와 비료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이번 나눔을 결정했다.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옥산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인근 농가에 직접 배부할 예정이다. 권 대표는 “최근 비료 등 농자재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규산질비료를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옥산면 복지회와 함께 협력해
최근 액화천연가스 가격 급등으로 대체재인 석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국내 정유사에 반사이익이 나타날 것으로 관측된다.여기에 감산 및 정제설비 증설 제한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전망과 정제마진 개선, 인도발 석유 수요 증가 등 정유 부문에 긍정적인 요인이 발생하며 올해 실적은 작년과 비교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16일 업계에 따르면 네덜란드 TTF 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는 3월 인도분 천연가스 가격은 지난 10일 오전 한때 직전 거래일보다 5.4% 상승한 MWh당 58.76유로를 기록했다.
고금리 지속과 자재값·인건비 상승 등에 따른 공사비 인상 여파가 분양가 급등으로 이어지면서 임의공급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아파트 분양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2063만원으로, 2023년 1800만원 대비 14.61% 상승했다. 전용 84㎡ 기준으로 환산하면 6600만원가량 오른 셈이다.앞으로 분양가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공사비는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인상으로 인해 심각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공사비
충북 제천시는 국제 원자재 수급 불안과 농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해 농가의 경영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이를 완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약 6000여 농가가 농가당 최대 3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해에는 예산상의 이유로 5~6월 구매한 영농자재에 한해 지원했으나 올해는 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해 농자재 집중 구매 기간을 1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설정해 농업인들이 실제 영농 시기에 필요한 자재를 구입하고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값 농자재 지원 대상은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이 이익을 본 중소기업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월 14일부터 31일까지 국내 중소기업 360개 사를 대상으로 한 '고환율 관련 중소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20일 내놓았다.이 조사에서 최근 환율 급등으로 피해가 발생했다
국내 중소기업들은 원·달러 환율이 1334.6원을 넘어서면, 영업손실이 발생해 최근 두 곳 중 한 곳이 환율 급등으로 피해를 봤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14~31일 중소기업 360곳을 대상으로 고환율 관련 실태조사를 했다. 이 결과 조사 시점 기준 영업손실이 나기 시작하는 ‘손익분기점 환율’은 달러당 평균 1334.6원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목표 영업이익 달성을 위한 ‘적정 환율’은 평균 1304.0원으로 조사됐다. 설문조사에서 중소기업 51.4%는 최근 환율 급등으로 피해가 발생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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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청년 기관사 소통 간담회 성료
인천교통공사는 새해를 맞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청년 기관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김성완 사장과 청년 기관사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열차 운전업무 중 애로사항 ▲업무 관련 개선점 ▲기타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관사는 "이렇게 사장님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공사 김성완 사장은 "청년 기관사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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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도의원,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 발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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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용과 같이 8 외전' 발매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21일 '용과 같이8 외전 파이러츠 인 하와이'를 발매했다.이 작품은 '용과 같이' 시리즈의 주요 인물 중 하나인 '마지마 고로'가 단독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스테이션4 · 5, X박스 시리즈 X|S, X박스원, 윈도, 스팀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다.이번 신작은 '용과 같이 8' 이후의 세계를 그리고 있으며 ,하와이의 섬과 바다를 배경으로 마지마가 이끄는 '고로 해적단'과 해적선 '고로마루'의 모험이 전개된다. 마지마의 전투 액션뿐만 아니라 함선을 몰고 싸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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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김영선, 총선 당시 11차례 연락했다
지난해 총선 당시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김영선 전 의원 간 11차례에 걸쳐 연락이 오간 내역을 확보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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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대학들이 2025학년도 입학식을 열고, 신입생을 맞이했다. UNIST는 지난 21일 실내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열었다. 올해는 이공계열 468명, 경영계열 30명 등 총 498명의 학생이 입학했다. 신입생 대표 선서는 백창진·김어진 학생이 맡았다. 입학식은 오케스트라 동아리 ‘UNISTRA’와 교수중창단의 축하공연, 배성철 교학부총장과 응원동아리 ‘유니크’의 합동 특별무대 등으로 진행됐다. 새내기 학생회는 푸드트럭을 마련했고, UNIST는 학위복을 입은 대학 마스코트 ‘윤이’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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