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위해 오는 9월2일부터 5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불법주정차 무인단속장비를 추가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불법주정차 무인단속장비가 운영되는 곳은 서광초, 흥산초, 시흥초, 온평초, 가마초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이다.이를 위해 서귀포시는 지난 1월 행정예고를 시작으로 해당지역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했다. 6월 말에는 사업비 1억1600만 원을 투입, 무인단속장비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신규 구간 운영으로 서귀포시는 지역내 45개 초등학교 중 총 40개소에서 고정식
의정부시는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보행자 전용도로의 노후 도로조명시설을 발광 다이오드로 교체하는 등 밝기를 개선했다고 21일 밝혔다.교체에 앞서 시는 한라비발디에서 송산2교 구간 등 총 23개소 구간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 시설물 노후 상태와 미점등 구간을 파악했다.이에 따라 노후 정도가 심한 다리목 근린공원, 송현고, 곤제역 하부, 용현산업단지 내 보행자전용도로 5개 구간의 45개 노후 도로조명시설을 발광 다이오드로 교체하고 노후 가로등 덮개도 교체하는 등 밝기를 개선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제주시 연북로 일부 구간에서 차 없는 거리를 걷는 특별한 축제 '걷는 즐거움, 숨 쉬는 제주!'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행사는 연북로 제주문학관에서 메가박스에 이르는 2㎞ 구간에서 진행되며, 행사 구간의 도로 6개 차선은 목적에 따라 나눠 운영된다. 3개 차선은 걷기 전용으로, 2개 차선은 자전거 이용자를 위해 할당된다. 나머지 1개 차선은 긴급 상황과 필수 비상 차량을 위해 사용된다.
서귀포 산림휴양관리소는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내 숲길 길잃음 방지를 위해 안내표시판 보완작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붉은오름자연휴양림에는 상잣성과 말육성목장이 보이는 상잣성길, 6.7km의 휴양림 내 최장 코스인 해맞이 숲길이 있지만 상잣성길과 해맞이 숲길이 만나는 지점을 포함해 일부 구간에서 길잃음 민원이 종종 발생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총 15개의 주요 구간 내 노후된 안내판을 교체했다. 부족한 구간에 대해서는 추가 설치를 통해 이용객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내 숲길 최장 코스인 해맞
서귀포 산림휴양관리소는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내 숲길 길잃음 방지를 위해 안내표시판 보완작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붉은오름자연휴양림에는 상잣성과 말육성목장이 보이는 상잣성길, 6.7km의 휴양림 내 최장 코스인 해맞이 숲길이 있지만 상잣성길과 해맞이 숲길이 만나는 지점을 포함하여 일부 구간에서 길잃음 민원이 종종 발생했다.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총 15개의 주요 구간 내 노후된 안내판을 교체, 부족한 구간에 대해서는 추가 설치하여 이용객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할 수 있게 됐다.특히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내 숲길 최장 코스인 해맞이
이철우 도지사는 11일 국회를 방문 우원식 국회 의장, 이학영·주호영 국회 부의장,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김상훈 국민의 힘 정책위의장, 박상우 국토부장관까지 차례대로 만나 2025년 경북도 주요 국가 투자예산 건의 사업의 정부예산 반영과 APEC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강력 요청했다.먼저, 지역의 숙원 사업이자 환동해권 지역 성장의 기반이 될 영일만 횡단 구간 고속도로 건설, 남해안 공업지대를 연계해 낙후 지역개발 촉진에 기여할 남부내륙철도, 수도권과 중·남부 내륙 간 지역 균형
밀양시는 추석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국도 58호선 부북면 제대~오례 확·포장 구간을 12일부터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제대~오례 구간은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주요시설 지원계획에 따라 사업비 188억 원을 투입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이 구간은 2021년 5월에 착공해 올해 10월 준공 예정이며, 2026년 개통 예정인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와 지방도 1080호선 도로와 연계해 나노국가산단 물동량의 원활한 처리와 물류비용 절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글로벌 인프라협력 컨퍼런스에 참석해 폴란드 신공항사의 필립 체르니키 사장 등 철도 관계자들을 만나 다각적인 수주활동을 전개했다.이 이사장은 지난 10일 폴란드 신공항사의 필립 체르니키 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신공항과 주요 거점 도시를 고속철도로 연결하는 폴란드 고속철도 사업 정보 등을 파악하고 국내 민간기업과 협업해 수주한 ‘폴란드 오스트라바∼카토비체 구간 설계 용역’의 차질 없는 수행을 약속했다.같은 날 아랍에미리트의 국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0일, 개통 1개월을 맞이한 별내선 8호선 구간의 출근길 현장점검에 나섰다.이번 방문은 지난달 20일, 주광덕 시장이 주요 시설점검 및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별내역과 다산역을 찾은 데 이은 것이다.이날 점검에서 주 시장은 별내역에서 잠실역까지 열차로 이동하면서 해당 구간 이용 시민들로부터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혼잡도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다수 시민은 “별내·다산 지역부터 강남까지 출퇴근 시간이 대폭 단축됐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으나, 전철역까지 오고 가는 버스
이철우 도지사는 11일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국회 의장, 이학영·주호영 국회 부의장,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김상훈 국민의 힘 정책위의장, 박상우 국토부장관까지 차례대로 만나 2025년 경북도 주요 국가 투자예산 건의 사업의 정부예산 반영과 APEC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강력히 요청했다. 특히 지역의 숙원 사업이자 환동해권 지역 성장의 기반이 될 영일만 횡단 구간 고속도로 건설, 남해안 공업지대를 연계해 낙후 지역개발 촉진에 기여할 남부내륙철도, 수도권과 중·남부 내륙 간 지역 균형 발전의 핵심 철도망인 문경~김천 철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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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원종, 방현석 서울시교육감 후보 지지
배우 이원종씨가 15일 용산구 효창공원 백구 김구 묘소에서 오는 10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 방현석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범도’ 작가 방현석 중앙대 교수는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선거를 역사 전쟁으로 규정하고, 역사정의와 아이들의 학교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출마한다’고 밝힌 바 있다.전날 지지의사를 밝힌 배우 이기영 씨에 이어 이원종씨도 방현석 후보 지지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원종 씨는 15일 방현석 교수와 함께 서울 효창공원 백범 김구 선생 묘소와 윤봉길, 이봉창, 백정기 3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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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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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보다 개…이러니 지지율 계속 추락"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추석 명절 인사와 관련 "추석 인사를 아예 나오시지 않으셨으면 화라도 안 났을 것"이라고 일갈했다.박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국민보다 개다. 이러니 윤석열 지지도 20% 대 70%. 계속 추락한다"고 적었다.이어서 그는 "추석 의료대란 응급실 파동과 민생 물가 등으로 70대도 돌아섰다. 10%대 하락 예상"이라며 "민주당 33%, 국민의힘 28%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추락 계속된다"고 했다.아울러 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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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연휴기간 늦더위 계속 ... 곳곳에 소나기 소식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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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사업 추진 윈팀으로"…김제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전북특자도 김제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김제시정성주 시장 주재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4년 주요 사업들의 추진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2025년 각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 및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핵심사업은 134건으로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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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전 세계적 이상기후가 인류에게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었다. 상기시켜주었다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이상기후가 상당히 심각한 문제로써 다루어지는 것은 하루 이틀이 아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0년대에도 연평균기온이 13.0℃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의 통합은 어려운 것인지라 지구 온난화 문제는 쉽사리 진전되지 않는다. 각국에서 매해 새로운 통계를 내놓고 新 정책으로 혁신을 추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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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부터 사업장 폐기물도 ‘폐기물처리 현장정보 전송제도’를 적용, 시행한다.현재 전국 각 지자체는 사업장폐기물 수집 및 운반업체를 대상으로 ‘폐기물처리 현장정보 전송제도’가 10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허가증에 등록된 차량에 대해 이달말까지 고정형 GPS단말기를 설치하라는 공문을 전달중이다. 20일 환경부 및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폐기물처리 현장정보 전송제도는 사업장폐기물 처리자의 폐기물 인계·인수량 허위 입력과 무허가 차량을 이용한 수집·운반을 막아 불법 폐기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