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포항시는 24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 투디엠과 95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이강덕 포항시장, 서재현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 대표이사, 김영진·도인환 투디엠 공동대표이사, 시·도의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는 영일만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기존 공장 내 650억 원 규모의 등방성 흑연 제조설비를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추가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