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가 가축분뇨를 활용한 고체연료로 친환경 발전에 나선다. 농협은 8일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가축분 고체연료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이병화 환경부 차관,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축산업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고체연료로 전환해 발전소의 연료로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축산부문의 탄소저감과 수질 개선, 녹조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