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4명이 '당뇨병 전단계'잘못된 식생활 등 원인으로 당뇨병 유병률이 매년 증가하고 공복혈당 장애가 있는 사람의 5~8%가
동해시는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24년 건강보험 통계에서 ‘1년 후 300일 이상 고혈압 투약 순응률’ 부문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는 고혈압 환자들이 약을 꾸준히 복용하도록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약국과 의원, 동해시 의사회, 약사회 등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결과이다.고혈압은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약을 건너뛰거나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가 많으며, 중단 시 혈압이 다시 상승해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꾸준한 약물 복용이 필수적이며, ‘고혈압 투약 순응률’이 높을수록 환자
김만식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당뇨병 예방을 위한 ‘당당한 고백’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20세
합천군은 2025년 상반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를 2월 17일부터 5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란, 스마트폰과 스마트밴드를 통해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코디네이터 등 전문인력이 대상자의 생활 습관을 파악하여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비대면·양방향 건강관리 서비스이다.신청 자격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만 19세 이상 합천군민 혹은 직장인으로, 건강 위험요인이 많을수록 우선 등록된다. 당뇨병·고혈압·고지혈증 질환자와 약물복용자 또는
중부뉴스통신 구리시는 5일 갈매동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돕기 위해 ‘알아두면 쓸데있는 당뇨병 건강교실 1기’ 신규 개설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시는 작
군포시 산본보건지소에서는 2월 3일부터 스마트폰 앱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1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고혈압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 전단계로 건강관리를 희망하는 참여자에게 활동량계 디바이스를 무료로 제공하여 스마트폰앱 연동으로 활동량과 식습관을 관리함으로써 건강 위험요인을 낮추고, 만성질환 발병 위험 감소를 목표로 건강행태를 개선하는 비대면 관리 서비스다.서비스 대상은 19~64세 군포시민 또는 관내 직장인으로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중성지
구리시는 지난 18일 구리농수산물공사와 협력하여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시장 종사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혈압·혈당 숫자알기’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혈압·혈당 수치 인지와 관리 중요성을 알려리고 고혈압·당뇨병 조기 발견과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여 뇌졸중, 심근경색증 등의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시는 생업으로 인해 건강관리가 어려운 상인들과 지역 주민을 위해 혈압·혈당·간이콜레스테롤 검사, 건강상담, 혈압·혈당계 대여 등을 진행하고,
보령시보건소는 2월 10일부터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만 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어르신에게 스마트 디바이스를 제공하고,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자가 측정한 건강정보를 보건소 시스템과 연동해 맞춤형 건강상담과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참여 대상은 허약하고 만성질환이 있거나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스마트폰 소지 어르신 25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보건소 전화 예약 후 직접 방문하
셀트리온제약이 고혈압·고지혈증 3제 복합제 ‘암로젯정’의 국내 판매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암로젯정은 칼슘통로차단제 계열 고혈압 치료제 ‘암로디핀’과 스타틴 계열 고지혈증 치료제 ‘로수바스타틴’, 비스타틴 계열 고지혈증 치료제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3제 복합제다.용량은 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성분 기준 5·5·10㎎, 5·10·10㎎, 10·5·10㎎, 10·10·10㎎ 등 총 4가지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보험약가는 각각
20∼30대 남성 2명 중 1명은 비만이고, 30%가량은 당뇨 전 단계 또는 고혈압 전 단계인 것으로 나타났다.2일 대한가정의학회지가 최근호에 밝힌 ‘2030 한국 성인의 비만 관련 동반 질환의 유병률과 비만의 위험 요인에 대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19~39세 남성에서 체질량지수 25 이상인 비만 유병률은 45.4%에 달했다.당뇨 전 단계는 29.2%, 고혈압 전 단계는 31.1%였다.여성은 비만 20.5%, 당뇨 전 단계 17.7%, 고혈압 전 단계 12.5%로 조사됐다.국내 젊은 성인의 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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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금리냐, 변동금리냐… 대출자 고민돕던 ‘혼합금리’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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