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새봄을 맞아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새봄맞이 환경정비 추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겨우내 묵은 때를 말끔히 씼어내며 5월에 있을 제63회 경북도민체전 등 각지에서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도시 김천의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먼저, 3월 12일에는 쓰레기 불법투기 및 주요 관광지, 산책로 등 시내 지역을 8개구역으로 나누어 공무원 300여명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세부 구간은 교동 연화지 일원, 황산폭포, 감천 수변공원 일원, 김천나들목 인근 KTX선로 하부, 낙우송길 고속도로 옆 도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