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21일 목포시 하나노인복지관에서 바다안전순찰대 운영을 위한 위촉식을 했다.바다안전순찰대는 올해 목포시 노인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해양환경 보전과 안전관리 분야에 선정돼 목포해경, 목포시, 하나노인복지관의 협업으로 마련됐다.바다안전순찰대는 연안해역의 특성을 잘 아는 만 60세 이상의 10명으로 구성된다. 이달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목포권 해양오염 취약해역 5곳에 2인 1조로 배치돼 해양오염 감시와 예방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들 해역은 목포시 북항부두, 유달유원지, 남항, 동명항, 평화광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