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앞으로 게임 컴플렉스 설립 및 AI 활용 게임 지원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향후 10년간의 문화 정책 중장기 방향 및 정책 과제 등을 담은 중장기 프로젝트 '문화한국 2035' 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문화부는 이날 '문화한국 2035'에서 글로벌 복합 위기 확산 및 사회갈등 심화, 공동체 해체, 사회위기 요인 등이 종합적으로 작동하고 있고, 이와 동시에 산업과 사회 전반에 걸쳐 대전환을 가져오게 될 인공지능 시대가 급도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문화 정책 틀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멕시코·캐나다 등에 잇달아 신규 관세를 부과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멕시코에서 이러한 미국의 관세 조치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4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의 관세 부과는 모욕적이며 일방적이다"라며 "우리 역시 미국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어 "9일 정확한 관세 품목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셰인바움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며 "트럼프의 행동은 미국 내 소비자와 기업에게 미칠 피해를 고려하지 않은 결
인제군 상하수도사업소 소속 공무원 7명이 상하수도협회 주관 ‘2025년 제1회 정수시설운영관리사 3급 자격시험’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정수시설운영관리사 자격증은 정수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에 필요한 수처리 공정, 수질분석 및 관리, 설비 운영, 정수시설 수리학 등의 종합적인 경험과 지식을 평가하는 자격증이다.정수시설관리사는 정수시설의 규모에 따라 수도법 제21조에 의해 배치되어야하는 법정 인력으로, 이번 시험 응시를 통해 인제군은 3급 정수시설운영관리사 7명을 추가로 확보했고, 기존의 3급인력 2명과 함께 총 9명의 전문 인
강릉시 강동면 이장협의회와 주민들은 지난 3월 10일, 강동면사무소에서 구도 강릉을 대표하는 강릉시민축구단의 2025 시즌 K3리그 우승을 응원하기 위하여 ‘강릉시민축구단 강동 응원단’을 발족했다.이날 이장협의회는 강릉시민축구단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우승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응원 구호를 다 함께 외치는 시간을 가졌다.‘강릉시민축구단 강동 응원단’은 오는 29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홈 개막전에 참석하여 강릉시민축구단의 경기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응원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애플이 올해 말 회사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소프트웨어 개편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다.이를 통해 애플은 신세대 사용자들을 겨냥해 아이폰, 아이패드, 맥 인터페이스를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10일 보도했다.개편은 대체로 애플 혼합현실 기기인 비전 프로 소프트웨어에 기반하며 아이콘, 메뉴, 앱, 윈도, 시스템 버튼 스타일 업데이트도 포함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소프트웨어 개편 소식은 애플이 AI
인제군이 고향사랑기금 사업에 톡톡 튀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다. 군은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고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에 기금을 활용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지정기부 사업 주민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지정 기부란 기부금이 모인 후 사용처를 정하는 일반 기부사업과 달리 기부단계에서 펀딩 프로젝트와 같이 기부자가 특정 사업을 선택해 기부하는 제도다. 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모금할 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공모 주제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여자일반부와 믹스더블 종목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한 강릉시청 컬링팀이 강릉에서 처음으로 열린 2025 웰컴저축은행 강릉 인비테이셔널 국제컬링대회에 초대챔피언에 등극하며 상금 1,500만 원을 거머쥐었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감동이 깃든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3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캐나다, 미국, 스웨덴, 노르웨이, 터키, 리투아니아 등 9개